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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세대의 유쾌한 도전] 탄자니아서 미혼모 자활 돕는 주윤정씨
주윤정씨(26·앞줄 가운데)가 탄자니아 ‘보코 직업훈련센터’ 직원 및 교육생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미혼모 교육생들은 염색한 천으로 옷·가방 등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간다. [다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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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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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생쥐 김치, 밑창 빠진 군화
차두현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군대의 각종 화기류에 사용되는 주요 광학장비 부품 수입단가를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돈을 빼돌린 일부 방산업체 대표와 하청업체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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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민주 정부, 유엔이 지켜낼 것”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민주주의의 시험대다. 유엔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내전 위기에 처한 아프리카 국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을 이끌고 있는 최영진(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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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복·침낭 수천 점 … 모금운동·자원봉사, 연평도 주민에 온정
지난 23일 북한의 공격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호단체들은 생활 필수품 지원과 온·오프라인 모금에 나섰고 개인들도 자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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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0) 제주도 신병 훈련소
6·25전쟁이 발발한 뒤 대한민국 신병 훈련소로 쓰였던 제주도 모슬포 제1 훈련소 정문 앞에 장병들이 서 있다. 10만 명 수용 규모의 모슬포 훈련소는 북한군과 중공군에 맞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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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9) 먹는 것부터 해결하자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급식 모습.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4개 구역 28개 동으로 구성됐다. 한 구역에는 포로 6000명을 수용할 수 있었다. 이곳에는 빨치산과 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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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넘치는 쌀을 무제한 수매한다는데 … 사들인 쌀은 어떻게?
불이 크게 번지기 전에 일정 구간의 숲을 미리 잘라내는 것. 산불 진화 작전에서 종종 쓰인다. 정부가 쌀 수확기를 앞두고 내놓은 수급안정책도 그와 비슷하다. 가만히 놔두면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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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59) 빨치산 1차 소탕
1949년 11월에 들어서면서 5사단은 대대적인 선무(宣撫) 공작을 벌였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펼쳐오던 선무 공작의 종합판이었다. 입산해서 빨치산으로 활동을 하지만 마음속으로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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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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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 나사렛대 4년 전정완씨
‘취직, 취업, 일자리, 고용…’ 요즘 시대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단어다. 취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우리가 해결해야 할 큰 숙제가 된지 오래다. 중앙일보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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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44) 충남 논산시장 당선자는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논산, 행복한 논산 시대’를 활짝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소속인 황 당선자는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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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부끄러운 투표율 … 이번엔 투표 합시다
1일 밤 12시를 끝으로 후보들은 선거운동의 여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후보들이 수많은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지난 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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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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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인도·베트남·아세안 전문가 강좌 개설 外
기업 인도·베트남·아세안 전문가 강좌 개설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www.tradecampus.com)는 인도·베트남·아세안 등 3개 지역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6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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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천안함과 6·2 지방선거
지방선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여느 선거라면 이쯤 해서 선거 국면이 활짝 열리기 마련인데, 아직은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천안함 사건’이 계속되는 게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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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SEAL
은밀한 잠수로 적진에 잠입해 정찰을 하거나 장애물을 제거하고 적선(敵船)이나 다리를 파괴하는 잠수특공대는 고대에도 있었다.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고대 아시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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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별사탕에 정력감퇴제? 군대음식 그것이 궁금하다
간식으로 제공되는 건빵 속에 든 별사탕은 100% 설탕으로 만든다. 건빵은 국산쌀이 약 30% 정도 섞인 쌀건빵이다.‘짬밥’에 대해선 ‘믿거나 말거나' 식의 별별 소문이 많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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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그때는 멀건국·양배추김치 … 지금은 스파게티·오리고기 …
모든 식사는 장병들이 자율 배식한다. 그러다 보니 고기 등 좋아하는 음식은 많이 담아가는 반면 김치 등 싫은 메뉴는 잘 먹지 않는다.군대에서 밥을 만들고 먹이고 먹는 건 군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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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 서민이 뿔난 이유는
싱글맘 엘레인 비버리는 맨해튼에 산다. 북동쪽 할렘 근처다. 낮엔 남동쪽 강 건너 브루클린에 있는 병원에서 일한다. 오후 5시 ‘땡’ 하면 맨해튼 북서쪽 링컨센터 내 편의점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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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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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글로벌 경제위기로 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3’를 필두로 세계 자동차 업계의 감산·감원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자동차 업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GM 계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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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려운 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GM대우차 근로자 김기복씨는 휴업이 길어지자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대리운전 기사를 하고 있다(왼쪽 큰 사진). 김씨가 휴업 중 받는 월급 118만원(위 작은 사진)은 한 달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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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입 쇠고기 군대 급식 내년부터 재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촛불시위 소동으로 8월부터 중단됐던 군 장병에 대한 수입 쇠고기 급식이 내년부터 재개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26일 “장병 한 명당 하루 평균 국내산 15g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