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민이 만난 사람] 친노에 연일 강경발언, 새정치련 박지원 의원
박지원 의원은 “당내에 이미 정치혁신위원회가 있고 거기서 만든 혁신안이 우리 당 창고에 쌓여 있다”며 “100번의 혁신안보다도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문재인 대표의 혁신기구
-
[직격 인터뷰] 장훈 묻고 박재창 답하다
박재창 석좌교수(왼쪽)는 “정당의 실패, 제도정치의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라는 장훈 교수의 질문에 “시민들에 의한 자기주도형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
-
[중앙시평] 야당의 품격, 국가의 걱정거리
김 진논설위원 한국에선 야당의 성공이 국가의 성공과 깊이 연결된다. 야당은 국회법에 따라 법안 통과를 틀어쥔다. 야당은 상임위원장도 다수를 차지한다. 국정의 절반이 국회인데 국회의
-
[인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外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통일정책자문국장 신용운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과장급 전보>▶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정책조정팀장 최영진▶
-
체포 사흘 만에 재판없이 처형 … “소신 말하려면 목숨 내놔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2013년 12월 8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출당조치를 받은 직후 체포당하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과 김격식 국방위원(앞줄 오른쪽부터)이 고
-
대학 평가서 D·E 등급 나와도 정원 강제로 못 줄인다
지난달 한 리조트에 마련된 대학 면접평가장의 모습. 교육부가 전국 대학을 평가해 성적에 따라 학생 정원을 줄이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정원 강제 감축을 뒷받침하는 법안의 국회
-
638만 명 연말정산 이달 중 환급 물 건너갈 수도
여야가 6일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도록 국회 규칙에 명기하는 문제를 놓고 대치하다 협상 타결에 실패하면서 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누리과정(만 3~
-
퉁퉁 불어터진 6개 경제활성화법 … 또 국회 문턱 못 넘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마치고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
초등생도 ‘알몸 게임’사는 구매대행 사이트
주부 김성경(42)씨는 지난달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방에 들어갔다가 깜짝 놀랐다. 아들이 열중하고 있는 게임에서 벌거벗은 여성 캐릭터가 스트립댄스를 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
“태안 발전교육원은 발전소 수용 대가 대전으로 이전 안돼”
충남 태안군에 비상이 걸렸다. 한 해 발전회사 직원 4만2000여 명이 교육을 받는 연수원이 다른 데로 옮겨갈 판이어서다. 이에 태안군의회가 국회와 정부를 찾아가 이전을 막아달라고
-
공무원연금개혁 산 넘은 새누리, “이제는 경제활성화법”
공무원연금개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새누리당은 이 동력을 활용해 4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경제활성화법안들도 최대한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청와대가 지정한 경제활성화법안 30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등수 매기기는 교육 아니다 … 수능, 단계적 절대평가로 가야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자유학기제·지방교육재정 … 주제 무거워 시간·보완 필요 -교육 개혁은 정부의 4대 부문 개혁과제(교육·노동·금융·공공) 중 하나다. 하지만 수능 출제 오류,
-
의원·교육감 재·보선 비용 10년간 879억
지난 10년간 국회의원과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 879억원의 국고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1명을 다시 뽑는 데 10억원 넘는 세금이 들어간 셈이다. 2일 중앙SUNDA
-
의원 한 명 재·보선에 11억 … 국회, 횟수 축소 논의
관련기사 의원·교육감 재·보선 비용 10년간 878억 ▶ 1면에서 이어집니다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후보자들에게는 즉각 선거보전금을 반환토록 하는 식으로 책임을 묻고 있지만 이를
-
의원·교육감 재·보선 비용 10년간 878억
관련기사 의원 한 명 재·보선에 11억 … 국회, 횟수 축소 논의 지난 10년간 국회의원과 교육감 재·보궐선거에 878억원의 국고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한 명을 다
-
"교육 혼란만 커졌다" …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폐지 추진
새누리당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당선무효형 1심 판결을 계기로 교육감 직선제 폐지를 추진키로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교육감이 연이어 세
-
지구촌 현금밸브 열자 저평가된 KOSPI로 ‘머니 무브’
자료: 한국은행, KDB대우증권 리서치센터, 한국거래소, 한국감정원, 금융감독원 관련기사 닛케이지수 2만 돌파 … 아베의 화살 일단 ‘순항’ 코스피(KOSPI) 지수가 9거래일
-
올림픽 스타 산실 한체대, 스포츠 한류 메카로 만들겠다
최정동 기자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국립 한국체육대는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다. 1977년 개교 이래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의
-
[취재일기] 국회 교문위의 '본헤드 플레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상정치국제부문 기자 “학자금 대출 받은 게 잘못도 아닌데, 회사 회계팀에서 ‘대출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괜히 눈치 보이고, 개인적인
-
[현장에서] 부총리가 의사봉 잡고 20분 만에 끝 … 비정상 국무회의
이완구 총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최 부총리가 의장석에 앉아 원래 자리인 경제부총리
-
붓 쥐고 80여 년 … 손톱 밑 먹물 마를 날 없었다
한 자루 붓에 의지해 헤쳐 온 삶이었다. 원로 서예가 우죽(友竹) 양진니(87·사진)씨는 지필묵(紙筆墨)과 함께한 서예인생이 호(號) 그대로 대나무처럼 굳세고 반듯했다고 돌아봤다.
-
[사랑방] 한일친선협회 이사장 김재호 外
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14일 연차총회를 열고 11·12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재호(사진) 수석부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 이사장은 1981년부터 35년간 한일친선협회 부회장과 수
-
"명자가 일본군에게 몸 팔다 왔대" 정부 위안부 교재 논란
초·중·고생 교육용 ‘일본군 위안부 바로 알기’ 동영상의 부적절한 표현. 내레이션을 말 풍선으로 표현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한선교(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여성가족부
-
[이젠 시민이다] 최전방 장병 인성 키우는 컨테이너 북카페
국회 마당에 놓인 ‘인성북카페’ 1호. [김성룡 기자]8일 오후 국회 본관 앞 잔디밭에 가로 6m, 세로 3m 크기의 갈색 컨테이너가 등장했다.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