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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때릴수록 강남 세졌다··· 4억 오른 은마, 매물 2개
━ 강남 매물 부족 극심... 4400여 가구 단지에 매물 2개 뿐, 수요 억제보다 공급 늘려야"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소. 주인들이 매도를 보류하며 매물을 거둬들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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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서 만들어 불법전매…리베이트 수억 챙긴 브로커 '덜미'
서울 강남권과 위례신도시, 미사강변도시 등 부동산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불법전매로 많게는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6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공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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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ㆍ위례 등 아파트 분양권 '투기 세력' 600여명 무더기 검거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업자 관련 압수품. 최규진 기자서울 강남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공증서류를 이용한 불법 투기로 수억원을 챙긴 부동산 업자 등 수백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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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부동산대책]부동산 열풍 세종시… 투기수요 줄어드나
정부가 2일 서울과 경기도 과천과 함께 세종시 신도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세종시 부동산 시작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는 세종시 새롬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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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 탈세 논란…국세청, 수억원대 세금 추징 고지
가수 인순이(사진)가 2008년에 이어 또다시 탈세 논란에 휘말렸다.경기도 분당세무서는 인순이의 2007~2009년 소득과 관련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과소신고로 결론 짓고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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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독일 호텔·주택 4채…매입자금 20억 어디서 났나
최순실(개명 이름 ‘최서원’)씨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근까지 독일에 호텔과 단독주택 등 부동산 네 채를 잇따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자금의 출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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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운호 구명 로비 의혹' 검사장 출신 H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법조계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 대표의 사건을 수임했던 검사장 출신 H변호사의 사무실 등에 대해 10일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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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수법 알려주고 금품챙긴 국세청 간부 구속
기업인에게 탈세 수법을 알려주고 수억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국세청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대전지법 이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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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효성···대기업발 사정수사 시작되나
부영·효성 등 대기업 오너의 탈세 및 배임·횡령 의혹과 공적자금이 투입된 건설 사업 담합 비리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4·13 총선이 끝난 것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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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최성수 부인 '10년의 악연'… 탈세 혐의 고발 배경은
가수 인순이(59·본명 김인순). 사진 김태성 기자.가수 인순이(59·본명 김인순)를 동료가수 최성수(56)씨의 부인 박영미(54)씨가 지난 5일 검찰에 탈세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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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입열다…前 남편·소속사와 첨예한 대립 '셋'
거듭되는 논란 속 배우 신은경(42)이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전 소속사·전 남편 측 폭로전이 시작된 지 16일 만이다. 신은경은 거짓 모성애, 전 남편의 빚, 전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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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3.0시대 (10)주류업계] 트렌드 주도하는 주류업계 2·3세들
[포브스]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류 소비가 크게 위축된 데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류업계의 고민이 깊다. 최근 경영 일선에 나선 오너 2·3세들은 위기 극복의 해답을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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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혁신도시 조경공사 알선하고 수억원 꿀꺽
강원 원주경찰서는 15일 원주혁신도시 조경 공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조경공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뒤 3억9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전 LH 조경감독 김모(48)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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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회사차’ 사라질까] 세금 한푼 안 내는 ‘억 대’ 차량 ‘OUT’
[이코노미스트] 돈 한푼 안 들이고 수억원짜리 수입차를 탈 수 있다면, 이를 마다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동차 구입 비용은 물론 취·등록세와 소비세, 자동차세와 보험료,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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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체육진흥공단 수억 횡령 혐의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수억원대 체육진흥기금을 횡령한 혐의와 관련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 대한체육회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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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3700만 명 신상 유출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 해킹 여파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루에 수만 건씩 이뤄지는 개인정보 유출에도 둔감하던 이들이 이번에 공개된 3700만 명 속에 자신이 포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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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재산 210조원 중국 재벌2세 사칭해 5억여원 가로챈 60대 검거
중국 재벌기업 2세를 사칭하며 중년 여성에게 돈을 뜯어낸 60대 남성이 검거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중국 재벌기업 2세를 사칭해 박모(52ㆍ여)씨에게 접근한 후 5억200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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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공제조합 직원, 5년간 환자치료비 빼돌려 수억원 꿀꺽
전세버스공제조합 직원이 조합비 수 억원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서울지부 보상과장 최모(4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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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문건에 '기업인·연예인 동거설' … 사찰 논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2013년 6월~2014년 초 유출된 문건에 기업인들의 불륜 의혹 등 사생활을 다룬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민간인 사찰 논란이 일고 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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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작전세력 78명, 재판대에 올라
지난달 19일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여의도 소재 사학연금 본사등을 압수수색했다. 사학연금 자금운용팀 직원 최모(33)씨와 류모(33)씨가 E 주식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M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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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결제깡으로 수억 챙기고 세금 0, 장례용품비를 현금으로 받고 탈세 …
대학생 김모씨는 최근 ‘급전 필요하신 분’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가 뜻밖의 제안을 받았다. 발신자인 사채업자 A씨로부터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통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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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한 대주그룹 회장 딸 집에 천경자·허백련 그림 …
검찰과 국세청이 401억원의 세금과 벌금을 체납하고 해외 도피 중인 허재호(71) 전 대주그룹 회장의 가족 집에서 천경자 화백의 그림 등 유명 미술가들의 작품을 대량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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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검찰은 자기 칼부터 깨끗해야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검찰은 칼을 휘두르도록 허가받은 대표적인 조직이다. 그 칼은 너무나 날카로워 사람들이 죽기도 한다. 기소나 재판이 아니라 수사과정에서 죽는 것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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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세입자 '전세 탈세' 뒤진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학군이 좋은 서울 강남의 10억원 전세 아파트를 미성년자 아들 B군 명의로 얻었다. B군은 잦은 해외 여행에다 제주도에 땅까지 샀다가 최근 세무당국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