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구성원 수 107명 우린 5대 가족
대한의사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범국민 건강 가족 캠페인 '제 2회 5대 가족찾기'에서 전국 5대가족을 한자리에 초청,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와 가족애를 축하하는 '
-
건보공단,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개선 위해 현지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베트남 의료보험제도 구축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북부(하노이)와 중부(후에)지방에서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등 의료보험 관계자
-
서울대 의대 나온 오 원장은 왜 신용불량자가 됐나
오성일 원장(남·50)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촉망받는 의사였다. 하지만 2006년 1년간의 기간 때문에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오 원장은 현재 40억원의 빚이 있다. 생활고로
-
“중국, 미국과 동맹국들 약해 보이면 오판 가능성”
4세기 로마 군사전문가 베게티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준비 자체가 전쟁을 촉발할 수 있지만 국가는 전쟁이라는 최악에 대비한다. 한판 붙게 되면
-
미·중 무역전쟁 불사하고 중국에 할 말 해야 한다고 주장
애런 프리드버그(56)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학사(1978)·박사(1986) 학위를 받은 정치학자다. 1987년부터 프린스턴대 우드로윌슨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그는 아시아, 특히
-
시진핑, 제도·원로 견제 속에 과감한 돌파 힘들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새 부대에 낡은 술’이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 제5세대 지도부 구성 말이다. 중국은 그날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
[이인식의 과학은 살아있다] 경제 양극화와 스트레스
관련기사 자식 빨리 갖기, 가난한 여성의 서글픈 생존 전략 경제적 양극화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나라의 국민은 기대수명이 낮고 10대 미혼모가 많다는 연구가 있다. 인간의 스트레스와
-
시진핑, 제도·원로 견제 속에 과감한 돌파 힘들어
관련기사 시진핑 시대 중국 리더십 ‘새 부대에 낡은 술’이었다. 지난 15일 발표된 중국 제5세대 지도부 구성 말이다. 중국은 그날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
-
황운하 "특임검사는 애초에 태어나선 안 될 존재"
15일 오후 두 시간여에 걸쳐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황운하 경찰청 수사기획관의 표정은 내내 굳어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 쏟아진 언론의 공식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말을 아껴온
-
[전문가 칼럼] 발전 가능한 농촌 만들기위해 농민·기관·소비자 연대해야
요즘 삶의 화두는 트렌드와 힐링이 아닐까 생각된다. 모든 문화생활에 힐링이라는 단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트렌드는 감성문화의 대표 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울러 SNS(소셜
-
아프리카에 염소 선물 … 초등교의 지혜로운 기부
아프리카 니제르공화국 어린이들이 한국에서 보내온 염소를 안고 있다. [사진 세이브 더 칠드런] 지역 초등학교의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에
-
저금리 생존법 예·적금도 묶어야 산다
# 은퇴를 앞둔 직장인 서복수(51)씨는 올해 7월 만기된 적금 1000만원을 펀드와 예금이 결합된 상품에 넣었다. 1년 동안 1000만원 중 300만원은 해외 채권형 펀드에 투
-
카드사 열정에 슈퍼스타K 꿈이 영근다
“친구가 떠나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생존 법칙, 팽팽한 긴장감 속에 눈물로 얼룩진 숙명의 대결.” ‘슈퍼스타K4’가 이제 TOP3 고지를 눈앞에 뒀다. 참가자와 심사위원은
-
“사문화된 총리 인사권 보장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도 추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직장인들과의 대화’를 위해 6일 낮 서울 인크루트 본사에 들어서고 있다. [김형수 기자]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6일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
-
[세상읽기] 이젠 ‘플랜 B’를 준비할 때
[일러스트=강일구] 김종수논설위원 이젠 안 되겠다. 더 이상 기대할 게 없어 보인다. 여야의 대선후보들이 주저앉는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좀 더 나은 일자리를 조금 더 만들어낼 확
-
[삶의 향기] 서비스는 덤인가
김성홍서울시립대 교수·건축학 “두 개 사시면 하나는 서비스로 드릴게요.” “안주는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서비스는 공짜 물건이라는 뜻이다. 서비스의 우리말은 ‘용역(用役)’이다.
-
[사설]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결론 빨리 내라
어제 안철수 후보의 ‘광주 발언’으로 12월 19일 대선의 최종 대진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 야권 단일후보의 양강구도로 짜이게 됐다. 3강구도가 될지, 양강구도가 될지 헷갈리던
-
장제스, 쑹메이링 모친 설득하러 류지원과 도쿄행
쑹메이링의 모친을 설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장제스(오른쪽)와 류지원. 1927년 11월 도쿄.[사진 김명호] 쑨원 사망 7개월 후인 1925년 10월, 장제스는 국민혁명군을
-
[박보균 칼럼] 황제를 위하여
박보균대기자 문이 열렸다. 여덟 개의 얕은 계단 위다. 우리 일행은 서둘러 올라갔다. 적갈색 벽에 문패(15 Logan Circle)가 달려 있다. 나는 문패를 힐끗 보았다. 그
-
[이홍구 칼럼] 박경리와 울리츠카야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기나긴 역사의 우여곡절 속에서, 특히 지난 백여 년 제국주의와 전체주의가 자아낸 격랑의 시대를 지나오면서 나라와 국민, 공동체와 문화의 존립 및 연속성을
-
절세 위해 상속 대신 증여… 부부·가족 공동명의 효과적
절세(節稅)와 고령화-. 대표적 부자 세금인 상속세와 증여세의 오랜 구도를 허무는 두 가지 큰 물결이다. 부자들 간에 생전에 재산을 물려주는 증여 선호 분위기가 번지는 것이다. 수
-
절세 위해 상속 대신 증여… 부부·가족 공동명의 효과적
관련기사 여러 차례 나눠 증여 땐 부동산보다 현금이 낫다 절세(節稅)와 고령화-. 대표적 부자 세금인 상속세와 증여세의 오랜 구도를 허무는 두 가지 큰 물결이다. 부자들 간에 생
-
박·문·안 3색 참배 행보 10·26에 과거사 신경전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시해된 지 33년째인 26일. 세 대통령 후보는 3인 3색의 ‘참배정치’를 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
[유병장수시대] 질병보다 더 무서운 질병후유장애 ① "간암"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다. 지인 중 암을 앓거나 암으로 사망한 사람을 찾기 어렵지 않을 정도다. 이 때문에 암은 곧 사망을 의미했다. 장년층에 들어선 남성들이 건강검진을 회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