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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박근혜 내달 3일 회동
열린우리당 정동영(얼굴(左))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右))대표 간 회담이 다음달 3일 열린다. 한나라당 진영 대표비서실장은 26일 "열린우리당 김영춘 비서실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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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여대야소 정국 앞날 가늠자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3일 오후 북한 용천역 폭발 사고와 관련해 긴급 상임위원 회의를 열어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3일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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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국회 특권 폐지 운동본부' 설치
민주노동당은 20일 '국회특권폐지운동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으로 의원특권 폐지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노회찬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 편의제공이나 불체포.면책 특권 등과 함께 다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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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결산 기획 시론] 2. 개혁·보수·진보의 3두마차여
4.15 총선에서 주권자는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 야 3당에는 패배를, 이를 반대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에는 승리를 안겨주면서 정치권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아직 지역주의가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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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참여민주주의는 위험한 발상
국가의 다른 이름이 법이요 법의 다른 이름이 국가다. 법이 없으면 국가도 없고, 국가 없고 법이 없다면 국민의 생명?자유?재산?명예를 누가 어떻게 수호하겠는가? 그곳은 문명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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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 후보 과반수 여성문제·파병 입장 안밝혀
대구지역 총선 후보들이 여성정책.이라크파병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 시민단체의 정책 질의에 답변거부.무응답으로 일관해 "정책에 관심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반전.평화를 바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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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3] 여성후보들 고군분투
“남성 위주의 부패정치를 갈아치우는 데는 여성이 제격입니다.” 대구 동구을에 출마한 여성 후보 이명숙(53)씨의 출사표다. 이후보는 세무사 남편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가며 선거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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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의원 임기 너무 길지 않나요
이런 농담을 들었다. 총선 격전 지역의 여론조사에서 있었던 일.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지나가던 유권자 세 사람이 연이어 투표 때 기권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이유를 묻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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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 1번' 여성 4人 토론]
▶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애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새천년민주당 손봉숙, 민주노동당 심상정 후보. [신인섭 기자]*** 참석자 ▶한나라당 김애실 후보 (한국외국어대 교수)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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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정당 탐방 ①: 사회당] "약자와 소수자를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는 모두 14개 당에서 후보자를 냈습니다. 그러나 주요 정당들을 제외한 군소정당들은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해 그들의 주장을 유권자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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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한나라 全大 김빼기?
23일 열린우리당의 서울 영등포 당사는 텅 비었다.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의원.당직자들이 대거 영.호남 동시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100여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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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치바람 ①] 다시 등장한 '촛불집회
다시 촛불이 등장했습니다. 불씨는 네티즌들이 먼저 지폈습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광화문 거리로 번져 나갔습니다.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뒤 인터넷에서 폭발하고 있는 여론이 태풍의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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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직무정지] 탄핵 설전…들끓는 네티즌
탄핵 정국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가결 뒤 네티즌들은 탄핵 반대파와 찬성파로 나뉘어 열띤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 다음에 개설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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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기자회견 일문일답
▶탄핵안 표결처리가 예상돼있고, 나라가 위기감에 싸여있다. 사과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팽하다. 이 자리에서 그런 의향이 있는지 말씀해달라. "나도 잘 알고있다. 제가 명백히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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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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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圈 "4년 중임제 개헌 추진"
여권이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대신 '4년 중임제'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은 13일 배포한 '4.15총선 10대 핵심공약'문건에서 "잦은 선거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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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53) 서울 도봉을 한나라당 김선동씨
▶ 김선동 상세정보 보기“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부패에 연루되거나 정치를 잘 못하면 주민들이 불러다 호되게 야단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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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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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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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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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유감 표명 왜? 불만이냐 엄살이냐 추측 무성
청와대가 검찰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참여정부의 최대 치적으로 스스로 내세운 검찰의 독립성마저 도마 위에 올려놨다. 검찰을 가해자로, 청와대를 피해자로 규정하는 인상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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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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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구 시대의 막내, 새 시대의 맏형
주일 대사를 지낸 고려대 최상용(崔相龍)교수가 삼봉학 학술회의에서 '정치가 정도전을 말한다'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삼봉(三峯) 정도전(鄭道傳)은 태조 이성계를 도와 조선왕조를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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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박원순 시대를 논하다] 上. 참여정부 점수는?
신영복 교수(右)와 박원순 변호사가 만추의 계절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신영복(申榮福) 성공회대 교수는 사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