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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클래스' 대전지역 학생들
J-클래스 대전 지역 교사와 학생들이 7월 13일 중국 공안의 저지로 준비해 간 현수막 없이 장수왕릉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우리 역사를 보는 데 중국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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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자국 소수민족 관리위해 우리 역사 '멋대로 왜곡'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중국 창춘(長春)에서 열린 제6회 겨울아시안게임 동안 중국은 백두산(중국에선 창바이산)을 자국의 10대 명산이라고 세계에 홍보했다. 중국과 일본 등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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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뚱돼지, 꽃돼지, 황금돼지
연말 한 모임에서 재미난 얘기를 들었다. 새해 돼지띠에 관한 것이다. 김우림 서울역사박물관장이 돼지머리에 카드를 그은 일화를 꺼냈다. 겨울철 난방을 위해 10월 초 박물관 보일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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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는 세계경제 불안 예고
인정하자. 외환시장은 연예시장이 아니다. 프로미식축구(NFL)나 MTV나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아니라는 말이다. 따라서 독자 여러분은 최근의 달러화 하락 소동을 전혀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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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찾아서
삼족오(三足烏)의 발자취를 찾아서-. 주몽·연개소문 등 고구려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뜨면서 중국 다롄·옌벤 등지의 고구려 유적지가 인기 여행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개토대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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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기념비 깨지고 발해 왕궁 터는 콩밭으로
상석 전면과 측면이 부분 훼손되고 글자도 지워진 청산리항일대첩기념비 앞에 위험을 알리는 경고판이 붙어 있다. 허룽시=진세근 특파원발해 옛 도읍지 상경용천부 안에 있는 우물터 팔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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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57% 유승준 국내 활동 반대
가수 유승준의 국내 활동 복귀에 대해 성인 절반 이상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했다. 최근 신인 힙합가수 H-유진의 신곡에 래퍼로 참여해 논란이 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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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압록강 댐 2곳 건설 합의
북한과 중국이 압록강에 수력발전이 가능한 댐 두 곳을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에서 14일 열린 합의서 서명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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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물 확실 … 중국은 역사 왜곡 말라
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일대에서 고구려 고분 2360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다. 통신은 또 중국 한(漢)대 고성(古城)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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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유물 확실 … 중국 역사 왜곡 경계를
2004년 장백산문화연구회와 지안시박물관에서 조사한 량민 1호분.중국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 일대에서 고구려 고분 2360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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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엔 금가루 칠한 별자리 벽화
"고구려 조상들이 무덤을 쌓던 솜씨로 힘을 내자요." "야, 이것 단군 후손 맞구나." 지난달 29일 오전 호남리 사신총(四神塚). 평양에서 원산행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북동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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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무령왕릉 속살까지 살리고
고려청자의 신비스런 색채를 체험할 방법은 없을까. 옛 도공의 완숙한 솜씨를 따라할 순 없을까.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건 아니다. 청자의 재료 배합, 유약 비율 등을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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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해 백두산·고구려로 역사탐방 떠납니다
월간중앙이 새해를 맞아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고구려 두 번째 수도가 있는 중국 지린성 지안시로 역사탐방을 떠납니다. 백두산에서 2005년 1월 1일 새해를 맞이한 후 최근 세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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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15일부터 희귀우표 전시회 여는 김장환 대한우표회장
"전자우편 때문에 우표 수집 열기가 예전만 못해 아쉽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우취(우표를 모으는 취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5일부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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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과서 일부 이미 역사 왜곡
중국에서 발간된 역사 교과서나 교사용 지침서 가운데 일부가 이미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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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실력은] 중앙일보, 조사해보니 …
중앙일보가 역사 교육 관련 학자들의 모임인 역사교육연구회(회장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역사 퀴즈' 열 문제를 만들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외교 마찰로 번진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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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속엔 광개토대왕의 피가 흐른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그 날 오후. 우뚝 선 '돌덩이' 하나에 고스란히 시선을 빼았기고 말았다. 그제야 난생 처음 알았다. 그 돌덩이가 그토록 당당하고, 기개있고, 위용 넘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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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고구려를 찾아서
평양에 가면 고구려가 보인다. 평양 시가를 벗어나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대성산성이 있다. 밑에서 보면 얕은 야산 같지만 정상에 오르면 북쪽은 험준한 벼랑이고 남쪽엔 광활한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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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고구려를 찾아서
평양에 가면 고구려가 보인다. 평양 시가를 벗어나 자동차로 20여분 거리에 대성산성이 있다. 밑에서 보면 얕은 야산 같지만 정상에 오르면 북쪽은 험준한 벼랑이고 남쪽엔 광활한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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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구려
#장면 1 : 고구려 멸망(668년) 110년 뒤인 778년 중국 산둥(山東)성에 치청(淄靑) 왕국이 등장한다. '구당서'에 따르면 왕국 설립자는 고구려인 이정기(李正己)다.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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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고구려] 2. 국제사회의 시각
▶ 중국이 세계문화유산 신청을 위해 2003년 복원한 오녀산성의 서문 입구. [고구려연구회 제공] 북한과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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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세계문화유산 됐다
▶ 1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북한 고구려 고분군 63기 중 강서중묘의 ‘백호’ 벽화. [평양=조용철 기자]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과 중국의 오녀산성.국내성터 등 고구려 유적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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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고구려유적 보존 협력"
▶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관계자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28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제28차 연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화=연합] 제 28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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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고구려유적 동시 등재될 듯
▶ 강서심묘 (평남 강서군 삼묘리)-강서대묘·강서중묘 등 3기▶ 덕흥리 벽화고분 (평남 강서군 덕흥리)-1기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