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9개 고등전문학교 학생, 대구경북영어마을 찾아
사진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영어체험 학습 중인 일본인 대학생들이 지난 17일 경주 불국사를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POP, K-컬쳐에 이어 ‘K-영어체험’도 한류의
-
항공권만 50만원인데 4박5일 상품이 20만원...참 황당한 기적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⑨ 그래도 포기 못 한다, 패키지여행의 매력 」 한국인의 해외여행 역사는 사실 패키지여행의 역사다.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라지만, 패키지여행 상품은
-
백숙∙삼겹살집이 카페 됐다…확 달라진 그 시절 낡은 '엠티 촌'
북한산 영봉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는 청춘의 모습. 지난해 국내 입국 규제가 대폭 완화된 이후로 북한산을 찾는 외국인도 크게 늘었다.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난 사
-
BTS '아이돌'과 '임을 위한 행진곡'이 나란히 울리는 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 건물 뒤에 땅을 파고 들어섰다. 사진에서 전당 건물 너머 2시 방향이 금남로다. 충장로는 불빛이 가장 환한 12시 방향에 있다. [중앙포토] 광주
-
‘대지진 피해’ 일본 미야기현에도 올레길 생긴다
일본 미야기올레 코스후보인 오사키시 나루코협곡을 탐방객들이 걷고 있다. [사진 제주올레]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 몽골에 이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宮城県)에도 전파된
-
제주올레, 세번째 해외진출...일본 미야기현에 올레길 만든다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 몽골에 이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宮城県)에도 전파된다. ㈔제주올레는 28일 “제주올레 측과 미야기현 관계자들이 최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
제주올레길 10주년, 놀멍 쉬멍 700만이 제주 속살 밟았다
지난 5일 올레꾼들이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의 제주올레 10코스를 걷고 있다. [최충일 기자]“오랫동안 일하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만의 힐링을 위해 제주올레길을 찾았다” 지난
-
제주 곳곳 속살 만끽…도보여행 열풍 낸 제주올레 10주년
지난 5일 제주올레 16코스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만난 올레꾼 김옥자씨가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지난 5일 제주올레 16코스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만난 올레꾼 김옥자씨가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젊은이·관광객 발길 모은 도시와 농촌의 유쾌한 동행
오이타현의 유후인은 힐링 관광과 개인 관광 시대에 주목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즈쿠리(まちづくり, 마을 만들기)’ 정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마을 어귀에 자리한
-
[커버스토리] 후쿠오카·사가현 미쉐린 식당 탐방 ① 스시 교텐
| 하루 10명에게만 허락된 별 3개 스시 입에 사르르~ 서슬 퍼런 칼이 1마리에 40만원짜리 참치의 살을 가르고 있다. 미쉐린 3스타 스시야 스시 교텐은 최고급 식재료만 엄선해
-
‘집안의 뿌리’ 대대로 전해 내려온 심수관 가문
ㅣ 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영락없는 동네 옆집 아저씨의 얼굴이었다. 일본 가고시마(鹿兒島) 미야마(美山) 마을에서 만난 15대 심수관(沈壽官) 심일휘(56) 선생은 어딘지 낯이
-
주마간산은 이제 그만 … ‘패키지+자유’ 여행 뜬다
패키지여행 일정에 아웃도어 활동을 더한 테마 여행이 뜨고 있다.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왼쪽)와 미서부 3대 캐니언 중 하나인 브라이스 캐니언. [사진 참좋은여행] 들꽃이 군락을
-
경희대학교, 인문·사회·자연 아우르는 융합교양 교육
경희대의 후마니타스칼리지 과정 중 시민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진행하는 현장 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후마니타스칼리지를 통해 교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
-
그 길 속 그 이야기 경기도 양평 물소리길
경기도 양평군. 서울 가까이에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그렇게 자주 오가도 양평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를테면 양평의 자연이 강원도 심심산골 못지않다
-
[책꽂이] 중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 外
[인문·사회] 중국사를 움직인 100대 사건(홍문숙·홍정숙 엮음, 청아출판사, 656쪽, 2만5000원)= 고대 주나라부터 현재 중화인민공화국까지 중국사의 흐름을 훑었다. 만리장성
-
춘천으로 후쿠오카로 ‘한류 여행’
코레일관광개발이 한류 관광지와 한류 프로야구 스타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있는 관광상품을 각각 내놓았다. 열차를 타고 남이섬과 춘천시 등 드라마 ‘겨울연가’촬영지를 둘러보는 ‘한류관
-
올 여름 체험캠프가 뜬다는데…
이명아(42·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씨는 올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6학년 딸과 함께 미국 NASA(미국항공우주국)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센터와 우주정거장 견학은 물
-
강원도 전문계 고교생 일본 연수
“많이 보고, 듣고 오겠습니다.” 원주 영서고 정인애(17·식품산업과 2년)양은 처음 나서는 일본 연수를 앞두고 꿈에 부풀어 있다. 식품과학으로 올해 영농학생(FFF)전진대회 강원
-
[중앙일보 나눔공동체] 직원 기부로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현대제철이 사업장 인근 초등학생을 상대로 진행 중인 ‘어린이 환경교실’. 호서대 이기영 교수가 학생들에게 노래를 통해 먹거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현대제철은 올해부터 인
-
가기 전엔 반일 … 가서 본 뒤 지일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만이 아닌 다양한 일본의 모습을 살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서 무조건적인 반일(反日)이 아니라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본을 잘 파악하면서
-
[열린마당] 대형 여객선에 의료진이 한 명도 없다니 …
눈보라가 몹시 심하던 6일 우리 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인솔하고 닷새 일정으로 일본 규슈 지역으로 문화 탐방을 떠났다. 부산에서 1만6000t급 페리호를 타고 설렘을 품은 채 여행
-
[week& 레저] 이색 해외여행
뭔가 색다른 휴가는 없을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여름철이면 복닥거리는 이 땅을 벗어나고 싶다. 그렇다고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다녀오는 동남아나 유럽 배낭여행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
-
[알림] 초등생 대상 일본과학캠프
중앙일보 에듀라인이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일본과학캠프를 개최합니다. 초등과학정보센터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인솔하는 이번 캠프는 웅장한 화산 활동을 보면서
-
[박원순의 일본 NGO 탐방]
“한국의 시민운동이 전략적인 지점을 폭격하면서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공군이라면 일본의 시민운동은 아래에서부터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육군입니다.” 최근 일본의 NGO들을 돌아보고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