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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뒤 아토피·천식…알고보니 곰팡이의 습격
고온다습한 장마철은 곰팡이 성장의 최적기다. 사진은 화장실 구석에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는 이미지를 합성한 것임. [김수정 기자] 곰팡이의 계절이다. 올해는 긴 장마로 곰팡이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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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보충제,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 없어"
종합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항산화보충제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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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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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사들, 한국에 반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아시아 의료허브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 한해 세 차례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던 몽골의사 연수단원 중 마지막 차수 26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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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 개최
관동의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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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금연 힘들어 … 3주 전부터 계획 세워라
지난 20일 오전 10시 강동구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 한 달 전 결혼한 신혼부부 장유진(30·여·서울 강동구)·서민석(31)씨가 팔짱을 끼고 들어왔다.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신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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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 증상 다발성경화증, 롬니 부인도 앓는 병 … 불씨와 같아 초기에 꺼야
유지현(오른쪽) 한국다발성경화증환우회장이 4일 국립암센터에서 김호진 박사에게 “자네를 만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김두종 프리랜서] 다발성 경화증 환자 유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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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지어 암 걸렸다’는 환자, 그 마음부터 고쳐줘야
의료와 인문학을 주제로 지난 3일 서울 신촌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의사들과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작곡가 김영경씨, 서홍관 국립암센터 본부장, 정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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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 폭탄주, 흡연 … 젊으니까 괜찮다고?
3년차 직장인 김태정(가명·34·서울 송파구)씨. 1m75㎝의 키에 호리호리한 외모지만 허리 둘레가 93㎝일 정도로 뱃살이 두껍다. 김씨가 생각하는 뱃살의 원인은 음주.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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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진단법 활용해 암 조기 발견, 맞춤형 치료
암 조직 1cm³ 안에는 1억 개 이상의 암세포가 있다. 암이 몸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으로 전이됐는지 진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암세포 하나하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영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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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받으러 서울 가요? … 부산에도 국내 최고 암병원 있어요
윤만수 암센터 소장국내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이다. 2008년 기준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130.7이다. 전국 평균인 120.2명을 훌쩍 넘는다. 부산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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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진국 오명 벗자! ③·끝 담뱃세 인상·금연사업 확대 함께 가야
흡연율을 낮추려면 담뱃값 인상과 금연사업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중앙포토] 흡연율을 잡는 데 담뱃값 인상이 효과적이라는 건 명약관화하다. 경제적 부담이 늘면 수요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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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술집서 옷에 밴 담배 연기가 안방까지
매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흡연. 건강을 생각해 담배 연기를 피하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주변 사람이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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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금연 전도사 20년, 국립암센터 의사·시인 서홍관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남아 있다면 지구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남아 있다면 당신의 죽음을 슬퍼할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남아 있다면 담배를 끊으십시오 작심삼일(作心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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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해 건강계획
생활습관을 교정하는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개선할지 새해 각오를 다져보자. [게티이미지] 새해에도 가장 큰 소망은 건강이다.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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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침에 눈 뜨면 가뿐하게 일어나십니까
긴 휴식을 취해도 가시지 않는 만성피로를 영양제등으로 해결하려고 시간을 끌다간 봉변을 당할 수 있다. 암·결핵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들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게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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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자 걸음은 발목과 척추에 안 좋아
식스팩 복근, S라인 몸매, 동안(童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몸매를 갖거나 얼굴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젊고 건강하고 예뻐지려는 욕망의 크기는 남녀노소가 다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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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 특성화 프로그램 학과들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들은 저마다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있다. 중소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 학과가 있는가 하면, 국내 최초로 제약관련 학과를 특화한 대학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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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까지 살면 32%가 암 걸리고 국내 사망자 28%는 암으로 숨져”
암 환자 등록 사업은 1999년 시작됐다. 그동안 데이터가 축적돼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립암센터 박은철(사진) 국가암관리사업단장이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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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연운동협의회 신임 회장 서홍관씨 “담배 제조·판매 금지가 목표”
금연운동을 주도해온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창립 22년 만에 신임 회장을 맞았다. 1988년 발족 때부터 회장을 맡아온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의 뒤를 이어 국립암센터 서홍관(51·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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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채소를 골고루, 두부·콩도 가까이
관련기사 내게 맞는 식이요법 ⑪ 암예방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여배우 장진영씨가 지난 1일 사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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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과학기술부 外
◆교육과학기술부▶서울대 김병오 신인섭▶교육과학기술연수원 현철환▶제주대 주달식▶강릉원주대 박준성▶교육과학기술부 정의상 강창원▶학술연구정책실 강정자 조태섭 임영남▶국제협력국 강현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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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의 대상 ‘롱다리’ 암에는 더 잘 걸린다
젊은 층의 선망 대상인 ‘롱다리’가 각종 암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송윤미(가정의학) 교수 팀은 다음 달 1일 발매되는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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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만 한 얼굴이 부럽다? 머리 크면 머리 좋답니다
과도한 체중(비만)이 고혈압·당뇨병·심장병 등 성인병의 발병 요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키·다리 길이·머리 크기·손가락 길이 등이 개인의 ‘질병 지도’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