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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7월 8일 ~ 9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물건을 구입할 때는 비교견적은 필수. 48년생 급해도 꼼꼼함을 잃지 말 것. 60년생 주변 사람들의 입장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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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김근태의장님, 정도를 걸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인터넷 언론사이트마다 들어가 보면 개각발표 전에 있었던 대통령과 김의장의 단독회담에서 무슨 딜이 있었는가?라는 기사가 시선을 끌더군요. 그 내용에 촛점을 맞춘 네티즌들의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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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후방 근무 장병 실탄 지급 군인 가족들은 불안하다
얼마 전 최전방에서만 지급하던 실탄을 후방에까지 지급한다는 국방부의 발표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심심치 않게 터지는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최전방이야 적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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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부천이 또 두근두근 … 13일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로 10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개막작 '삼거리 극장'(감독 전계수)과 폐막작 '이사벨라'(팡호청)를 비롯해 35개국 251편(단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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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님'의 문제
'님'의 문제라고 하지만 한용운의 시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에 온 지 석 달이 넘었다. 조금씩 우리말에 익숙해지고 있지만,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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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가야공주 일본에 가다(이종기 지음, 책장, 303쪽, 1만2000원)=일본인들이 개국시조로 받드는 야마이국 히미코 여왕이 가야국 수로왕의 딸이라는데…. 진수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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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7월 1일 ~ 2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西 36년생 우유부단함보다는 단호하게 처신. 48년생 길게 보고 넓게 보는 안목을 갖을 것. 60년생 말을 아끼고, 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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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좌파 정권 신문자유제한법 만든 뒤 '위헌' 결정 잇따라
우리와 마찬가지로 선진국에서도 신문관계법을 둘러싼 법적 논란이 있었다. 특히 언론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했다가 결국 위헌 결정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프랑스와 독일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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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문화 바꾸려면 … '정당 방위'가 불법시위 이유 안 돼
동아시아연구원의 연구는 민주화 이후 한국의 시민사회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된 결론을 보여준다.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이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집회.시위는 한국 사회의 역동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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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리센코의 후예들
소련의 초기 농업 생산성은 엉망이었다. 혁명과 반혁명의 격렬한 내전으로 농지는 황폐해졌다. 식량 증산이 최대 과제였다. 트로핌 데니소비치 리센코는 이 시대의 요구에 편승했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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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에 엘리트 몰리는 건 문제"
국회는 27일 안대희(51.경남 함안.사시 17회.사진).이홍훈(60.전북 고창.사시 14회)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안 후보자는 서울고검장, 이 후보자는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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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과거사 정리의 타산지석
현정부 출범 이후 과거사 규명과 정리를 위한 위원회가 16개나 설치됐다. '과잉.중복'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위원회가 설치된 것은 화해의 전제로 과거사 정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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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멈춰 버린 중국 민주주의
중국은 지난 20년간 급격한 자본주의 혁명을 경험했다. 경제는 여섯 배로 성장했고 세계 3위의 교역국이 됐다. 그렇다고 이런 수치를 근거 삼아 중국이 보다 민주적인 사회가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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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보수주의 간판스타는 부시·깅그리치·후쿠야마
미국 보수주의의 흐름과 인물을 총정리한 백과사전이 나왔다. 대표적 우파 출판사인 'ISI 북스'가 두 달 전 펴낸 '미국 보수주의 백과사전(American Conserva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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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평양 읽기
옛 소련 지도자 스탈린이 숨진 1953년 3월. 서방의 안테나는 한쪽으로 쏠렸다.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가. 당시 크렘린은 권력투쟁에 휩싸였다. 베리야 내무장관, 말렌코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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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계평화지대를 지정하자
최근 광주에서는 민주주의.평화.통일 관련 행사들이 집중됐다. 5.18 기념 민주주의.인권 국제학술회의(5월)부터 6.15 민족통일축전 및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6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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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심층보도의 매력 잘 보여준 '북한경제 현장을 가다' 시리즈
신문이 죽어가고 있다는 염려의 목소리가 높다. 신문 구독 가구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젊은이들의 비구독률이 늘어나고, 인터넷을 통한 뉴스 소비가 50%에 육박하는 현실에서 기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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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면 `큰병`, 병원가면 `말끔`
외출이 무서워` -중년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 찔끔찔끔……. 조금 심하게 웃거나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새 나와 속옷을 적시는 요실금.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안 되는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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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쉬하면 '큰병', 병원가면 '말끔'
찔끔찔끔……. 조금 심하게 웃거나 재채기만 해도 소변이 새 나와 속옷을 적시는 요실금.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안 되는 까닭에 외출이 두렵다. 노인병으로만 알고 있던 요실금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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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쪽 혼내주자" 스윙 투표
5.31 지방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쏠림 민심'이다. 서울의 구청장이 25대 0, 서울시의원 96대 0, 인천시의원 30대 0, 경기도의원 108대 0이었다. 한나라당 숫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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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칼럼] 노무현 대통령의 민심 불감증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의 부엉새는 황혼녘에 날개를 펴고 난다고 했다(헤겔). 황혼은 낮 동안에 일어난 사건을 마침내 뒤돌아보고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많은 논객이 황혼을 맞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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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단독 인터뷰 고건 전 총리
5.31 지방선거에서의 집권당 참패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통합.합당 등 정치권 새판 짜기 논의는 이미 시작됐다. 그 한복판에 고건 전 국무총리가 있다. 1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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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개혁세력 통합할 국민연대 7월 중 결성할 것"
고건(얼굴) 전 국무총리는 1일 "당면하고 있는 국가적 어젠다(중요 과제)와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려면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틀)이 필요하다"며 "7월 중 사회 각 분야의 일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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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축(軸)
로베르토(Roberto)는 흔한 이탈리아인 이름이다. 보름 전까지도 이 이름의 각료가 세 명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언저리에 이 이름은 이탈리아.독일.일본의 추축국 별칭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