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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물 투기 「붐」
새해 들어 일기 시작한 환물 투기 「붐」으로 금융 기관 단기 저축과 단자 회사의 돈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어 이의 제동을 위한 대책이 강화되어야 할 것 같다. 단자란 말 그대로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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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회사 어음의 부도
7개 단자회사가 인수한 기업 어음 4억7천8백만원과 이들 단자회사를 통해 일반에게 무배서로 매출한 5천5백만원의 기업 어음이 처음으로 부도를 내었다. 그것은 평화 유지라는 기업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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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유지의 회사 정리 절차 착수로|상은 대출금 17억도 동결
평화유지(대표 김을출)에 대한 부산 지법의 회사 정리 착수에 따라 7개 단자회사 외에 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의 대출금 17억원이 지불 정지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로써 평화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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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단자회사 어음
단자회사는 단기의 여유자금을 받아들여 이 돈을 기업에 잠깐동안 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은 은행의 역할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나 그 기간이 짧고 어음을 통하여 거래가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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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본」에 7백80만 불을 대출 남 재무「윤성」복구 별도 지원 없다"
남덕우 재무장관은 서갑호씨가 윤성방적 복구와 일본 판본 방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국내 방림방적을 팔아 투자회수를 한다면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것이나 정부가 따로 자금지원을 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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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 주식·사채매입 자금융자-재무부 4∼6개월간, 연리15∼20%
재무부는 기업공개촉진에 따른 인상체제의 정비를 위해 1백억원 규모에 인수기금을 조성하고 일반투자자에게 융자에 의한 주식매입의 길을 터주며 은행대출 등에서 주식담보를 우선 취급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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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발행고 줄고 시중 자금난 가중|국내 여신 증가 해외 부문서 환수
해외 부문의 통화 환수로 인해 국내 여신이 계속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발행고는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시중의 자금난으로 나타나 사채 금리의 상승과 구득난, 또 증시 침체·보험 등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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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은 시기 상조
남덕우 재무장관은「인플레」억제를 위해 제한된 금융여신정책을 계속할 것이나 금리인상은 아직 시기가 빠르므로 좀더 시일을 두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남 장관은 24일 TV와의『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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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쇼크」|석유류 등 「2·1 재조정」의 파고|재조정 돼야할 정책
물가 현실화에 따라 불가피하게 손질되어야 할 주요 경제 정책을 살펴보면-. 어느 모로 보아도 금년에 은행 예금을 하라고 권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24일부터 예금 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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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l0회 「저축의 날」 기념식
제10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25일 상오10시 시내 장충체육관에서 김종필 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과 각계 대표·금융기관임·직원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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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단기자금이 융통 거래되는 단자시장
가령 계나 은행 적금이 끝나 목돈을 탔으나 당장 필요하지는 않고 한 3개월 후에 쓸데가 있을 때 이 목돈을 굴리는 방법은 없을까? 장사나 부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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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금융사정
금융자금사정이 어려워지면서 5개 시중은행은 8월 상반기 중 지준 부족사태를 일으켰고, 이에 따라서 한국은행은 한은 법에 따라서 과태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야 어찌됐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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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충격요법…1년
3일로써 「8·3」 1주년. 「8·3」충격요법의 효과는 과연 어떻게 나타나고있는가? 「8·3조처」후 세계적인 경기상승 「붐」이 일어났기때문에 「8·3」만의 효과라고 보긴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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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세부대책 확정
박 대통령은 6일 경제기획원에서 2월 중 경제동향과 당면경기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기획원은 이날 경기회복 세부대책으로서 ▲조상배정액 3백5억원을 포함한 6백24억원의 각종 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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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자본의 국내 자본시장 참여 일러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9일 밤 증권 인수단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증권업계의 단자시장참여를 권유했다. 이날 반도 호텔에서 열린 증권업협회 초청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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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겨눈 기업자금 대책|통화량 확대와 민간 금융회사 구상 배경
재무부는 재정안정 계획 테두리 안에서 유동성공급을 학대하고 단기 금융업 법을 새로 제정, 단자 시장을, 조직화하며 장기 자본시장을 육성해 기업의 직접금융을 손쉽게 하는 등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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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투자 분이 40%
7월초 발족예정인 한국투자금융회사(단부 회사)의 외국투자자로서 일목의 야촌증권, PICA (아시아 민간투자회사), 미국의「뱅커드·트러스트」와「골드먼·닥스」은행 등이 확정됐다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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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회사 7월 시무
6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그동안 IFC와 협의해오던 단자회사설립과 관련된 구체적 업무내용을 확정, 오는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회사의 명칭을 한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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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회사 7월 발족
재무부는 오는 7월중에 한국 단자 회사를 발촉 한다는 방침아래 15일 내한한 국제 금융 공사 (IFC)의 관계자들과 투자 계획 등의 구체적인 대책 협의에 들어갔다. 16일 재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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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회사 상반기내설립
정부는 단기자금시장에서 매개역할을 담당할 한국단자회사(가칭)를 상반기안에 설립키로 하고 자본 11억원을 한국개발금융회사(KDFC) 25%, 국제금융공사(IFC) 20%, 국내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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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먼 진흥의 길|김완희 박사가 본 한국의 전자공업
지난 8일「한국전자공업육성방안」에 관한 1천「페이지」에 달하는 최종보고서(영문)를 지니고 내한한 김완희 박사는 박정희 대통령에게 그 보고서의 내용을「브리핑」하기 위한 여러 가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