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새해 시정연설 요지
나는 지난 30년 동안 그 많은 시련과 고난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강인한 의지와 단결력, 그리고 오늘의 발전과 성장을 이룩한 빛나는 슬기와 무한한 저력이 있는 한 머지않아 이 땅
-
방위성금 1백만원
【경주】조총련계 재일 동포 추석 성묘단으로 모국을 방문중인 윤상인씨(47·북해도도 마꼬마이시4)가 22일 방위성금과 새마을 사업기금으로 1백만 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윤씨는『31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35) 전국학련(47)|나의 학생운동 이철승|창경원의 좌익집회 방해하러 출동
「3·1절」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나는 돈암장으로 이승만박사를 찾아갔다. 좌익계는 「3·1절」을 맞아 온갖 행사를 준비한다는 보도가 매일 그들의 기관지인 인민보·해방일보에 났으나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28)|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46년1윌15일 아침, 정확히 말하면 7시5분, 『미국의소리』「샌프란시스코」방송이 충격적인「뉴스」를 보내왔다. 조선공산당의 박헌영이 「뉴요크·타임스」특파원 「존·스톤」과의 대담에서
-
"여러분의 값진 희생은 한국발전의 밑거름"
박정희대통령은 22일하오 청와대에서 「벤저민·윌슨」부부등 6·25참전용사 19명과 부인등 23명을 접견, 1시간동안 「칵테일」을 베풀고 환담했다. 이들을 초청한 김좌겸국제관광공사사
-
박대통령 유시요지
지금 우리한반도에서는 잘아는 바와 같이 북한공산집단의 끊임없는 침략적도발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침략주의자들은 인도지나사태에 고무되어 물실호기라는 듯이 다양한 술책으로
-
향후5년이 자주국방구축의 결정적 시기
박정희대통령은 19일 『앞으로 5년이 우리의 자주국방태세를 확고히 구축하는데 결정적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국민적노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올해 국방대학원졸업
-
일어독수격인 일부 기업인의 비위|박충훈
최근 일부 기업인의 외화 도피·탈세 행위·사치와 방탕 등의 작태가 사직 당국에 적발되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음은 실로 충격적이며 심히 유감스러운 사태라고 아니할 수 없다
-
"남침대비, 5-6종 방위선 구축"|서 국방 특별담화 우세한 국력으로 임전태세 만전
4월이래 방위성금기탁 액 81억 서종철 국방장관은 30일 『북괴는 현재 휴전선 가까이 에서 전쟁을 도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점과 김일성의 중공 및 「루마니아」방문 등으로 북괴의
-
청와대 「리셉션」낙수
29일 하오 방위성금 헌납자 대표 88명을 청와대 뒤뜰로 초청해 「가든·파티」를 베푼 박정희 대통령은 1시간 반 동안이나 「농담」을 많이 하며 담소했다.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 이
-
국민대서 방위성금
국민대(학장 서임수)는 29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은 방위성금 1백22만7천원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
언론부조리조정에 관한 결의문
현하 세계의 관심은 한반도의 정세추이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도지나의 공산화이후 그만큼 북괴의 무모한 도발가능성이 증대되었기 때문입니다. 미증유의 국난에 직면하여 우리국민은 전후방
-
설득과 인내…자유 찾은 안도|박명석 쌍룡호 선장 선상「인터뷰」
쌍룡호가 23일 부산 오륙도 앞 바다에 정박, 방역과 입항절차를 밟고있는 동안 본사 취재반은 단독으로 쌍룡호에 올라 하오 1시20분부터 약 50분 동안 선상취재와 함께 선장 박명석
-
전방부대들 위문 대통령 비서실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일동은 16일 하오 전방○○부대를 방문, 박정희 대통령의 하사금과 비서실 전직원이 갹출한 성금으로 마련한 울면 2백 상자, 냉면 2백 상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
언론자유특위 설치
동아일보·조선일보 기자들의 집단해임·기협 보 폐간 등 잇단 언론사태를 두고 한국기자협회 전국 시-도지부 및 본회 확대간부회의가 13일 하오 신문회관 대강당에서 3백50여명이 참석한
-
「부정 규명대회」구성
신민당은 17일 국민투표 과정의 부정 진상을 밝히고 부정 고발 폭로자의 인권 유린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부정투표 규명 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신민당은 이날 확대 간부
-
군인에 성금 줬다 거절당해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인·허가 관계 사무를 취급하는 행정기관의 창구에는 아직도 비리가 없어지지 않았다』고 예를 들고는 지난 연초처럼 기
-
광주에서 신민당에 성금 2만원
신민당이 21일 개헌추진기회위원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개헌추진운동성금을 모으기로 한 것은 김영삼 총재가 광주에서 2명의 시민으로부터 받은 성금을 얘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 김
-
모두가 이웃돕기 운동에 나설 때
삭풍이 휘몰아치는 세모가 다가왔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이북에는 어제부터 백설이 휘날리는 가운데 영하 10도 이상의 졸한이 엄습, 그렇지 않아도 스산한 세모의 풍경을 더욱 차
-
생계 막연한 복지 시설-단원후의 운영 실태
고아원·양로원 등 사회 복지 시설과 구라 등의 보건 의료 사업을 확충하기 위한 복지세 신설이 당국에 의해 구상되고 있다. 골자는 「골프」·「카지노」·「슬로트·머신」 등 사치성 「레
-
˝평화무드 젖어 임무태만˝
16일 국방위에서 의원들은 비무장지대 북괴땅굴사건에 대해 집중질문. △장기영 의원(공화)=이같은 사건은 7·4공동성명 후 군이 평화「무드」에 젖어 임무를 태만히 한 때문이 아닌가.
-
예결위 문답 요지.
▲이용희 의원(신민) 질문=「클레먼츠」미 국방 차관 말대로 「나이키·허큘리즈」 유도탄 부대가 철수하면 한국의 대공 방위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그 대책은 무엇인가. 내무장관이 「데모
-
방위성금총액 64억4천9백 만원
서종철 국방부장관은 15일 상오 지난1일로 마감, 국방부에 기탁된 국민 각계각층의 방위성금 총액은 64억4천9백57만2천6백52원에 이르렀다고 말하고 이를 국민의 뜻에 따라 안보태
-
언론의 사실비판은 좋으나 국가안보엔 현명한 판단을
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하오『지금 우리 나라는 난국에 처해있고 현재는 비상시국』이라고 지적, 『국내외 여건으로 보아 현재의 유신체제에 대한 여하한 형태의 도전도 용납할 수 없다』고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