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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고객을 꽉 잡아라"
부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Private Banking)이 강화되고 있다. PB사업은 금융회사에 수익 기여도가 높은 최상위 고객에게 전통적인 은행 업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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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정부 부처 의견조차 거의 반영 안해"
국가인권위 조영황 위원장(오른쪽)은 9일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인권 NAP) 권고안'을 발표했다. 변선구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9일 발표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인권 NAP)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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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NAP' 권고안 확정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는 국가보안법 폐지, 공무원.교사의 정치활동 범위 확대, 비정규직에 대한'동일 노동 동일 임금' 적용, 쟁의에 대한 직권중재 범위 축소 등을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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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갓 결혼한 맞벌이부부 내집 마련 전략은
Q : 둘 다 32세인 동갑내기 신혼부부입니다. 늦깎이로 결혼하다 보니 마음은 급하고 준비는 부족합니다. 더구나 집사람이 내년에 출산 및 육아휴직으로 1년간 쉴 예정이어서 살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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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오진 잦고 병까지 불러
병을 빨리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 하는 건강검진이 오진이 잦은 데다 병까지 불러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001년 1월부터 지난 10월 중순까지 접수된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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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혁신도시 원주시 반곡동 선정
원주시 반곡동 일대가 강원도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됐다. 강원도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회는 4일 후보지 10개 시.군을 종합 평가한 결과 1500점 만점에 1322.41점을 받은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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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뜨거운 프라이빗 뱅킹
▶ [사진=조흥은행 제공] 우량 고객을 겨냥한 은행들의 프라이빗 뱅킹(PB)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각 은행들은 PB센터를 확대하는가 하면 각종 서비스를 내세우며 고객 잡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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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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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금 덜어준다니 좋긴 한데… 사실은
암 환자 진료비 70% 보장,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보험 적용, 중증 장애인 약값 최대 40% 경감…. 지난해 말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한 보험 적용 확대(보장성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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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시대] 2. 광주·전북 '환영' 부산·제주 '반발'
24일 확정 발표된 176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대해 대상 기관과 각 시.도의 반응은 엇갈렸다. 당초 희망 지역에 배정받은 기관이나 '대어'를 낚은 지방자치단체는 환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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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확충에 5년간 4조3000억
정부는 올해부터 5년간 공공의료 확충에 4조3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대학병원은 급성 환자 치료, 중소병원은 장기 요양진료, 동네의원은 외래환자 진료를 맡도록 조정하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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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암보험도 파네
보험사들이 보장성 보험의 방카슈랑스(은행의 보험 판매)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만기환급이 없는 보장성 보험(상해.질병.간병보험 등)의 은행 판매를 허용하는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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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 정부지원… 암 1425억·당뇨는 12억
"정부의 건강증진 계획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부분은 사망률을 줄이자는 게 유일합니다. 그러나 지난해 당뇨병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 12일 '2005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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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 2주년 국회 국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저 자신에게 지난 2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습니다. 선거 중에 북한의 우라늄 농축 의혹사건이 터지고, 이어서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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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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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12. 인구도 결국은 양보다 질
▶ 저출산 대책으로 교육 등 인구의 질 향상도 필수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어린이집 운동회 모습. [중앙포토] "저출산 대책은 단순한 인구부양이 아니라 '가치'를 바꾸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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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노인 돕는 요양보험 3년 늦춰 2010년 시행"
치매 등에 걸린 노인의 수발을 담당할 노인요양보험제도를 3년가량 늦춰 본격 시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직장인 덕분에 생긴 건강보험 흑자분을 요양보험제도의 재원으로 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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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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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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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더 부자 되세요" PB 1대1 서비스
부자 고객을 붙잡기 위한 금융권의 마케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예금 금리가 연 3%대까지 떨어지고, 주식시장도 확실한 상승세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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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노후…20대부터 장기플랜을
지난해 9월부터 중앙경제 살림 섹션 '재산 리모델링' 코너를 통해 중앙일보 독자 가정의 재무관리 상담을 맡아온 1기 자문단(총 16명)이 이번주로 활동을 마친다. 다음주부터는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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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범 한달] 下. 사회정책 점검
대통령직 인수위는 지난 한달간 사회 분야의 정책을 무수히 쏟아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이대로만 된다면 곧 복지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희망에 부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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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외국대학 적극 유치
제주에 세워지는 외국인학교에 내국인이 입학할 수 있게 되고, 이 지역에 외국대학 유치가 적극 추진된다. 또 일정 규모 이상 관광사업에 투자할 경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을 사전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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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건보 체납자 대출때 불이익
국민연금보험료나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 금융회사 대출을 받을 때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은행연합회는 16일 내년 사업계획안에 국민연금·건강보험료 체납 정보를 수집하는 계획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