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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인천 북항터널, 통제 5일째…복구 또 늦어져
인천-김포 고속도로에 지난 3월 개통한 국내 최장 해저터널 '북항 터널'이 지난 주말새 집중호우 이래 5일째 통제를 이어가고 있다. 복구 작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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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자랑하던 인천 북항터널, 침수 이틀간 물도 못 빼
지난 23일 인천시 남동구 지역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주택과 상가 등 2345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청 관계자와 의경들이 24일 오전 구월동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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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터널 지하차도는 통제되고, 골목마다 침수…피해 큰 인천 수해현장 가보니
24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28.88㎞)은 온종일 극심한 차량 혼잡이 빚어졌다. 23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100㎜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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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인천 북항터널, 개통 4개월만에 침수…원인 오리무중
인천-김포 고속도로에 지난 3월 개통한 국내 최장 해저터널 '북항 터널'이 침수돼 이틀째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도로 지하엔 대용량 배수펌프가 설치됐지만 제대로 작동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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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2021년 보령~태안에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2021년 충남 보령~태안 안면도 사이 국도 77호선 구간에 개통한다. 충남도는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을 연결하는 14.1㎞ 길이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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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해저터널 2020년 충남 보령-태안에 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이 2020년 충남 보령~태안 안면도 사이 국도 77호선 구간에 개통된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태안군 안면도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노선도. [사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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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제성 없다’ 결론난 8조원 철도 … 12개 지자체, 대선 틈타 요구
대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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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
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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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과속·차선위반 다반사 … 폭주 동호회 출몰 비상
인천김포고속도로에서 경찰이 차량 단속을 하고 있다. [인천=장진영 기자] 지난 29일 오전 인천김포고속도로. 경찰 순찰차가 갑자기 사이렌을 울렸다. 1차로로 달리는 대형 화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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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곳곳 ‘고통분담 먼저 보여주자’ 소식지
지난 29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선박 건조 작업장. 건조가 거의 끝난 드릴십(해양플랜트) 9척이 선주에게 인도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거제=송봉근 기자] “회사를 살리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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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4조원대 사업권 따내며 이란 첫 진출
SK건설이 총 사업비 34억 유로(4조1440억원)인 5000MW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권을 따내며 이란시장에 첫 진출한다.SK건설은 지난 1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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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SK 컨소시엄, 세계 최장 현수교 수주
국내 건설사가 일본을 누르고 3조원대에 달하는 터키의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사업을 따냈다. 3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대림산업·SK건설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이토추, IHI 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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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시아 잇는 첫 자동차해저터널 개통
SK건설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첫 자동차 전용 터널인 유라시아해저터널을 개통했다.SK건설은 터키 수도 이스탄불을 아시아와 유럽 대륙으로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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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2016 참가자 릴레이 기고 대륙으로 연결된 한반도를 꿈꾼다
안병민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유라시아북한인프라연구소장2016 평화 오디세이는 러시아의 동쪽 창인 극동 러시아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는 귀중한 기회였다. 극동 러시아는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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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 구간 20%는 큰 지진 나면 ‘와르르’
일본 구마모토와 남미 에콰도르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지진연구센터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연구원들이 이들 지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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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공약, 여야 합치면 1100만 개
4·13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본격적인 공약 경쟁에 나섰다. 그러나 벌써부터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공수표가 남발되고 있다. 일자리 공약이 대표적이다. 4대 주요 정당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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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약다운 공약 없어…더민주, 15조 재원 대책 부실”
건전재정포럼이 주최한 ‘4·13 총선 공약 점검 정책토론회’가 2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왼쪽부터),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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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48m에 ‘완전 방수’ 도로 3.7㎞
차량이 다니는 해저터널은 우리나라에 한 곳뿐이다. 대우건설이 건설한 가덕해저터널이다. 부산시 가덕도와 중죽도를 연결한 이 터널은 6년 전인?2010년 우리나라 기술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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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 글로벌 기업과 협력 강화, 신시장 개척 잰걸음
SK그룹과 글로벌 기업이 합작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울산 넥슬렌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왼쪽 셋째)과 사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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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7% 성장 말한 적 없다” … 하향 조정 분위기 띄우기
중국 경제의 최고 전략회의가 시작됐다. 제18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26일 개막했다.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 최고 의결기구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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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5중전회 내일 개막…6%대 성장 청사진은?
향후 5년 중국의 경제 등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공산당 제18기 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26일부터 나흘간 베이징(北京) 징시(京西) 호텔에서 열린다. 중국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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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오” 추억 튀겨주는 오일장, “상어다” 신기한 수족관, “아이구” 짜릿한 번지점프
판교 아이큐아리움은 물 한 방울 없는 디지털 수족관이다. 아이들이 아쿠아 키트로 화면 속 물고기를 잡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건물을 기준으로 도시가 나뉜다. 판교·분당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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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오” 추억 튀겨주는 오일장, “상어다” 신기한 수족관, “아이구” 짜릿한 번지점프
경기도 성남시는 시청 건물을 기준으로 도시가 나뉜다. 판교·분당이 있는 시 남쪽과 분당구는 계획 도시여서 거리와 건물도 반듯반듯하고 화려하다. 공원·박물관 등 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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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산둥성 125㎞ 해저터널 연결, 1시간 경제권 된다
중국 랴오닝성(遼寧省)과 산둥성(山東省)이 해저터널과 다리로 하나가 된다. 동북 3성과 베이징 등 최소한 9개 성과 시의 3억 인구가 보하이(渤海)만 경제권을 중심으로 통합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