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민 정리해야한다" 살벌…새보수당 vs 한국당 격전지 8곳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7일 국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두 번째) 찾아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황 대표, 새로운보수당
-
임종석 전세로 종로 입성···"거취는 당 결정에 따른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정치 1번지’ 종로에 거처를 마련했다. 그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할지를 놓고 그의 이사는 관심을 끌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
-
[월간중앙] 이인영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의 직설(直說)
혁신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총선에서 승리할 것 쉽지 않은 선거지만 與 과반의석 못할 것도 없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5월 15일 국회에서 진행된 월간중앙과의 인
-
민주당 의석수 130석 육박 … 국회 주도권 잡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 오후 6시 종료돼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 체육관에서 개표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
-
‘보수 성지’ 올림픽 도시 강릉…정치 성향 변화 바람 불까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에 설치된 6.13 지방선거 홍보 시설물. 박진호 기자 “예전엔 참 보수 쪽에 확 기울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하는 게 많이 달라졌어.” 지난
-
바른미래 '노원병' 경선으로 가닥…이준석·김근식 여부 결정
바른미래당의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준석 노원병 공동 지역위원장(왼쪽)과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6·13 지방선거 때 실시되는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
김경수·김태호 리턴매치 …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대구·경북·강원 5곳을 단수 추천
-
[장훈의 퍼스펙티브] 밀실 공천으로는 고장 난 대의제 정상화 못한다
━ 대의제 어떻게 수리하나 비교적 간단한 그림이지만 그림1은 여의도 정치인들과 시민 사이의 민주주의에 관한 ‘참을 수 없는 괴리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요즘 여의도 정
-
보수 정당 맥 못추는 TK서 희망을 본다
━ 김진국 칼럼 이달 중순 대구에 갔다. 그때 만난 몇 사람의 이야기는 그 무렵 대구 분위기를 요약해주는 것 같다. 50대 후반을 넘긴 분들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했다.
-
[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
-
[정치분석]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재창출 전략
보수 주자 총출동하는 ‘슈퍼스타K’(슈스케) 방식의 대선후보 경선 통해 흥행몰이 예고… 현정부의 성공 발판삼아 대통령의 정책과 철학 계승하는 차기 주자 만들기에 나설 듯 박근혜 대
-
[총선특집] 4당 비례대표 ‘말번(末番)’ 당선인들의 롤러코스터 판세 감상기
20대 총선은 이변 그 자체였다. 기존의 예측은 철저히 깨졌다. 당초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전망도 부질없었다. 오로지 개표 결과만이 진실을 말해줬다. 정당득표율에 목을 멘 비례대
-
[총선특집] 4당 비례대표 ‘말번(末番)’ 당선인들의 롤러코스터 판세 감상기
20대 총선은 이변 그 자체였다. 기존의 예측은 철저히 깨졌다. 당초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전망도 부질없었다. 오로지 개표 결과만이 진실을 말해줬다. 정당득표율에 목을 멘 비례대
-
경제실정·공천파동…여당, 강남·낙동강 벨트까지 뚫렸다
국민은 19대 국회와 전혀 다른 모습의 20대 국회를 만들었다. 2000년 16대 총선 이후 16년 만에 여당 과반이 무너지면서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됐다.한국정치학회장인 강
-
국민의당 약진, 더민주 예상 의석 10석 줄어 95~100석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기류를 타면서 총선 판세 전망도 급변하고 있다. 중앙SUNDAY는 지난 6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이병일
-
[미리보는 오늘] 세상을 바꾸는 ‘한줌의 소금’
1930년 오늘. 마하트마 간디는 인도 단디의 바닷가에서 기껏 한줌의 소금을 건져냅니다. 이 한줌의 소금을 얻기 위해 그는 하루 60㎞씩 25일을 걸었습니다. 식민지배 중인 영국
-
수도권 절반이 박빙,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
D-10.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새누리당이 외치는 ‘야당이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의 ‘정치가 더 문제’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
-
[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
총선 파도 타고 대선 리그에 新 3인방 뜰까
불과 24일 앞으로 다가온 4·13 총선전에 큰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총선은 각 당의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총선 이후를 바라보는 잠재 대선 후보들에게도 운명의 무대다. 도약의
-
이한구 "당 정체성에 맞지않은 행동, 대가 지불해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국회의원으로서 품위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과 당 정체성(正體性)과 관련해서 심하게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 또 상대적으로 편한 지역에
-
이한구 “대구 현역 12명, 6명만 날아갈까”
새누리당 부산·울산·경남 공천 면접 심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렸다.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겨 부산 사하을에 신청한 조경태 의원(왼쪽)이 사상구 손수조 예비후보와 인사를
-
박진 “종로 경제 살리겠다” 오세훈 “시장 때 사업 결자해지”
4·13 총선 서울 종로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박진 전 의원이 17일 통인동 통인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전 의원은 ‘종로는 경제입니다’를 선거 구호로 내걸고 봉제공
-
[TONG] [시사 TONG역기] 정치편 ③ 탈당 창당에 숨은 대선 전략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겁니다. 아직 투표권이 없어 정치가 먼 나라 얘기였던 청소년들도
-
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