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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축구장 담배광고'는 오해 현행법상…
19일자 6면 열린마당 '축구장 담배광고판 설치 재고를' 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 9일 담배인삼공사는 대한축구협회와 4년간 15억원을 지원하는 공식후원사 약정을 체결했다. 담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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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원 친절봉사 확립위해 은행 현장체험 실시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모범적인 공무원이 됩시다. " 익산시가 공무원들의 친절봉사 근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1일 은행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친절 서비스는 요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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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수돗물 불소화 서두르자
한국인에게 가장 잦은 질병은 감기와 충치다. 그중 충치는 이를 닦을 때 불소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불소가 치아에 붙어 충치를 이겨내고 미세하게 생긴 충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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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연가들 흡연권 주장 궐기대회 개최
애연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 미국 환경보호청 (EPA) 의 '간접흡연 위험 지적 보고서' 에 대해 최근 미 연방법원이 '간접흡연과 암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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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동성동본 금혼 유지돼야
인성을 회복해야 된다는 소리가 드높은 이때 조상 누대로 상피 (相避 : 성손간에 혼인을 피함) 해 오던 불문율을 드디어 혼인할 수 있게 제도로 개정하자는 소리가 심상치 않게 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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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건강철학 전도사' 김일순 연세대 교수
건강에도 철학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 거창한 건강비법이나 첨단의료보다 몇 가지 간단한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것이다. 최근 국민건강증진연구소를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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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보건복지부, 경찰청, 농림부 外
◇ 보건복지부〈과장급 전보〉 ▶장관비서관 陳幸根 ▶공보관실 공보담당관 金京浩 ▶기술협력관실 국제협력담당관 朴贊衡 ▶同 보건산업담당관 王鎭鎬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 金昌淳 ▶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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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하루 못넘긴 '18세 음주·흡연'
정부가 이 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청소년 관련정책을 결정할 때는 어떤 방향으로 청소년문제를 풀어나갈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 그런데 지난 28일 "청소년의 음주.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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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술 건강기금 문제있다
"국민에게 건강에 대한 가치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도록 건강에 관한 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증진한다. " 이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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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술 건강기금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처럼 술에도 건강증진기금을 부과하는 것을 추진중이다. 국민건강증진법은 건강유해물질의 판매에 일정액의 기금을 징수, 국민건강 증진사업에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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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학회 서울대회 석학대담] 클라우스 오폐-박호성
세계정치학회 서울대회에 참가한 세계석학과의 릴레이 대담 세번째는 국가론의 세계적 대가인 독일 정치학자 클라우스 오페 (58.훔볼트대) 와 박호성 (서강대) 교수 사이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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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촌평]"포도주가 몸에 좋다는 건 불확실"-미국 의학협회
▷ "독일국민들이 어깨를 맞대고 홍수와 싸우는 동안 동서독인들을 갈랐던 마음의 벽도 허물어졌다. " - 독일의 일간신문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옛 동독지역 오데르강 유역의 홍수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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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자판기 가게밖 설치 50만원이하 과태료 부과 - 복지부 내달부터 시행
다음달부터 담배자판기를 길거리에 설치하거나 흡연구역이라도 이용자를 감시할 수 없는 위치에 설치하면 판매자에게 5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19세미만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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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자판기 시장 된서리
담배자판기 시장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7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옥외에 설치된 담배자판기를 모두 철거해야 하는데다 설치가 일부 허용된 건물주들도 담배자판기 설치를 꺼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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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공익부담금 갑당 2원씩 부과
4월부터 2백원짜리 이상 담배에 갑당 2원씩의 공익사업부담금이 부과된다. 재정경제원은 7일 국민건강증진기금 조성을 위해 담배사업법 시행규칙을 이같이 개정,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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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법 시행元年에
20세기 우리나라 정신보건사의 획기적인 사실을 든다면 그 하나는 정신보건법 제정일 것이다.이것을 위해서 신경정신의학회는 여러해 전에 그 초안을 만들고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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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게 옥외광고물 금지-길거리 자판기 6월까지 철거
5일부터 담배가게 외부에 간판.포스터.스티커등 각종 담배광고물을 설치하거나 부착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또 7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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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몰리는 애연가들 신종 '인권탄압' 심하다 심해
불과 5년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세계제일의.흡연자천국'이었다. 병원에선 임산부 옆에 앉아서도 거리낌없이 연기를 뿜어댔고 지하철을 기다리며 담배 한대 피워무는 것 역시 운치쯤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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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담배팔면 과태료-수원 내년부터
내년부터 수원시에서 만 19세미만의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상이나 금연구역을 지정하지 않은 시설물 책임자에게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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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법 개정 반대 흡연자,규제철폐 촉구
담배규제철폐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孫文昌.金元植)는 「담배규제 철폐촉구 궐기대회」를 28일 오후2시 한국일보 강당에서 연다.이 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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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서 禁煙 국민97%가 찬성-복지부 여론조사
정부가 공공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정한데 대해 국민의 97.6%가 잘한 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국민 10명중 7명꼴(73%)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을 지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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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건강부담금 부과-내년7월부터 한갑당 6원씩
보건교육.영양개선등 국민건강 증진사업에 쓰기 위해 내년 7월1일부터 담배 갑당 6원씩 건강부담금을 출연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개정안은 담배제조업체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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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매금지 20세미만.담배는 19세 미성년자기준 들쭉날쭉
서울무교동 K식당 주인 李모(34.여)씨는 요즘 정서불안증에걸려있다.지난 4월 만20세가 안된 대학생에게 술을 팔았다고 해서 단속에 걸린뒤 생긴 「병」이다.회사원으로 보이는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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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손발 안맞고 인력도 모자라고 금연단속 출발부터 흐릿
5일 오후 서울광진구구의동 동서울터미널 1층 대합실. 가로.세로 2크기의 흡연실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만 한 20대남자가 모른체하고 인근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문 뒤 대합실을 가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