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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온천 … 당신은 어느쪽에 더 끌리나요
일본 규슈(九州) 올레는 모두 4개 코스다. 하나같이 특징이 뚜렷하다. 규슈 섬 동서남북 지역에 하나씩 골고루 분포돼 있고, 산·들·바다·온천 등 저마다 특별한 매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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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일본에 꼭 와주세요
무토 마사토시주한 일본대사 동일본 대지진 재해가 발생한 지도 두 달여가 지났지만 이재민들은 여전히 매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국민은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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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명 수장 뒤 24년간 혼슈~홋카이도 통합의 길 뚫었다
지난달 30일 세이칸 해저터널의 체험갱도역으로 기차가 들어오고 있다. 세이칸 해저터널은 열차가 달리는 본갱 외에 사람이 다닐 수 있는 유도터널도 좌우 한 개씩 뚫려 있다. 본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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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 있다 … 일본 최고의 숲, 파도가 빚은 빨래판 바위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宮崎)는 열도의 발뒷꿈치쯤이다. 동쪽은 태평양을 향해 열려 있고, 서쪽은 산으로 가로막혔다. 소와 닭을 치는 게 지역의 대표 산업이다. 일단 우리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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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따끈따끈한 일본 온천 이야기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까지 일본에서 특파원 근무를 하고 돌아온 저로선 더욱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매일 온천을 즐긴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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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빨주노초파남보, 일식 싸들고 나가시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일본의 도시락인 ‘벤또’가 유행이다. 서울 홍대앞이나 압구정동 등 트렌드 메카엔 일식벤또집들이 속속 들어서고, 점심시간이면 벤또집 앞엔 젊은이들이 긴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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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 한·일 해저터널 현장을 가다] 부산·후쿠오카 이웃처럼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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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 건너뛰고 일본 가는 이유
애마(愛馬) ‘버티’를 타고 혼자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영국 아가씨 베키 샘슨은 한 달 전 런던을 출발했다. 유럽 각국을 돌아서 터키·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를 거쳐 중국에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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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3국 리더십’ 경쟁 … 한·중·일 누가 먼저 웃을까
한국·중국·일본의 경제위기 극복 레이스가 불꽃을 튀고 있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에서 누가 먼저 탈출하느냐를 놓고 벌이는 ‘신 삼국지’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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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수도권 규제완화, 크게 보자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격랑에 휩싸였다. 진원지인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그 충격을 줄이기 위해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등 애를 쓰고 있지만 쉬이 가라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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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Calendar] 일본 관광
일본 관광은 4월의 화사한 벚꽃 구경으로 시작해 한 겨울 눈 축제로 끝난다.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에서 추천하는 1년 12달 여행 캘린더를 소개한다. 정리=김한별 기자, 자료·사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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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저터널
길게 뻗은 일본 혼슈(本州)와 홋카이도(北海道)를 잇는 해저터널은 ‘세이칸(靑函) 터널’이라 불린다. 혼슈 북단의 아오모리(靑森)와 홋카이도 남단 하코다테(函館)의 앞 글자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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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에… 폭염에… 지구촌 기상 재해 몸살
호우에… 기록적인 폭우로 마을이 물에 잠긴 일본 가고시마 사쓰마초에서 22일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있다. [사쓰마초 AP=연합뉴스]폭염에… 미국과 유럽 지역에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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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는 폭설 동남아는 폭우
한국의 호남 지방이 근래 드문 폭설 사태를 겪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에서는 한 달째 이어지는 폭우와 홍수로 120명 이상이 숨지는 등 기상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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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혁명' KTX 1년] 산업지도가 달라진다
대구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 박태문(53)씨는 요즘 손님이 없으면 고속철도(KTX)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는 동대구역으로 달려간다. 박씨는 "승객이 고속철도 개통 이전보다 2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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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적은' 규슈 북부서 발생 일본인들 충격
일본 규슈(九州) 북부 후쿠오카(福岡)와 사가(佐賀)현 일대를 덮친 리히터 7.0 규모의 지진으로 21일 현재 1명이 죽고 4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후쿠오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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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규모 7 강진…국내 곳곳서 흔들
▶ 20일 강진이 발생한 일본 후쿠오카현 겐카이 섬. 구조요원들이 지진으로 파손된 주택을 둘러보고 있다.[후쿠오카 AP=연합] 20일 오전 10시53분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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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100만 ! 한 -일 여객선은 '만원'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이용객이 올해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올 들어 11월까지 한~일 국제여객선 이용 승객이 92만6975명을 기록한 데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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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 칼럼] 일본판 韓流의 정체는?
"한국의 TV 드라마 겨울소나타의 배용준은 일본 여성들 사이에 욘 사마(樣)로 불리며 일본 총리보다도 인기가 높아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는 최근 '아시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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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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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산업 도약 '부푼 꿈'
▶ 고속철 시대를 맞아 새로 단장한 부산역. [송봉근 기자] 고속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지자체와 관광업계도 바빠졌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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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후쿠오카(福岡)항에 환전소 설치
신한은행은 "최근 일본 규슈(九州)지역 신칸센 개통에 이어 경부고속철도까지 운행하게 되면 '후쿠오카-부산-서울'을 잇는 당일 관광상품도 등장할 것"이라며 "후쿠오카 환전소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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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 "일본으로" 수학여행 유치전
▶ 일본수학여행단이 부산국제여객부두를 빠져 나오고 있다. [송봉근 기자] 수학여행단 한-일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본은 부산지역 고교 교장 등을 무료로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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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냐, 고속鐵이냐…日 '하늘과 땅 대격돌'
하늘과 땅의 대격전-. 일본의 항공사들과 신칸센(新幹線)이 10월 1일 신칸센의 도쿄 시나가와(品川)역 개설을 계기로 승객 확보를 위한 치열한 쟁탈전에 돌입했다. 신칸센 운행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