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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집안싸움 한국권투 아시안게임 못 나갈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KABF)과 갈등을 빚던 국제복싱연맹(AIBA)이 한국의 회원 자격을 잠정적으로 정지시켰다. AIBA는 13일(한국시간) 대한체육회 등에 우칭궈(64·대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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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복싱연맹 또 한국 징계
국제복싱연맹(AIBA)과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KBA)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AIBA가 KBA 유재준 회장에 대해 1년6개월 자격정지와 벌금 2000스위스프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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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blog] AIBA - 대한복싱연맹 불화…선수들 국제대회 출전 막아
한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들의 주먹이 울고 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이 6일부터 중국 주하이(珠海)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선수에게 대회에 나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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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링' 20년 주물럭 초드리 '세월의 링'에선 TKO로 밀려나
'링 위의 독재자'도 세월을 막지는 못했다. 20년간 국제 아마추어복싱계를 좌지우지한 안와르 초드리(83.파키스탄.사진)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회장이 결국 밀려났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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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발레리노 같은 몸매의'얼짱 주먹'
"왼손 스트레이트 맛 좀 볼래요?" 금의환향한 다음날인 2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만난 이옥성이 활짝 웃으며 '금 주먹'을 내뻗었다. 박종근 기자 1m55cm의 키에 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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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국제 망신살 뻗친 복싱 내분
부산아시안게임 복싱경기 결승전이 열린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복싱인들이 외국 선수단 및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욕설과 폭행을 주고받는 소동을 벌여 국제적 망신을 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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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쿠바 복싱영웅 사본 은퇴선언
올림픽 헤비급 3연패에 빛나는 펠릭스 사본(쿠바.34.사진)이 링을 떠난다. 7일(한국시간) 쿠바의 국영TV는 "사본이 은퇴를 선언, 복싱 국가대표팀 코치로 나선다" 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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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주 마시며 승리만끽
○…일본 복싱계는 16년만의 금메달 획득으로 축제분위기. 13일 복싱 라이트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일본복싱연맹 관계자들은 밤늦게까지 시내 주점에서 축하주를 마시는 등 승리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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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복싱 일 프로무대 노크
북한이 아시아 밴텀급의 최강 이광식(24)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프로무대를 두드린다. 그동안 아마추어 복싱만을 고집했던 북한이 이제 작게는 몇 만달러에서 많게는 몇 십만달러까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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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3)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41)|통합 권투단체
8·15 해방과 함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체제는 엄청나게 변화했으며 혼란도 극심했다. 체육계도 물론 예외는 아니었으며 권투계도 혼란 속에 활기를 띠게 됐다. 해방이 되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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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0)사각의 혈투 60년(38)|김영기
해방 전 한국인 복서들의 활동무대는 중국에도 있었다. 인종 박람회장을 방불케 하던 국제도시 상해였다. 이 곳에는 일본인·중국인·한국인뿐만 아니라 미국·필리핀·독일 등 전세계 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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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1)|사각의 혈전 60년(9)|강부영의 멋|김준호
이미 말했듯이 서강일의 등장과 활약은 한국 프로복싱사에 새 시대를 여는 분수령이었다. 한국복싱은 잔잔한 호수로부터 벗어나 격랑의 바다(국제무대)로 뛰어든 것이다. 그리나 서강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