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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성추문’ 고은·이윤택·오태석 교과서 퇴출 확정
3월 8일 목요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교육부가 고은ㆍ이윤택ㆍ오태석 등 최근 성추행 논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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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성폭력' 처벌 두배로 강화…은폐·방조도 형사처벌 검토
미투운동 장려 후 미투폭로 당사자 된 안희정 지사 (서울=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가 5일 오전 도청 문예회관에서 직원과의 대화 중 성범죄 피해자의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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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투’ 관점에서 본 손흥민 군 면제 국민청원
홍승일 중앙디자인웍스 대표 손흥민이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한 경기 두 골을 몰아넣는 대활약을 펼치자 또다시 ‘병역 면제’ 여론이 고개를 들었다.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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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투 때 맹공 폈던 민주당, 잇단 부메랑에 충격
우원식 민주당(왼쪽)·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가 7일 성평등 국회 만들기 토론회서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머리가 너무 아파요. 충격이 심하고, 화도 나고, 또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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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투 당혹···왜 진보 쪽에 폭로 집중되나
지난해 1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안희정 당시 충남지사가 국회에서 만나 대화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머리가 너무 아파요. 충격이 심하고, 화도 나고, 또 안타깝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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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성추행 의혹자들·文대통령 만난 靑 출입기록 제출 거부”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와 홍문표 사무총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7일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을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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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후 “잊어라”…안희정은 어떤 심리? 전문가 분석 보니
안희정 전 충남지사. [중앙포토] 사회 전방위적으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안희정(53)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당했다는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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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정치생명 최대 위기···민주당, 지방선거 대형 악재
여성 정무비서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안희정 충남지사. [뉴스1] 여권의 유력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던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만났다. 안 지사로부터 4차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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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예방주사 맞자"…지방선거 앞둔 여야 성범죄 주의보
미투(MeToo)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야가 6월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심사를 앞두고 성폭력 주의보를 울리고 있다. 공천심사 과정에서 후보자의 성범죄 전력을 파악하지 못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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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동기 있었지만…" 여대생 배우도 성추행한 극단 대표
8년 전 극단 '명태' 대표였던 최경성(50)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송원(31·여)씨. 오른쪽은 송씨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함께 나온 권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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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성폭력 신부가 회개할 장소는?
백성호 지식팀 기자 최근 불거진 한만삼 신부의 성폭력 사건은 ‘개인적 사건’이 아니다. 성직자 신분으로 행해진 권력형 성폭력이자 엄연한 ‘사회적 사건’이다. 그럼에도 천주교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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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100만원 안 되는 경제적 어려움, 권력형 성폭력 키워"
문화예술계 미투 운동을 지지하는 일반 관객들의 위드유(with you) 집회가 25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다. [중앙포토] 문화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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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 '위드유' 외치는 정치권…미투 당정협의에 미투응원법
문화ㆍ예술계를 중심으로 ‘미투 운동’(ME TOO·성범죄 피해 사실 폭로)이 확산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위드유(WITH YOU·미투 운동 지지)'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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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사과 리허설까지 … 표정 불쌍해 보이냐 묻더라”
지난 19일 공개 사과 기자회견 자리에 선 연출가 이윤택씨. 그의 성범죄를 증언하는 ‘미투(#MeToo)’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에는 연희단거리패 오동식 배우가 이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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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통령 임기 내 가석방 늘린다..."30%선까지 확대"
10명 이상의 재소자가 수감 생활하는 안양교도소 수용실. [사진 법무부]정부가 전체 출소자 중 가석방(假釋放) 출소자의 비율을 30%대로 확대하기로 했다. 모범수에 대한 갱생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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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교가 후배 여군 성폭력…5년간 111명
여군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금태섭(초선·서울 강서갑) 의원이 7일 군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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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성폭력 근절 대책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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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들먹거리는 성추행 교사부터 처벌해야
정부가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대책을 내놓았다. 교사들의 잇따른 성추행과 성희롱 사건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만과 불안이 사회문제로 번질 조짐을 보였기 때문이다.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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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 캠퍼스 '갑-을' 성범죄 기승
女제자에게 강제로 입 맞추고, 女후배 몸 더듬고…대학캠퍼스에 나타난 '권력형 성범죄'. 그녀들이 그 손길에 무력했던 이유가 안타깝습니다. 원문 기사 ▶ 캠퍼스에선 '갑을형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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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권력형 성범죄, 문화를 바꿔야 막을 수 있다
정부가 군인과 공무원이 성범죄를 저지르고 벌금형만 받아도 당연 퇴직시키고, 성범죄에 대한 수사체계 전문화와 피해자에 대한 지원시스템을 정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우월적 지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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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선 '갑을형 성범죄'… 미국처럼 공개 의무화를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 A씨는 2년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에 갔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얼마 후 누군가 방에 들어와 몸을 더듬었다. 잠결에 손을 뿌리친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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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캠퍼스 내 성희롱 용인할 수준 넘었다
서울시내 한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벌어진 성희롱 행태는 대학가 성문화와 관련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신입생 숙소에 ‘아이 러브 유방’ ‘작아도 만져방’ 등의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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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내 주변 성폭력 묵인하면 처벌받는다
국방부가 성폭력을 한번이라도 저지른 경우 군에서 완전히 퇴출시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11일 "최근 군대안에서 성폭력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