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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시행령 개정안 문답풀이 2]
--신용카드로 접대비를 지출할 때 위장가맹점 명의의 매출전표는 손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데 ▲세법개정을 통해 접대비를 실제 지출한 업소가 아닌 다른 신용카드 가맹점(위장가맹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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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시장 '효자상품' 변신
선물시장에서 거래량 부족으로 퇴출위기에까지 몰렸던 금 선물 상품이 최근 국제 금값의 변동에 힘입어 거래량이 급증, '효자상품'으로 변신하고 있다. 22일 한국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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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밀수 부업' …2억원대 보석반입 적발
김포세관은 28일 시가 2억원대의 귀금속을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경기도 C산업대 조교수 宋모(33.여.서울 서초구 반포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宋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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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금세공匠 줄줄이 '현해탄 건넌다'
현장1 "작은 식당이라도 차릴 만큼 돈이 모이면 돌아갈 겁니다. " 83년 세계기능올림픽 금세공분야 금메달리스트 이영식 (李永植.38) 씨는 미래의 식당주인을 꿈꾸며 이곳 금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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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단속에 금은방 비상
"밀수 단속도 좋지만 보석을 감정하러 온 손님의 주민등록증까지 확인하라는 것은 지나치지 않습니까." 귀금속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다이아몬드등을 감정할 때 반드시 그 물건이 밀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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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통 금은방 '경화당'도 부도
서울 명동의 메트로미도파에서 조선호텔쪽으로 가다보면 대형 금은방'경화당(京華堂)'의 5층짜리 건물셔터가 굳게 내려져 있다.경화당 뒤쪽으로 붙어있는 ㈜코리아다이아몬드 건물셔터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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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서 한약.안경등으로 확산-가격파괴 저항 만만찮아
유통시장 개방과 함께 가격파괴 품목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기존의 틀을 유지하려는 세력과 값을 낮추려는 세력간의 마찰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품목도 다양해져 당초 가격파괴형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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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億臺 다이아 밀수 회사원등 3명 拘束
서울세관은 16일 40억원어치의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 혐의(관세법위반)로 고려케스팅사 대표 장수길(張壽吉.38.경기도의정부시의정부4동.귀금속가공판매업)씨와 이 회사 직원 2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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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퇴임전후 金덩이거래 수상한 活氣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퇴임을 전후한 5개월동안 금괴거래가평소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 盧씨 비자금 일부가 금괴구입에 사용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일고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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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다이아몬드 올해 수입 106% 증가
귀금속제품의 수입이 중저가(中低價)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이는 올들어 귀금속에 대한 특별소비세 면세점을 기존의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두배 올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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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권 금값 이달들어 强勢
바닥세를 보이던 국내 금값이 이달들어 이례적인 초강세로 돌아섰다. 28일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따르면 금도매시세(3.75한돈쭝)는 이날현재 4만1천원으로 지난달말 3만8천5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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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귀금속.보석수입 작년 同期比 40.7%급증
귀금속및 보석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다이아몬드.금.백금 등 각종 귀금속과 보석 수입액은 5천9백85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 40.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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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금은 金塊밀수 수법-수입銀으로 위장 교묘히 稅關통과
세무신고까지 착실히 해온 대형 금은 도매업체가 국내 최대 금괴밀수.판매조직이란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나 충격을 던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백64억원의 매상을 올린 합법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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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값 떨어져 한돈 4만5천원선
금값이 내려 2년만에 최저수준을 맴돌고 있다. 실명제(實名制) 등의 영향으로 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수입과 밀수가 급증하는등 공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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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그룹,다이아몬드시장서 한판 채비
럭키금성그룹이 천연(天然)다이아몬드의 수입.시판 사업에 참여한다.럭금 회장실 관계자는 27일 『내년부터 1백만원 이하의 장식용 다이아몬드에 대한 특소세가 없어짐에 따라 외국 중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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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동 시계.귀금속도매상가-국내 최대 예물상가
서울종로4가 네거리 조흥은행 동대문지점 옆에 청계천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이 하나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1m 남짓의 골목길에 어림잡아 2백~3백개 정도의 시계가 가득한 유리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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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류도 고유브랜드 시대 기업형 체인점 급증
기존 금은방과는 달리 기업의 대리점 형태로 운영되는 보석류 체인점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귀금속에도 가격정찰제와 고유 브랜드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들 체인점은 귀금속을 정식 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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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마크 믿을수 있는 A/S보장
주부 崔모씨(39.여.서울 대치동)는 지난 1월 서울 청계천의 상가에서 유럽제 전기청소기를 30만원에 구입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흡인력이 갑자기 약해지고 작동도 잘 안돼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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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세율 높아도 稅收는 미미-세제개편
다이아몬드.보석.모피등에 물리는 특별소비세와 과세특례자가 내는 부가가치세등 각종 消費稅가 실제 걷히는 세금 규모로 볼 때「있으나 마나」한 수준에 머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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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방화 발빠른 대응/“금융개혁 앞당겨 추진” 의미
◎시스팀 낙후 절감… 경기회복 자신감 바탕/대내적 「쐐기」 효과도 겨냥 금융쪽에서의 제도 개혁을 앞당기겠다는 재무부의 방침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국제·개방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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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 간소화 틈탄 밀수(사설)
세관 통관절차가 간소화된 바로 첫날에 거액의 귀금속을 밀반입하려던 부유층 가족이 세관에 적발됐다. 이들의 귀금속 구입과 밀반입 과정을 보면 새 제도를 악용하려한 의도가 뚜렷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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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면 그만인가(사설)
접촉사고가 나서 시비를 가리고 있는데 주차위반 딱지를 붙이고,점심내기 고스톱을 노름이라고 단속하고,귀금속상의 보석이 몽땅 밀수품으로 찍혀 무더기 수사대상이 되고,훈방조치됐던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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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철시소동/전국 도매상들 밀수품 단속하자 문닫아
◎귀금속 유통 마비… 예물 못찾아 발굴러 범죄소탕 1백80일작전의 하나로 경찰이 전국적으로 금·은·귀금속 도매상에 대한 「밀수품단속」을 벌이자 이들 업소들이 일제히 문을 닫고 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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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다이아몬드 36억 원 어치 시판
서울지방경찰청은 11일 밀반입 된 시가 36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1만8천 점을 시중에 팔아온 서울 예지동 예지상가 내 귀금속 상 「보옥 당」주인 이례응 씨(39)를 관세법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