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레산길을 모두 잇다
■ 10구간 : 새로운 눈맛과 용바위 범바위의 합창 *거리 : 7.9km / 5.5시간 소요 *코스 : 수통골 주차장 - 빈계산 - 임도 - 용바위 - 범바위 - 임도 - 성북동산
-
‘분홍 두루막에 남빛 돌띠 두르고’ 에둘러 오르다
대전둘레산길 지도 보문산․만인산․금수봉 등 대전 지역의 주요 산과 봉우리, 대전천․유등천․갑천 등 3대 하천을 연결한 대전 둘레산길은 그 길이만도 133km에 달한다. 그렇다고 그
-
KTX타고 1박2일 골프투어
오늘은 왠지 ‘일을 낼 것 같은’ 예감에 기분 좋게 나선주말 라운딩. 티업 시간은다가오는 데 길은 꽉 막히고… 겨우 도착해 몸도 못풀고 휘두르니 잘 맞을 턱이 없다. 18홀 돌고
-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영종도 피서
직장인 주현영(36)씨는 요즘 여름 휴가 일정을 두고 고민 중이다. 고유가 때문에 공항 유류할증료가 턱없이 비싸져서 올해엔 국내 여행을 떠나볼까 했지만 막힐 게 뻔한 도로를 생각하
-
착한 2월여행 - 겨울·봄 동시 만끽,'낀 계절'이 즐거워
2월은 솔직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아니다. 한겨울의 낭만을 느끼기에 늦은 감이 있고, 봄날의 화사함을 기대하기엔 이른 감이 있다. 어중간하다보니 딱히 갈 만한 여행지도 떠오르지
-
“승객 없어 더 좋아요” 낭만 실은 공항철도
지난달 27일 낮 인천공항철도.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는 여행 가방을 지닌 해외 여행객이 많지 않았다. 대신 휴일을 맞아 등산·낚시 장비를 갖추고
-
[로컬가이드] ‘2007 원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外
◆‘2007 원주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가 20일 낮 12시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원주지속발전가능협의회 원주협동조합운동협의회 원주환경운동연합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문
-
[week&쉼] 9월 호수 낭만 드라이브
호수는 작다. 개중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한 것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바다에 비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호수의 미덕은 따로 있다. 담수라 갯내 없이 깔끔한 게 하나고, 땅이 품은
-
[week&CoverStory] 기다림의 미학
어머니의 가슴 대관령 겨울 대관령은 눈 세상이다. 영동.영서 지방에 겨울비가 내려도 대관령엔 눈이 내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랭지 채소밭은 끝없이 펼쳐진 순백의 설원이 되고, 부
-
삼성·대우 ‘쌍끌이’에 쌓이는 달러
맑은 물과 푸른 산,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해역으로 불리는 경남 거제시. 한반도에서 제주도에 이어 둘째로 큰 섬인 거제도와 주변 여러 섬으로 이뤄진 거제시의 해수는 전국에서
-
청계산 확 달라졌다
서울시민의 등산 명소인 청계산.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북한산·관악산과 달리 바위가 많지않아 쉽고 편안하고 오를 수 있어 주말이면 10만여명의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
행정도시 건설에 풍수지리 '훈수'
충남 연기.공주에 들어서는 행정도시에 우리의 전통 풍수지리 개념이 적용된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기본설계과정부터 풍수전문가들의 자문이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
-
매니페스토 '공약은행' 후끈
5.31 지방선거를 깨끗한 정책선거로 이끌기 위한 매니페스토(Manifesto) '2006년 공약은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앙선관위(주최), 스마트매니페스토정책선거추진본부
-
[우리들의눈] 종묘제례에도 많은 관심을 …
5월 1일 종묘제례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종묘제례와 제례악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다. 종묘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네모세상] 임실군 옥정호
서너 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스름 안개를 헤치고 임실 땅 국사봉(475m)에 오르면 한 순간 끝없는 구름바다가 펼쳐진다. 선경과 속세가 고작 한 발짝 차이다. 한 뼘 앞도 가늠
-
도민체전 10일 팡파르
▶ 엠블럼제43회 경북도민체전이 10일부터 나흘간 안동에서 열린다. 문화와 화합, 인정과 도약, 참여 체전을 내건 이번 대회엔 지역 23개 시.군에서 선수 8000여명, 임원 19
-
남녘은 축제 물결
▶ "꽃과 빛의 만남"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꽃 박람회가 열리는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양광삼 기자 봄꽃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어 어디를 가나 눈이 부실 정도다. 이번 주말.휴일
-
[중앙 시조 백일장] 1월의 수상작 - 초대시조
선학산 솔바람이 푸르게 살자면서 북쪽 비봉산으로 메아리를 받아넘겨 월아산 국사봉까지 한 빛깔로 물들자하네 떡갈나무 졸참나무 신갈나무 생목들 누가 더 키가 큰지 감은 눈 다시 뜨며
-
[기타 유물 유적]
①남평양유적 1990년 9월 발굴된 고구려 유적지로서 황해남도신원군 장수산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유적에 대해 북한사학자들은 고구려가 남방정책의 기지로 사용키 위해 건설했다고
-
"신행정수도 청와대 明堂 찾았다"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찬반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사실상 이전 대상지로 확정된 충남 공주.연기 일대에 청와대가 들어설 길지(吉地)가 있다는 풍수지리 학자들의 얘기가 흘러나와 흥미
-
"정부 약하고, 자주 외교 힘들수도…"
'주객전도(主客顚倒)-'. 사실상 새수도 입지로 결정된 충남 공주.연기지역에 대한 풍수지리 전문가들의 첫마디다. 누가 주(主)고 누가 객(客)이란 소린가. 또 주객이 전도돼 뭐가
-
[week& cover story] 무의도 뻘밭길 걷고파
인천 앞바다 '갯벌의 섬' 무의도가 인천공항 덕에 한층 가까워졌다. 공항에서 무의도 가는 선착장행 마을버스(222번)가 최근 주말 운행을 크게 늘린 것. 공항리무진을 타고 가면
-
[부고] 권진호 미디어유통 구로지부장 부친상 外
▶권진호씨(미디어유통 구로지부장)부친상=15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10-2254 ▶金善昌(Acts A&E 대표).善垣씨(비엔에스엔지니어링 대표)
-
[week& 레저] 영종도가 뜬다
대체 무엇이, 그리고 또 무엇이 있기에 사람을 끄는 것일까.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뒤 나들이 장소로 세인의 관심을 모으는 영종도 일대(인천시 중구 영종동.용유동).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