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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새벽 긴급 全부서장 회의…"한 치의 정보공백 없다"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전경. 국회사진기자단 김규현 전 국가정보원장 경질 후 원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 중인 국정원이 28일 긴급 전 부서장회의를 열었다. 국정원의 긴급 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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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품지만, 선 넘으면 경질"…국정원장 교체로 본 '尹의 인사'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1호기편에서 내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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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직원 성추행 파면' 국정원 단장, 해임으로 징계 낮아졌다
[편집자 주] 지난해 초 국가정보원 안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국정원 실세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불상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국정원 요원들 사이의 입소문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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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빅스텝 금리에 우울,강제북송에 놀람…그래도 손흥민에 행복(11~16일)
7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코로나 BA.5 변이 #BA.2.75(켄타우로스) 변이 #윤석열 #토트넘 #손흥민 #빅스텝 #미국 소비자물가 #옐런 #디오픈 #아베 #사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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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8대 국회의원 관련 직무 범위 일탈 보고서 168건 발견”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이 ‘불법 사찰’ 관련 자체 감찰 결과 이명박 정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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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에 피 냄새 마다 않는다…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기관 '모사드'
국가정보원을 대외안보정보원(가칭)으로 개편해 해외·북한의 안보정보 수집과 첨단기술 보안에 주력하게 한다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의 발표가 지난 7월 30일 나왔다. 정치에 휘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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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댓글수사 방해' 남재준 징역 3년 6개월 확정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4월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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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다르지만…드루킹 vs 국정원 ‘무엇을’은 닮은꼴
━ 선거 여론조작 데자뷔 김경수 경남도지사. [연합뉴스] 김경수(52) 경남도지사를 법정구속에 이르게 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두고 ‘데자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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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김영철 방한 묻자 “군 입장에선 불쾌한 사항”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8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의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방한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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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사건 은폐 혐의 용산서장,공소시효 만료 직전 기소
남재준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국가정보원 사법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남재준(73) 전 국정원장과 하경준(61) 전 국정원 대변인을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11일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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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시효 지난 사건도 모든 사안 규명할 것”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개혁위)가 25일 수사 의뢰를 권고한 ‘정치인·교수 제압 활동’ 내용에 이명박(MB) 정부 초기의 국정원 활동이 다수 포함되면서 검찰의 수사 범위는 더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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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MB 국정원 초기까지 다 뒤진다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개혁위)가 25일 수사 의뢰를 권고한 ‘정치인ㆍ교수 제압 활동’ 내용에 이명박 정부 초기의 국정원 활동이 다수 포함되면서 검찰의 수사 범위는 더 넓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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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로 향하는 수사 … 국정원에 직접 지시 여부가 관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당시 국정 총책임자인 대통령에게도 형사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에 대해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정원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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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나경원 1억 피부숍’ 빗대 ‘박원순 제압’ 지시한 원세훈
국정원이 지난 2011년 이른바 ‘박원순 제압’ 활동을 시행하기 직전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이 나경원 당시 서울시장 후보(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1억원 피부숍 논란’을 언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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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의 국정원 직원 제껴놓고 일 해야"…원세훈 판결문에 담긴 유죄 증거 보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이 2009년 6월에 전(全) 부서장회의에서 전 정권을 ‘좌파 정권’으로 지칭하고 당시 근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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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TF가 넘긴 ‘녹취록’ 결정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30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됐다. 원 전 원장이 구치소로 향하는 호송차에 오르기 위해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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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리전단 몰랐다는 원세훈 … 녹취록선 “심리전단이 좌파 차단 앞장” 발언
서울고법이 30일 파기환송심에서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 데는 그가 부서장회의 등에서 한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전(全) 부서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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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파기환송심서 '선거법 위반' 유죄 된 핵심 증거는?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가장 관심이 쏠린 건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지였다. 판단을 가른 건 검찰이 재판 막바지에 제출한 추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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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심리전단 몰랐다는 원세훈, 녹취록엔 “심리전단은 좌파 차단해라”
서울고법이 30일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인정한 데는 그가 부서장회의 등에서 한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 재판부는 "전(全) 부서장회의에서 선거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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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도 놀란 민간인 댓글팀장의 '줄 자백'…“국정원이 현금 주며 지시"
국가정보원 이미지. [중앙포토]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외곽 조직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민간인 조직(일명 '댓글부대') 팀장들의 ‘자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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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MB 때 국정원 ‘좌티즌·북바라기’ 용어 만들어 퍼뜨렸다
이명박 정부 때의 국가정보원 심리전단 활동상황 등이 담긴 국정원 내부 보고서를 중앙일보가 23일 입수했다. 보고서에는 ‘여론전’ 방법과 성과 등이 적혀 있다. 당시 국정원이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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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국정원 외곽팀 확인 … 원세훈 재판 더 해야” 선고 연기 요청
검찰이 24일 원세훈(66) 전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댓글부대 사건’ 재판에 대해 법원에 변론 재개를 신청했다. 변론 재개는 중대한 사정 변경 사유가 있을 경우 재판을 다시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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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세훈 “시국선언 교수 다 정리하라” “인터넷 청소한다는 자세로”
국가정보원 내부 문서에 따르면 원세훈(69) 전 국가정보원장이 원장 재임 시절에 간부 회의에서 시국선언을 한 교수들을 겨냥해 “다 정리하라”는 발언을 했다. 문서에는 그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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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 나지만 수사는 나오는대로 가는 것”…국정원 재수사 나선 윤석열 체제
검찰이 곧 ‘국가정보원 수사팀’을 구성해 정치 개입 의혹을 광범위하게 수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0일 “옛 국정원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의뢰가 다음 주에 이뤄지면 곧바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