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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 가상장면1 “0월 21일 새벽, 방송·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 ‘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 신원 미상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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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 가상장면1 “0월 21일 새벽, 방송·금융사 해킹사태로 비상이 걸린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김장수 실장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떴다. ‘울진 원전에 폭탄 발견. 신원 미상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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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그래픽 문서영 관련기사 “SMS 안 쓰는 45세 이상 계좌만 골라 北, 남한서 80~180원씩 1000억 빼갔다” “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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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진흥원, 2시15분 첫 인지 5분쯤 뒤 청와대에 제보 이어져
20일 오후 2시20분을 전후해 청와대엔 해킹 공격이 있었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해킹 공격을 받은 방송사와 은행에서 직접 문의가 들어온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해킹 공격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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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을 대규모" 北, 해안포 900문 꺼내…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훈련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원산 인근에서 대대적인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동원된 북한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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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안포 900문 꺼내 쏠 채비 남, 다연장로켓 서해 증강 배치
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위해 이순신급(KD-2)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현무-3 순항 미사일. [뉴시스]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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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간망 해킹 땐 원전 정전사태 또 벌어져”
임종인 1980년 고려대 수학과 졸업, 대수학(암호학) 석·박사, 2000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2010년 정보보호학회장,대검찰청 디지털수사자문위원장, 금융보안전문기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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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올 한 해 대한민국 국민치고 개인정보 유출 한번 안 겪어 보신 분 없을 것 같습니다. 카드사의 신용정보 유출사건을 겪으면서 이번엔 비밀번호를 또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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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컴퓨터 해킹서 ‘휴먼 해킹’ 시대로
정경원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해커의 역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케빈 미트닉이다. 그는 미성년자 시절부터 대학 전산망에 침입했다. 보호관찰 기간 중이던 1990년대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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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이버테러에 이용되는 ‘봇넷’ 600만 대
서종렬한국인터넷진흥원장 미 연방수사국(FBI)에 이어 중앙정보국(CIA)까지 해킹당했다. 얼마 전에는 각국 정부의 경제 관련 기밀이 모이는 국제기구인 국제통화기금(IMF)의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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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 수뇌 소집한 ‘사이버 미사일’
“스턱스넷(Stuxnet·국가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하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위협은 ‘사이버 범죄’ 정도가 아니라 ‘사이버 미사일’입니다. 인터넷에 기반해 해킹하는 디도스(D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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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사이버 공격 받으면 미사일 대응”
미 국방부가 국가 기간망을 흔드는 외부의 사이버 공격을 전쟁행위로 간주, 미사일 공격 등 무력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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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상공에 터트리면 ‘대한민국 OFF’ … 인명살상 없지만 핵무기급 파괴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7년 4월 25일 북한 인민군 75주년 기념식의 퍼레이드에 등장한 노동미사일. [중앙포토]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이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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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상공에 터트리면 ‘대한민국 OFF’ … 인명살상 없지만 핵무기급 파괴력
2007년 4월 25일 북한 인민군 75주년 기념식의 퍼레이드에 등장한 노동미사일. [중앙포토] 정보기술(IT) 강국임을 자랑하는 한국이 농협 사태에서 북한의 일회성 해킹에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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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이버 보안 전담부처 설치하자
정경원시만텍코리아 대표이사 최근 잇따른 금융권의 보안 사고는 오늘날의 ‘정보경제’ 환경에서 사이버 공격이 얼마나 큰 사회적 혼란과 금전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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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해킹, 북한 소행 가능성 크다”
정부는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조사의 초점을 북한에 맞추고 있다. 삭제 명령의 진원지인 한국IBM 직원의 노트북과 서버에 남아 있는 ‘디지털 족적(足跡)’을 역추적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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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마트폰 해킹 재앙 방지 대책 서둘러야
재앙이 성큼 다가왔다. 그것도 대책이 있을 수 있는 인재(人災) 하나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이미 200만 명 가까이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폰 이야기다. 이것이 축복이지 왜 재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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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관 3000명 키운다더니 … ”
국내 보안 역사의 산증인이자 사이버테러 연구자인 최운호(47·사진) 박사는 최근 북한과의 긴장 상황과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보안정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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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령부, 독립부대로 별도 운영
국방부가 사이버방호사령부를 국방정보본부 소속으로 내년 1월 신설키로 결정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군 고위관계자는 “지난달 29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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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국민 수백만 명 개인정보 빼내”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배후가 북한이란 주장에 이어 북한이 수년 전부터 조직적으로 인터넷 해킹을 통해 한국민들의 개인 정보를 빼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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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한 사이버 고속도 겨냥 저비용 고효율 도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7·7 사이버 테러전을 감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이번엔 재래식 도발이 아닌 ‘21세기형 도발’로 나섰다는 것이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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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이 핵보다 효율적” 중국 ‘100만 훙커’ 출격 대기
세계 주요 국가들이 사이버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현대 국가가 적성국이나 테러조직 등의 사이버 공격에 잘 대처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혼란과 피해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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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사이버전·해킹 전담조직 가동 중
북한 군 당국이 인터넷 해킹과 사이버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국(局) 규모의 전담조직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기관 관계자는 8일 “북한이 총참모부 산하에 ‘전자정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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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이젠 소설 아니다
‘사이버 세계대전’은 이제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닌가. 8일 서울 경찰청에서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팀장이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