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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눈먼 한국의 헌법재판소
최근 한국 헌법재판소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폴 사(Paul Sa)의 헌법소원 심판청구을 기각했다. 결국 18세 때 한국 국적 이탈을 하지 못했으면 병역의무를 이행하거나 38세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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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제한 헙법소원 각하
재외국민에 대한 각종 한국 내 혜택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거주 재외국민 유아에 대한 재정지원 배제는 차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반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기간 제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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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국 귀화 외국인, 자산 6000만원 넘어야
내년 3월부터 한국인으로 귀화하려는 외국인은 6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거나 1인당 국민총소득(GNI·지난해 2968만원)을 넘는 소득이 있어야 한다. 법무부는 이런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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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산 6000만원 이상 또는 1인당 GNI 넘어야 귀화 가능"
내년 3월부터 한국인으로 귀화하려면 6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거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넘는 소득이 있어야 가능하다.법무부는 이처럼 일반 귀화 허가 신청 요건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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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자·배우자로 11만명 미국 시민권 획득
2001년 이후 군 복무자와 배우자 신분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사람이 모두 11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이민국(USCIS)이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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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평창] 'NHL 한국계 영웅'과 '푸른눈의 태극전사'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한국계 영웅'과 '푸른 눈의 태극전사'. 그들이 빙판 위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고 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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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만(日鮮滿) 블록, 일만(日滿) 블록으로 대체되다
만주국의 건국이념을 선전하는 그림엽서. 일본족이 가운데 선 모습이 눈에 띤다. 일본족 오른쪽 조선족의 서열이 한족과 만주족보다 높은 지 여부는 만주국이 패망할 때까지 최대 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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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민족 정체성 높이는 독립유공자 후손 귀화
이철우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해마다 광복절이 되면 법무부에서는 특별한 예식을 거행한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특별귀화에 따른 국적증서 수여식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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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인권단체, "국군포로 억류…김정은 국제형사재판소 제소"
유영복(85) 할아버지는 1953년 강원 김화지구 전투에서 북한에 포로로 붙잡혔다. 유 할아버지는 20년 동안 검덕 등 북한지역 탄광 3곳에서 노동을 했다. 유 할아버지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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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홍준표와 '노블리스 오블리제'
김형구JTBC 정치부 차장대우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초년 시절 이름은 ‘홍판표’다. 청주지검 초임 검사 시절 이름을 바꿨다. 그의 개명은 청주지방법원에 있었던 당시 이주영(현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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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장윤석 의원 "범인 덮쳐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현장에서 범인을 가장 먼저 제압한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5일 본지 통화에서“(범인을) 덮쳐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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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전사 출신 장윤석 의원 "범인 덮쳐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 현장에서 범인을 가장 먼저 제압한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은 5일 본지 통화에서“(범인을) 덮쳐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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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포기 미주 한인 는다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미주한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 말까지 한국 국적을 포기한 미주한인은 국적상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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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국적법 제대로 알리기 나섰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문제에 대해 헌법소원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이 국적법 알리기에 나서 주목된다. 총영사관은 지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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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못 불러 귀화 신청 불허…법원 "정당한 처분"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애국가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대한민국 사람이 되려는 외국 사람에게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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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청신호'
해외 한인사회의 숙원인 선천적 복수국적법의 개정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는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폴 사(Paul Sa)군이 청구한 '국적법 제12조 2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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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누구입니까"…한인 2세 본국서 '역차별'
"정말 이래도 되나요. 미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차별을 잘 이겨내 이제는 그런 게 없으려니 했는데 한국에서 '또 다른 차별'을 당하니 아들의 삶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새크라멘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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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댓글톡톡] 군대 안가려다 가족과 생이별 위기
[이진우기자의 댓글톡톡] 군대 기피 남성, 국외 추방 “의무부터 지켜라.” 판결이 내려졌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그는 노모와 아내를 두고 한국을 떠나야 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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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신고, 한인 2세 발목잡는 '족쇄'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가 지난달 31일로 마감했다. 한인들이 LA총영사관에서 국적이탈 신고 서류를 접수하고 있는 모습. 백종춘 기자 한국 법무부가 지난 1월 발표한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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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호의 시시각각] 안현수는 잊어 주시라
남윤호논설위원 지난해 10월 캐나다에서 2012~2013시즌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가 열렸을 때였다. 남자 1000m에서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를 전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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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법 잘못됐다" 한인 2세가 헌법소원
출생시 복수국적을 갖게된 재외동포의 한국국적 포기를 엄격히 제한하는 한국 국적법 조항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내용의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버지니아 거주 한인 2세인 대니얼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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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병역 기피 방지 '홍준표법' 헌소
이중국적을 악용한 병역 기피를 막기 위해 2005년 제정된 일명 ‘홍준표법’이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재미교포 2세인 김모(24)씨는 4일(현지시간) 미 버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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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가 중국서 낳은 4000명 나홀로
탈북 여성과 중국인 남성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이 새로운 탈북자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나 친척과 함께 살지 않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4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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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대상 설문조사] '복수국적 대상 확대' 42.5%
미주중앙일보는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에 맞춰 '대한민국 정부에 바란다'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좀 더 효율적인 재외동포 정책을 이끌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