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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씨 10년만에 동양화전
○…「색과 묵으로 교향악을 연주하는」 동양학 중견작가 남계 이규선화백(45·이대미술대학 동양화과장·사진)이 10년만에 비구상 작품으로만 발표전(13∼23일·선화랑)을 연다. 남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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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1회 대통령상 유경채씨|42년만에 「춘추」서 첫 개인전
○…1회(49년) 국전의 대통령상 수상작가인 유경채화백(63·서울대 미대교수 예술원정회원)이 작가생활 42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갖는다. 유화백은 국전1회부터 4회까지 연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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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황하진씨 유화 귀국전
○…남가주 미술가협회장을 역임한 조각가 황하진씨가 23일부터 29일까지 호텔신라 유나화랑에서 조각이 아닌 그림으로 귀국 전을 연다. 출품작은 『병아리한마리』『엄마새 아기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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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제26회 전국국어국문학연구발표대회=6월3, 4일 상오10시 육군사관학교 합동발표및 국어학·현대문학·고전문학 분야로 나늬어 김민수교수(고려대)등 29명의발표와 토론이 있다 ◇제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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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현대미술 초대전
국전출신작가들의 대거 보이코트속에 진행된 83현대미술초대전이 열리고있는 국립현대미술관서관. 과거 국전만큼의 열풍은 없지만 작품을 대하는 관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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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개인전 갖는 화가 송수남씨
『근래 몰두해온 수묵화 작업을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동양화단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한국화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남천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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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개인전 갖는 여류동양화가 이숙자씨
『사람들 앞에 작품을 펼쳐놓는다는 것처럼 두려운게 없어요.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어떨는지 .』 4번째 개인전을 갖는 여류 동양화가 이숙자씨는 부르튼 입술보다는 작품전 반응에 신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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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두 번째 개인전 여는 서양화가 이봉열씨
『화가는 자신의 그림이 변모되어 새로운 양상을 보일 땐 이를 발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68년 첫 개인전을 마련한 이래 14년만에 두 번째 국내전을 갖는 추상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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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양화 부문 2백91명 초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이경성)이 주최하는 83현대 미술 초대전 초대작가 명단이 17일 하오 미술관측에 의해 발표됐다. 국전제도 개혁에 따라 기성 작가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현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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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공예가 강찬균교수 20년만에 첫개인전 마련
금속공예가 강찬균교수(서울대미대) 가 공예가로 출발한지 20년만에 첫개인전을 마련했다(14∼19일·신세계미술관). 도자기와 석공예로 기반을 구축, 국전추천작가를 지내기도한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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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만의 국내공예전 갖는 곽계정씨
『어깨가 무겁고 내놓기가 두렵습니다. 이제까지 전시회 중 가장 어렵게 느껴져요.』 11년만에 국내전(7월1∼10일·현대화랑)을 마련한 공예가 곽계정씨. 71년 신세계미술관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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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동양화 3인전
수도사대 회화과동문 3인의 동양화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석화랑 에서 열린다. 임혜란 김성은 곽정명 씨 등이 출품작가로 이들은 각각 중앙미전, 동아미술제, 국전 등에 출품한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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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개인전 갖는 이만익 화백
『우선 무엇보다 많은 이들이 봐주길 원합니다. 그리고 제 작업에 대해 정당한 평가가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구요』왼손 작가 이만익씨(서양화가)가 제7회 개인전을 마련했다(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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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서법 회원전
상덕서법회(회장 유인식)회원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작은 모두60점. 전직 각료·법조인·실업인·의사 및 각계 명사부인등 2백여명의 회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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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식 화백
『작년엔 마치 내 일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그림을 그려 댔어요. 이젠 나이도 들고 해서 앞으로 개인전을 다시 갖게 될 것 같지 않군요.』구상계열의 작가로 화단에서 중진의 위치를 굳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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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2)-화맥인맥 제76화
정부수립의 기쁨을 안고 미술인들은 일제시대 미술전람회와 같은 행사를 우리들의 손으로 열자는 여론을 일으켰다. 미술인들 뿐만 아니라 민족적 대축제인 전람회를 만들기 위해 문교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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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국내전 이열모화백
『이제까지의 작업을 놓고 다른이들로부터 심판받는다고 생각하니 궁금하기도 하면서 무척이나 조심스럽군요.』동양화가 창운 이열모씨가 8년만에 국내개인전을 마련한다(30일∼11월5일·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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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독창성 세계에 알릴 기회|'88서울올림픽과 문화행사
정부는 88년 서울올림픽을 절호의 한국전통문화 「전시장」으로 활용키위한 대대적인 문화올림픽계획을 구상, 곧 각분야별 세부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공부를 중심으로 추진될 중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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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개막
제30회 가을국전이 2일 상오11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남덕우국무총리, 이광표문공장관, 신태환학술원회장, 유경채국전운영위원장 및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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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전 여는 한창조씨|79년 국전서 조각으로 대통령상 수상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과정을 종합 결산한다는 뜻에서 자리를 마련해봤습니다.』 작품『역사의 문』으로 마지막 관전인 제28회 국전 (79년)에서 최후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조각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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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는 건 고독한 작업"|회고전 여는 남관 화백
『전람회 공식 명칭이 「원로 작가의 고전」이지만 과연 내 자신이 원로인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원로」라는 낱말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는 했지요.』 군데군데 주름은 잡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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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지방 순시
◇유태흥 대법원장은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고등법원을 순시했다. 대법원장의 지방 고법순시는 민복기 전대법원장 초도순시 후 8년만으로 14일에는 대구 고등법원을 초도순시 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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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예술로 승화 김성수 씨 목공예전
○…정갈하고 단아한 작품이 특징인 중견공예가 김성수씨의 제3회 목공예전이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6월2∼7일). 이번 출품작은 78∼81년에 제작한 30여점. 촛대 화병 각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