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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못줘, 법대로 해!" 미얀마 유학생 울린 초밥집 '믿는 구석' [K유학의 그늘③]
인하대 국제학부 5학년인 우즈벡 유학생 쇼키에르 존(23)은 ″한국이 일본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미국보다 치안이 좋아 우즈벡 유학생들이 선호한다″면서도 ″한국 기업이나 한국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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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튀김골목도 죄다 외국학생…'알바 코스'로 전락한 K유학 [K유학의 그늘②]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일하는 K대 외국인 유학생들. 손성배 기자 햇님(형님), 1인분도 팔아요. 오징어순대 맛있어요. 네팔 출신 라주(29)는 2019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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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드라마 봤다고 총살"…해외 파견 후 귀국자 사상 검열
북한이 지난 8월 국경 봉쇄를 푼 이후 귀국한 해외 파견 노동자와 유학생, 재외공관원 등 6000명 이상을 상대로 엄격한 사상 조사와 검열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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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국내 아프간인 434명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
박범계(왼쪽) 법무부 장관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25일 국내에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434명에 대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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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어학연수 베트남인 160여 명 집단 잠적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 명이 잠적한 것과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와 교육부 직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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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잠적 인천대 베트남 국적 연수생…출입국 당국 조사
인천대 전경. [연합뉴스] 인천대 한국어학당에 등록한 베트남 국적 어학 연수생 160여명이 잠적한 것 관련해 출입국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인천대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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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국내외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위원회 폐지로 유탄 맞나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원회, 인력·기능 승계 미지수 … 세계 각국은 활발한 글로벌 창업정책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활동하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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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들 '찬밥신세'…현지·한국 취업 '바늘구멍'
졸업을 앞둔 한인 유학생들이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국과 한국 취업시장 모두 얼어붙어 운신의 폭이 좁아진 모습이다. 최근 4년 동안 한인 유학생 상당수는 졸업 후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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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서울의 메르스와 베이징 사스의 기억
국내 메르스 사태가 고비를 넘겼다고 하지만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다. 메르스 관련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국제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베이징 개최예정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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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외 유학 귀국자 급증…취업난 심화
[베이징=CBS노컷뉴스 김선경 특파원] 지난해 귀국한 중국의 해외 유학생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해외에서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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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다큐멘터리-6] 2차대전 후 한인들 삶 큰 변화…부동산으로 큰 돈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던 초기 한인들이 태극기를 걸고 고종황제의 생일 축하행사를 가졌다.(1907년) LA에서 살아왔던1세 신경애 할머니. ◇동양인이라고 집도 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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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유학파 친구들이여~ 문화 충격을 깨라
조기유학생의 숫자는 매년 증가추세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학생도 덩달아 늘고있다. 보낸 학생들의 관리도 중요하지만 돌아온 학생들의 관리 또한 중요한 문제다. 낯선 나라에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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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88세 청년'] 11. 모교서 박사학위 취득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덕여고 강당에서 열린 박사학위 취득 및 귀국 축하연 때의 모습. 맨 왼쪽이 아내 김영호,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필자다.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 가운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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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관리사무소… 한 장소 두 사연
▶ 한 민족… 갈리는 국적 12일 서울 목동 출입국관리사무소 국적업무출장소 앞. 한국 국적을 회복하려는 중국동포엄마와 자식의 국적을 포기하려는 엄마를 각각 따라온 두 아이가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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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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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한국 여성이 러시아 사법부 입성
러시아 사법부에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 여성이 입성했다. 올 여름 모스크바 국제관계대학(MGIMO) 법학부 석사과정을 마친 한국 유학생 이유진(33)씨가 러시아 연방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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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부족한 유학은 도박행위"
호주 시드니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40대 주부가 해외유학의 허(虛)와 실(實)을 냉철하게 꼬집은 책을 펴냈다. 성직자인 남편을 따라 호주로 이주, 13년째 하숙을 치며 한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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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핸들' 일제차 이삿짐 위장 대량 밀반입
서울 강남에 사는 崔모(22)씨는 지난달 자동차 판매점에서 일제 마쓰다 X-7 중고 승용차를 1천5백만원에 구입했다. 1992년식이지만 가격이 국산 승용차 수준이고 오른쪽 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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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번지는 에이즈
[관련기사] 에이즈 공포증 환자 급증 남편에 감염된 주부 고백 에이즈 무차별 확산 에이즈는 더이상 동성애자나 매춘 여성.호색한(好色漢) 들만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한번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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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上. 번지는 에이즈
에이즈는 더이상 동성애자나 매춘 여성.호색한(好色漢)들만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 한번의 호기심, 술김에 저지른 한차례의 실수 곁에도 에이즈가 함께 있다. 이른바 '일상(日常)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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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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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2월 27일
지구촌 곳곳서 怪疾 10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과 조류독감 등 신종 질병이 연말 지구촌을 걱정시키고 있다. 변종을 거듭하고 숙주를 가리지 않는 바이러스 등이 아프리카.아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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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타는 해외한인]上.수렁빠진 금융·기업…떨어진 신뢰 잇단 지점축소(1)
한국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면서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나 금융기관.유학생.현지교민들도 말 못할 고초를 겪고 있다. 차가운 외국인들의 시선 속에서 지내는 그들이 겪는 고통은 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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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날리고 중도 귀국
26일자 23면'돈만 날리고 중도 귀국'은 유학생들의 사기피해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제까지 각종 언론에 보도된 피해사례나 부작용등과 크게 다르지 않아 다소 식상한 느낌이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