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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순직 박형진 대령 시신 오늘 국내로 옮겨져
유엔 네팔 임무단(UNMIN)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중 3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고 박형진(50·육사 38기) 대령의 유해가 11일 인천공항으로 운구된다. 육군은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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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영어신문본부장 직무대행 김동균 ◇MBC▶보도국 정치국제 총괄데스크 김세용▶〃탐사보도팀장 도인태▶〃선임기자 권재홍 선동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비서관 박융수▶감사총괄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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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떳떳하게 살고 싶어요”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해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어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옛 자이르) 출신으로 9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은자테 바지마(34·여·사진)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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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자원 권력의 심장부' 가스프롬 본사를 가다
4일 오후 5시(현지시간) 모스크바 남쪽 나묘트키나 거리. 파란색 유리와 콘크리트로 가스 불꽃 모양을 형상화한 34층 건물이 자신만만하게 우뚝 서 있었다. 러시아 국부(國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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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외국인 교수 올 100명 채용”
서울대가 올해 안에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외국인 교수 100여 명을 채용한다. 또 정년·승진 심사에서 일정 비율을 탈락시키는 등 교수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장무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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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도 질겁하는 운전 기법은?
포뮬러1(F1) 레이서조차 겁에 질리게 하는 운전 기술은 무엇일까. 급가감속을 통해 코너을 돌아 나갈 때 꼭 알아둬야 할 운전 기법 가운데 가장 기본이 언더 스티어와 오버 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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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상 소개 힘쓴 동양철학 대가 김충렬 고려대 명예교수 별세
동양철학계의 거목인 김충렬(사진) 고려대 명예교수가 4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76세. 고인은 이상은·김경탁 전 고려대 교수 등 국내를 대표하는 동양철학자 계보를 잇는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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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 내 돈으로 만들었다”
경북대 홍원화(45·건축학·사진) 교수는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의 백서를 직접 만들었다. 관계 당국에서 제작 의뢰가 오지 않았는데도 “학자로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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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헬싱키 경제대학 분교
제주도는 지난달 29일 핀란드의 헬싱키 경제 대학(Helsinki School of Economics)과 제주 분교 설치 협약(MOU)을 맺었다. 이 대학의 에로 카사넨 총장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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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 내 돈으로 만들었다”
경북대 홍원화(45·건축학·사진) 교수는 192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의 백서를 직접 만들었다. 관계 당국에서 제작 의뢰가 오지 않았는데도 “학자로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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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비싸다고요? 우리 학교 오시죠”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선 1만 9621명이 동시에 학사모를 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2007학년도 학위수여식이다. 이 대학 졸업생은 43만 명을 넘는다.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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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MBA 만든다”
국내 경영전문대학원(MBA School)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특히 서울대와 고려대는 아시아권 최고의 MBA 과정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잡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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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서 뛸 인재 원한다
서울대 법대는 그간 훌륭한 법조인과 법학자는 물론 정부 고위 관리, 기업가, 언론인, 정치인, 사회운동가 등 각계각층의 중진 인사들을 배출했다. 내년에 서울대에 설치되는 법학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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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으로 만든 탈모제 어때요
급성장하고 있는 탈모방지(치료)제 시장을 놓고 토종과 수입제품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 같다. 미녹시딜을 주원료로 하는 수입 탈모 치료제와 국산 생약을 주원료로 하는 탈모 방지제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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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교육장관 후보 “교수 사회 인센티브제 추진할 리더십 절실
김도연(사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공대 학장 시절(2005년 9월~2007년 9월) 학장 간선제를 도입했다. 당시 법인 형태의 카이스트를 제외한 모든 국립대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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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웰빙상품] “일상 생활하며 복근 운동하세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복근운동을 하는 운동기기(사진)가 선보였다. 국내판매원인 ㈜넥솔브는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버튼을 누르면 벨트 안쪽 3개의 패드에서 나오는 저주파 신호가 복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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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호 충남대 총장 “지역과 함께 성장 모델 만들겠다”
송용호(56·사진) 제 16대 충남대 총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송 총장은 취임식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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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사군자 가르치며 한국 알리고 싶어”
“이제 끝났구나… 홀가분하면서 아쉽기도 해요.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 단국대 동양화과를 졸업하는 호주 출신의 카르멘 치어스(36·사진)가 매끈한 한국어로 털어놓은 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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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인터뷰
유근영 원장 관련기사 [Editorial] 4명 중 1명에게 찾아오는 ‘암’알아야 이긴다 ‘절망 스톱’ 암은 정복된다 정부가 2004년부터 권역별로 지정한 지역암센터도 차례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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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4명 중 1명에게 찾아오는 ‘암’알아야 이긴다
"암은 이제 불치병이 아닙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일찍 발견해 치료하고 관리하면 평생 달고 살아도 아무 문제 없는 만성병일 뿐입니다."요즘 의사들은 한결같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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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25곳 예비인가 ‘사법 백년대계’ 시작부터 만신창이
4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 후문 앞에서 청주대(총장 김윤배) 교직원들이 로스쿨 예비인가 무효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4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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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예비시험장에서 만난 사람
법조인의 새 등용문 로스쿨.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사연을 안고 도전장을 내밀었다. 프리미엄이 그 중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감자들에게 '희망'…따뜻한 변호사될 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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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브랜드·기술력으로 1000억대 지주회사 만든다
서울대가 4월 말 자본금 1000억원대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한국 대학 최초다. 자본금이 1000억원 이상이어서 공정거래법의 통제를 받는다. 이 회사는 ‘서울대’ 브랜드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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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탈락 조선대 "충격…망연자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유치에 사활을 걸고 준비해온 조선대학교는 30일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당혹감 속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춘환 법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