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집중] 꿀꽈배기·너구리 인기비결? 국산 원재료 고집한 ‘맛있는 상생’ 덕분
농심 스마트 벌통 등 양봉농가 활동 지원 매년 국내산 아카시아꿀 160t 구매 42년간 완도산 다시마 구매해 사용 지역 어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농심이 국내 농어
-
메밀꽃 필 무렵 15만명 몰렸다…'꿀벌박사' 30년 집념이 일군 곳
지난해 촬영한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 산골 메밀밭. 사진 추정리 경관밀원 추진위원회 ━ “눈꽃 정원에 온 듯”…3만㎡ 메밀밭 장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에
-
[Cooking Food] 꿀꽈배기 아카시아꿀, 너구리 다시마…‘맛있는 상생’ 위해 농어가 지원 나서
농심, 국산 농산물 사용 등 상생 지원 프로그램 적극 추진 농심은 국내 농어가와 상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꿀꽈배기 핵심 재료인 아카시아꿀을
-
꿀벌 200억마리 폐사가 응애 때문?…“현장 모르는 소리”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읍 서산리 양봉농가에서 한국양봉협회 강진군지부장인 이인구(60)씨가 지난 1~2월 꿀벌이 사라진 벌통을 바라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10
-
'응애' 타령만 할건가...꿀벌 200억마리 폐사 막을 '꿀나무 해법'[영상]
“10년 넘게 벌을 키우면서 돈을 주고 꿀벌통을 살 지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전남 강진군 서산리. 양봉농가를 운영하는 이인구(60)씨가 빈 벌통을 가리키며
-
[단독] '꿀벌 실종' 재앙 현실화…"벌통에 100억 썼다" 농가 비명
“지난해 15만원 하던 벌통 한 개를 수소문 끝에 30만원이나 주고 샀습니다. 내년에는 얼마까지 오를지 벌써 걱정입니다.” 지난 1일 오전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참외원예농협
-
[issue&] 꿀벌 보호 등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입법 국회 토론회 열어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양봉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입법토론회’가 열렸다. [사진 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20
-
"벌통 절반이 텅텅" …금벌 된 꿀벌, 기형 딸기 무섭게 늘었다
서울 은평구의 양봉농가에서 농장주가 꿀벌이 사라진 벌통을 들고 있다. 천권필 기자 “15년 벌쟁이 하면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서울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양봉업
-
"꿀벌 수명 절반으로 짧아졌다"…집단실종 미스터리 풀릴까
칠레의 한 양봉농가에서 집단 폐사한 꿀벌들. AP=연합뉴스 꿀벌의 수명이 50년 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양봉 농가에서 꿀벌이 집단
-
[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3년 만에 꿀 풍년…사라졌던 꿀벌이 돌아왔다
━ 지난 봄 '꿀벌 실종 미스터리'의 현장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달 16일 서울 은평구 북한산 자락에 있는 양봉농장. 올해로 양봉 경력 13년째라는 모순철씨의 얼굴에
-
"살충제와 콘크리트 포장 탓에 도시·농촌 야생벌 90% 사라져"
12일 충북 청주의 한 양봉장에서 양봉업자가 아카시꿀을 채밀하기 위해 벌통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20년 이상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과거보다 벌이 9
-
78억마리 꿀벌 실종 미스테리…"인간 때문이다" 전문가 경고
지난 7일 오후 광주 서구 서창동 한 양봉장에서 한 양봉업자가 벌통에서 소비 한장을 꺼내 들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는 130통에서 사는 꿀벌이 집단폐사해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
꽃가루 옮기는 곤충·새 사라지면 …세계 경제 손실 최대 164조원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한 양봉 농가에서 농민이 비어 있는 벌통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급격한 기상 변동 탓에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
‘꽃 숲’ 만들어 꿀벌 실종 예방, 충남의 실험 성공할까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일대에 조성한 아까시나무 밀원숲. [사진 충남도]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규모 밀원(蜜源)숲을 만들고 있다. 벌이 꿀을
-
남해안에서 중부지역으로…꿀벌 ‘집단 실종’ 북상중
지난 2일 오후 경북 성주군 성주읍 한 양봉농장. 두 줄로 길게 세워진 벌통 사이를 오가던 농장주 박윤백(63)씨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맘때면 벌통 사이를 걸어 다니기 힘들 정
-
“나무 심어 사라진 꿀벌 오게한다” 충남도 밀원 숲, 벌써 4년째
━ 충남도 4년간 아까시나무 등 2677㏊ 조성 전국적으로 꿀벌 실종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규모 밀원(蜜源)숲을 만들고 있다. 벌이 꿀을 빨아오는 원천 숲을
-
텅빈 벌통, 잠자던 벌들이 사라졌다…꿀벌 '집단실종' 미스터리 [e슐랭 토크]
지난 2일 오후 경북 성주군 성주읍 한 양봉농장. 두 줄로 길게 세워진 벌통 사이를 오가던 농장주 박윤백(63)씨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이맘때면 벌통 사이를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
-
광고없이 300억 매출…달콤한 그맛 비결은 천연 아카시아꿀
1972년 출시된 농심 꿀꽈배기. 사진 농심 1972년 출시된 꿀꽈배기는 새우깡(1971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농심의 장수 제품이다. 은은한 달콤함에 더한 바삭한 식감이
-
머리 사라진 꿀벌 떼죽음에 美 발칵…범인은 亞 '살인 말벌'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
미국가재 영산강을 점령하다…토종 씨 말리는 외래종의 습격
국내 생태계에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높은 외래종 미국가재. 환경부 국내로 유입된 외래종들이 토종 생물들을 몰아내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 환경부는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57개국과 FTA 체결·발효 … 농가 생산성, 품목별 경쟁력 높여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포럼 ‘FTA 시대,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이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
‘꿀벌 킬러’ 등검은말벌, 국내 유입 16년 만에 생태계교란종 지정
경남 창원시 회원구 내서읍 안성리 양봉장에서 잡은 외래종 ‘등검은말벌’을 서상돌(81) 씨가 들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꿀벌 킬러’로 불리며 양봉 농가에 큰 손해를 끼쳐 온
-
농산물 포장이 날개…딸기와인 병 바꾸니 중국서 러브콜
━ 산업디자인 전문가 김곡미 연암대 교수 김곡미 교수는 우리 농촌을 돌아다녀 보면 포장 디자인만 제대로 해도 세계 시장에 내다팔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상품들을 많
-
이상기후로 벌 떼죽음…천연꿀 생산 4년새 75% 감소
한국산 꿀이 사라지고 있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양봉산업 위기와 시사점’ 보고서 등에 따르면 국내 벌꿀 생산량은 지난해 9685t으로 2014년(2만4614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