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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돈으로 해외 호화생활…신종 역외탈세 171명 딱 걸렸다
국내 법인의 사주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가 해외 현지법인에 거액을 투자하게 했다. 이후 투자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허위 회계처리를 한 뒤, 해당 자금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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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셋째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구속영장…수억원 개인사용 정황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중앙포토] 검찰이 이명박(78) 전 대통령 셋째 사위인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의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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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가 2주택…세금 수억 추징
20대 사회초년생 A씨는 월급 이외에 특별한 소득이 없는데도 ‘부동산 부자’가 됐다. 기업체 대표인 아버지 B씨가 준 돈으로 고가 주택과 땅을 사들인 것이다. 월급도 평소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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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가 벌써 다주택자…국세청, 부동산 부자에 칼 뺐다
3살짜리에게 현금을 편법 증여해 부동산을 취득한 사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20대 사회초년생 A씨는 월급 이외에 특별한 소득이 없는데도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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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동원 자녀에 편법 증여…기업주에 수십억 추징
김현준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역세권 꼬마빌딩을 만 3세인 손자에게 편법 증여했다. 매매계약서를 쓰고 정상 매매인 것처럼 꾸몄지만, 잔금 없이 전체 양도금액의 5%인 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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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배기 수십억 빌딩 편법 증여···국세청에 딱 걸린 할아버지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만 3세짜리 손자에게 꼬마빌딩을 편법 증여하다 적발됐다. [자료 국세청] 부동산 임대업자인 할아버지는 역세권 꼬마빌딩을 만 3세인 손자에게 편법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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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법카' 의혹 YG 관계자 조사…"구속영장 신청은 아직"
승리(29ㆍ본명 이승현)의 성매매 알선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일 “YG엔터테인먼트의 계약 내용에 따라 연예인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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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구글 뒤지겠어’ 20억 번 스타 유튜버 탈세 걸렸다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스타 유튜버(유튜브 콘텐트 제작자)’ K씨. 그는 개인 방송으로 20여억원의 광고 수입을 벌었다. 갑작스레 목돈을 벌다 보니 세금 내기가 아까워진 K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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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구글을 뒤지겠어?'···이러다 딱걸린 유튜버 탈세
유튜브 이미지 [연합뉴스]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스타 유튜버(유튜브 콘텐트 제작자)' K씨. 그는 개인 방송으로 20여억원의 광고 수입을 벌었다. 갑작스레 목돈을 벌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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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싸인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경찰 수사선상에
클럽 아레나.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강남 일타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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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구글코리아 세무조사…고소득 유튜버 탈세 정황 포착
국세청이 구글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전산 문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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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유튜버 탈루 정황 잡혔나…구글코리아 세무조사
국세청이 구글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구글코리아 사옥에 조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전산 문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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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대 상가 보유한 초등학생…탈세혐의 금수저 225명 세무조사
#. 남매 A양과 B 군은 고등학생으로 당연히 특별한 소득원이 없다. 그런데도 이들은 고액의 이자소득을 벌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국세청이 자금출처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임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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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억원 번다는데…유튜버, 국세청 레이더에 걸렸나
국세청이 많은 소득을 올리고도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은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현미경’ 검증에 들어갔다. 과세 당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인 해외 동영상 플랫폼에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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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11억 체납하고도 수시로 해외여행…法 “출국금지 정당”
15일 10억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체납하고도 수시로 해외를 드나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뉴스1] 수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체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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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5000만원 신입이 33억 아파트 구매 … 360명 세무조사
사회초년생인 20대 A씨는 연 급여 5000만원을 받는다. 그런데도 최근 연봉의 60배가 훌쩍 넘는 33억원짜리 서울 소재 아파트를 샀다. 국세청은 A씨가 의대 교수인 아버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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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통계 못 믿는 사회
이현상 논설위원 국정감사 철이면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던 직업이 변리사였다. 변호사·의사·건축사 등을 제치고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해마다 등장했다.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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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원세훈 전 원장 자금유용ㆍ뇌물 등 혐의 추가기소
원세훈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댓글공작 사건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67ㆍ구속)이 전직 대통령들과 관련한 불법공작을 위해 국정원 자금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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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아파트 산 미성년자 등 268명…국세청, 소득없는 ‘금수저’ 세무조사
#. 고액 자산가 A씨는 금융 및 과세 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고자 소액씩 수시로 미성년 자녀에 대해 분산 증여를 했다. 이런 규모가 수억원에 이르게 됐음에도 미성년 자녀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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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체납' 배우 신은경, 회생 절차 신청
배우 신은경. [일간스포츠] 배우 신은경(45)씨가 밀린 세금을 내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기로 했다. 2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수억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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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정점’에서 ‘죄인’으로…역대 대통령 수난사
━ 역대 대통령들의 수난과 비운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빌딩에서 바라본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 국정 운영 과정에서 생기는 불가피한 일탈일까, 정권 교체 후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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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함께 산 뒤 임대수입 딸들 몰아주고 아들이 산 땅값 수억원 대신 내준 부모들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 A씨는 20대 딸에게 서울 송파구 소재 아파트 취득 자금과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 자금을 증여했다. A씨의 부인도 남편에게 받은 현금을 딸의 아파트 취득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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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국정원, 10억대 공작금 빼돌려 정치인 뒷조사…작전명 '데이비슨'·'연어'·'포청천'
국가정보원. [사진 JTBC] ‘데이비슨’, ‘연어’, ‘포청천’. 이명박(MB)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김대중ㆍ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풍문을 수집하고 진보 정치인들을 불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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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 공공택지 개발보다 강남 재건축 푸는 게 더 효과”
━ 강남 집값의 역설 똘똘한 한 채에 몰리는 부동산 정부가 안전진단 강화 등을 검토하고 수억원의 부담금을 예고하며 재건축 옥죄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