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
「명·청 회화전」개막/호암갤러리서 80점 첫선
한중수교를 기념해 중국 명·청대의 명품회화를 국내에 첫선보이는 「명·청 회화전」(중앙일보사·MBC·호암미술관 공동주최)이 31일 오후 4시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
「낮잠」의 생애
이제 고인이 된 최순우극립종합박물관장의 집엔 「오수당」이란 현판이 붙어 있다. 오수는 그의 아호. 「낮잠」이란뜻이다. 그 아호에서 세상을 느긋하게 살아보겠다는 인품을 느끼게 된다.
-
해외유물 문화재|실태조사 5개년 계획 확정
오늘날 세계는 전쟁이나 식민통치로 인해 빼앗긴 문화재의 원산지 반환이라는 과제를 놓고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전시문화재 보호협약」(1954년)과 「문화재 불법 반 출입 및
-
세계적으로 뛰어난 작품
문화재관리국은 3일하오 문화재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남 신안 앞 바다 속에서 인양된 유물들을 감정, 『인양 유굴의 상한 연대는 북송 초(10세기)까지 올라가고 하한은 남아있는 유
-
신세계미술관 초대 명사 작품전
미술에 종사하지 않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미술작품전이 서울 신세계화랑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학계와 문단의 원로를 중심으로 25명이 50점 남짓 출품, 그들의 취미생활과 장기를 보여주
-
푸대접 받는|백제 문화 연구
한국 고대 사학자들은 18일 한 모임에서 서울 한강변의 초기 백제 유적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과 방치로 인한 인멸을 비난, 시급한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촉구했다. 국사 편찬 위원회
-
불신은 가치 있는 문화재다
신라 금동불상의 가짜설 진위를 캐고 있는 경찰은 1일 문제된 금동불상은 소유주인 선우인순씨(72·한국고미술협회장)의 소장인 금동불상에는 틀림없으며 좌대 광배 불신 등 일부에 손질이
-
전국 역사학 대회
제17회 전국역사학대회가 한국사학회(주관) 역사학회 동양사학회 한국서양사학회 역사교육연구회 한국경제사학회 한국미술사학회 등 7개 사학회 공동주최로 5월31일,6월1일 성균관대에서
-
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
고구려문화의 영향을 실증|일본 나량현 고분벽화발견의 의의
고구려고분벽화와 상당히 유사한 고분벽화가 26일 일본 나량에서 발견됨으로써 일본학계는 물론 한국학계에도 커다란 파문을 던졌다. 일본 나량현 고시군 명일향촌 상평전의 고송 총에서 발
-
편저자 모르게 도서출판
출판사가 편저자와의 계약을 무시하고 책을 마구 판매하는데 대한 선명 소동이 벌어져 출판계의 타락한 일면을 드러내고 있다. 국립박물관 최순우 미술과장은 지난30일 한 해명서를 발표하
-
3대 국립박물관장 황수영씨
국립박물관장에 김원용 박사가 사임하고 동대 황수영 교수가 제3대 관장으로 27일 취임했다. 작년 5월 김재원 관장의 정년 퇴직으로 그 자리를 물려받은 김원용씨는 당초 공언한대로 1
-
대규모 한국학 학술회의 미영 등서 80여 학자 참가
『동아에 있어서의 한국전통사회와 문화의 위치』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 회의가 6일∼12일 미국 하와이대학 제퍼슨·룸에서 열린다. 하와이 대학 아시아 지역 및 언어연구소 주최로 열리는
-
이병철 씨 수집 고미술 특별 전
「호암 이병철 씨 수집 한국 고미술 특별 전」이 16일 상오 10시30분 국립박물관 동관에서 수집가 이병철씨·홍경모 문공부 차관·김원용 국립박물관장·홍진기 중앙일보 사장 등이 참석
-
(4)-7만여 참고품 재정리-국립박물관장 김원용씨
상아탑을 잠시 물러 나와 관직에 몸담은 국립박물관장 김원용 박사는 20여 연간 침체해온 박물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구상으로 새해 벽두부터 분주하다. 우선 종합박물관의 새
-
(6)도의의 현대적 의미|허례허식
우리들의 생활주변이 근대화하면서 형식적인 허례허식이 표면적으로 일부 자취를 감춘 것은 사실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없어진 것은 장례식때의 곡성이나 삼베옷같은 자기에게 귀찮고 실리
-
연구열 높아가는「한국학」|국내외서 연구서 출판활발
70년대에 들어서 한국학의 연구·개발은 새로운 전기를 맞은 것 같다. 한국학의 연구·개발·보급은 정부의 주요시책으로 등장했으며, 국내외의 연구단체가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활발한 출
-
『신라』것이냐? 『고려』 첨가냐?|석가탑 「사리」장치에 이견
【경주=이종석·최기화 기자】세계서 가장 오래된 목판경을 포함하는 불국사 석가탑의 사리장치 일괄 장엄구를 두고 그 시대구분에 대한 학계의 견해가 둘로 나누어져 새로운 화제를 불러 일
-
영문판「한국의 미술」-김재원·김원용 공저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판 단행본이 우리나라 학자에 의해 처음집필 되어 영국서 출판되었다. 「한국의 미술」이란 이름의 이영문판은 김재원(국립박물관장) 김원용(서울대 문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