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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그림 사서 내 것 되면 망가뜨릴 권리도 있나요?
━ 미술 초보를 위한 3가지 질문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주가 하락, 환율 급등, 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어둡지만 미술시장은 여전히 활기차다. 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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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길을 잃다]OECD 꼴찌 한국 신재생에너지, 확장 막는 두 장벽 있다
━ SPECIAL REPORT 한국수자원공사의 충남 보령댐 태양광 발전설비. 2016년 완공한 이 시설에선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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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장갑차 굴욕, 우크라 트랙터에 끌려갔다…"372억어치 압수" [영상]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트랙터로 러시아군 토르 미사일 시스템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라고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가 전했다.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 전차를 트랙터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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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이 75%인데…시멘트 원료 유연탄 값 급등, 분양가 불안
레미콘과 철근 등 자재 값이 급등하면서 원자재 값이 추가로 더 오르면 수급 대란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21일 서울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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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절반 “불안 여전…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못 세워”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서울 연세대 중앙도서관에서 백신패스 적용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국내 주요 기업의 절반은 아직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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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美 비축유 5000만배럴 푼다"…印 500만배럴, 한국도 동참
국제 유가 급등에 미국이 한국과 일본·중국·인도에 비축유 방출 요청을 했다. 인도는 500만 배럴을 방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포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 안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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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고철값도 뛰자 기업 휘청…소비자 물가도 오를 우려
포스코 직원이 용광로에서 1500℃가 넘는 쇳물이 잘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출선구(쇳물이 나오는 출구)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원유·석탄·금속에 고철까지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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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 고철값도 오른다…치솟는 원자재 가격, 산업계 전전긍긍
포스코 근로자가 용광로에서 출선구(쇳물이 나오는 출구)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원유, 석탄, 금속에 고철까지 원자재 가격이 무섭게 뛰고 있다. 수출기업 10곳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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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치솟자 기업도 소비자도 '울상'…"안정적 조달정책 나와야"
지난 26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연합뉴스] # 부산에서 자동차부품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 모씨는 최근 3개월간 물건을 납품했지만 손에 쥔 이익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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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는 연결돼 있다···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
올해 초,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우한 폐렴이 몰려오니 국경 폐쇄’‘중국인은 입국 금지, 내쫓아야 한다’ 같은 말이 쏟아져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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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가족, 억류된 北 선박 팔아 배상금 징수 나서
북한에 억류된 후 사망한 미국인 청년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이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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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직전 차량 포토샵 이용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4억 7000만원 챙겨
헐값에 사들인 폐차 직전의 수입차를 포토샵을 이용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시켜 캐피탈사 중고차 할부금융의 맹점을 이용, 거액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영업사원과 모집책 등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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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타까운 역사 장면 … 항모 민스크를 발로 차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한반도는 긴박하다. 공포의 절대 핵무기, 첨단 전략폭격기들이 무대를 채운다. 한국의 무장력은 조연이다. 그 곤혹스러운 처지는 과거 사연을 떠올린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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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만도 못한 '고철'? 불경기에 울상짓는 고물상
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H고물상. 300㎡규모의 빈터에 공사장에서 철거한 철근 등 고철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고철 가게 주인 박모(50)씨가 지난해 말부터 수집해 쌓아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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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값 6배 신탄진 담배, 쌀 한 되와 바꾼 시레이션 … 그땐 그랬지
삶이 팍팍하고 힘들수록 사람들은 옛 시절을 그리워하게 마련이다. 그 시절이 지금보다 더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는 과거로 회귀하고 싶어진다. 드라마·영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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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철근 공급 중단
철근 가격 인상을 둘러싼 갈등 끝에 철강업체들이 건설사에 철근 공급을 중단했다. 공급 중단이 계속되면 다음 달부터 건설공사·토목공사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2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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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간 못 줄인 걸 10년 안에 어떻게 줄이나”
포스코는 지난해 광양 사업장 지붕에 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연간 2500㎿h의 전력 생산과 160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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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안정 수혜주’ 음식료·철강 주목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농심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올렸다. 급락하던 원화 가치가 다소 안정되면서 밀가루 업체들이 가격을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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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없이 10년, 충치 직접 뽑아 … “자립할 힘 있을 때 도움 줘야”
이동선(56)씨는 13년째 소득 없이 살아왔다. 오토바이 헬멧 제조업에 뛰어들었다가 10억원이 넘는 빚만 졌다. 이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 50만원짜리 월세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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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서 루시안 프로이드까지 세계 명작에 시선 뺏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 페어인 제39회 ‘아트 바젤’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리스의 대표적 화랑 ‘베르니에 엘리아데스’ 갤러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아트 바젤’에서는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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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vs 철강업계 철근값 갈등
철근 값이 크게 뛰면서 철강업계과 건설업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13㎜ 고장력 철근의 경우 연초 62만원대에서 최근 94만원대까지 올랐다. 100만원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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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들이 10년 모아 그늘 밝힌‘하루 100원씩’
‘100원회’의 김희만 회장이 25일 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유치원 코흘리개부터 본인도 남의 도움이 필요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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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전략 사라지고“70년대 회귀” 비판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화두는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이라는 이른바 ‘747’ 공약으로 압축된다. 정부의 역할을 줄이고 시장의 힘을 최대화해 경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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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전략 사라지고“70년대 회귀” 비판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화두는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이라는 이른바 ‘747’ 공약으로 압축된다. 정부의 역할을 줄이고 시장의 힘을 최대화해 경제 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