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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연매출 14조5000억, 성과급 잔치…남은 숙제는 아시아나
대한항공이 지난해 14조5000억원대 매출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즈니스 석 등 수익성 좋은 좌석이 잘 팔린 영향이다. 대한항공은 30일 지난해 매출 14조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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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꼼수…예타 탈락하자 사업비 낮춰 예타 건너뛴다
━ [이슈분석] 서산공항 조감도. 출처 충남도 지난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한 ‘서산공항’이 이번에는 사업비를 낮춰서 아예 예타를 건너뛰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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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곳으로" 20년 전 국제선 열어준 김포공항의 찬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003년 11월 30일 김포-하네다 노선이 다시 열렸다. 중앙일보 김포공항에서 국제선이 사라진 건 지난 2001년 3월 29일이었다. 영종도에 새로 건설한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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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통합신공항·가덕도신공항…양 날개 달고 이륙 준비
백원국(왼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신공항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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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TK통합신공항 2030년 개항 목표…사업비 2조6000억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2조6000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군 공항까지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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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TK통합신공항', 14조 '가덕도'…신공항 건설 속도낸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 [사진 대구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신공항 사업'이 본격화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사전타당성 검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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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한항공기 착륙하다 정지선 침범…에어부산 추돌할뻔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대한항공 여객기 모습. 뉴스1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활주로에서 국내선 여객기가 추돌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일어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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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욕 360만원…하늘길 넓어졌다는데 항공료는 고공행진, 왜
직장인 강모씨는 최근 미국 뉴욕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길에는 국적 항공사를 이용했다. 왕복 비행기 값은 360만원. 비싼 요금에 주저하긴 했지만, 업무 일정을 맞추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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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도 줄었다는데…제주행 항공권 1만원→15만원 껑충 왜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 지난달 25일 오전 제주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제주노선 빈 좌석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다.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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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고객 뒷전"…국토장관 직접 때렸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계류장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대한항공이 발표한 마일리지 개편안을 두고 '빛 좋은 개살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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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돈 빼돌려 딸 포르쉐 빌렸다"…이상직 2심도 징역 6년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 10월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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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넘자 이번엔 자본잠식 우려…항공업계 또다시 ‘악몽’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국내선 여객기들이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3분기 실적 공시를 앞둔 항공 업계엔 자본잠식 공포가 드리우고 있다. 뉴스1 항공 업계에 자본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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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147명 채용 비리" 이상직 기소...文 사위 수사로 번지나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14일 전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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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구 국가대표팀이 항공기 속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이 항공기 속으로 17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제2격납고 계류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 ‘손흥민·황희찬·황의조·김민재·김승규’의 이미지가 래핑된 항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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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 시간 알려주고, 주차료는 자동결제…코로나가 공항을 바꿨다
공항 탑승수속 소요시간 안내 페이지.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이 탑승수속, 보안검색 등에 걸리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 보다 스마트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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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티웨이' 유치, 경북은 거점항공사 추진...TK 항공사 설립 각축전
━ 경북도 소형항공사 설립 본격적으로 나서 울산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의 터보프롭. 뉴스1 경북도가 경북에 뿌리를 둔 소형항공사 설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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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8000억 투입해 2029년 국제공항 문연다
새만금국제공항 조감도. [자료 국토교통부] 전북 새만금 지역에 일본과 중국, 동남아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한다. 사업비는 모두 8000여억원이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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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789억 진에어 -464억…저비용 항공사 적자, 해법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국내 저비용항공사 여객기들이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는 올해 1분기 수백억원의 적자를 냈다. 뉴스1 저비용 항공사(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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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0억원대 마추픽추 관문 공항, 한국 기술로 짓는다
19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주의 친체로 신공항 건설현장에서 수 많은 중장비들이 터닦기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친체로 신공항의 터닦기는 절반 가까이 마무리 됐다. 김상선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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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 하늘길 여는 한국 엔지니어들…페루 40년 한 풀었다
#. 19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주(州)의 친체로. 끝도 없이 펼쳐진 평원 위를 덤프트럭을 비롯한 수백여대의 중장비들이 오가고 있었다. 임무는 목초지와 호수로 채워져 있던 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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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건설비 최대 28조?…부산시 "명백한 거짓" 반박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 “활주로 1개 국제공항 7조5400억 충분” 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최대 28조원이 든다’는 국토교통부 보고서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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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삼킨 항공시장...국제선 여행객 전년보다 84% 폭락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천공항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뉴시스] '84.2%.'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선 승객은 2019년에 비해 무려 84.2%가 급감했다.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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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
━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물류,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 사진 베인앤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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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진칼 ‘경영관리’ 착수…직원들 “결국 구조조정 올 것”
지난 16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한항공 여객기 앞으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동하고 있다. 두 항공사는 취항 중인 국제선 노선 중 48개가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