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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거인센터 연세대 서장훈 선수
2m가 넘는 야구선수. 자칫했으면 徐章勳은 이런 선수가 될뻔했다. 서장훈은 지금도 프로야구 OB베어스의 열렬한 팬이다. 82년 프로야구 원년때부터 OB의 어린이회원이었던 徐는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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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교육청
〈초등교장급〉◇전직및 전보^도교육청 초등장학과장 황병항^춘천국교장 권화상^원주국교장 이규환^이승복기념관장 도수근^화천교육장 김주억^춘천 석사국교장 이만우^도교육청 사회교육체육과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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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교육청
〈중등 교장급〉◇전직및 전보^과학교육원 원장 김종일^교원연수원교수부장 임동창^서천교육청교육장 김동우^충남과학고교장 이보륜^용남고同 백남직^연산상고同 손소원^도교육청중등장학담당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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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무국장 후속인사 地.學緣 얽혀
○…부산시가 15일 단행한 내무국장 후속인사에서 파격적으로 기용된 全 晋내무국장(前부산진구청장)과 宋寅明중구청장(前건설국장)이 공교롭게도 鄭文和시장과 학연.지연등으로 얽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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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후속인사 情實의혹 구설수-부산
○…서울시가 7일 金泳三대통령에게 보고한 새해업무보고 내용중상당수가 실현가능성이 희박하거나 부서간 의견차이가 심한 것들이서『한건주의 보고였다』는 지적이 뒤늦게 일어 관심. 특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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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석합격 영광의 두 얼굴
◎전체수석 공과대 최지환군/신문잡지활용 논술대비 “토론학습 덕”/하루 6∼7시간 자고 수업에 충실/92년엔 중앙일보 학력경시 은상 『수업에 충실하고 신문·시사잡지의 내용을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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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딛고 재기 힘쓰는 위도 주민들
비운의 섬,蝟島의 새아침은 밝았다. 한차례의 폭풍우가 지나간「참사의 현장」위도에 새 여객선이 취항하고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을 견디다 못해 떠났던 주민들이속속 귀향,다시 일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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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풋사랑-되돌아본 80년대의 의미
『80년대,그 어두운 시대에 항거하며 쏟아부었던 우리들의 열정과 열병은 사랑이었습니다.비록 바람직한 결실을 맺지못한 풋사랑이었을지라도 그 순수 자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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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선/첫 연설회/“내가 적임자”치열한 삼파전
◎여 개발공약야 세몰이 대결/춘고비춘고 학맥도 변수로 보궐선거전이 중반에 접어들었다. 4일에는 대구동을의 두번째 유세(불로국교)와 춘천의 첫 유세(부안국교)가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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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용정선구자탑 철거/수교 한달전 제막식 앞두고
◎비문도 떼내 기단만 덜렁/교민 “쉬쉬”… 소수민족 설움 민족의 애창 가곡 『선구자』의 뜻을 다시 새기기 위해 2년전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자치주 용정시 비암산 정상에 세워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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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m"신인맞수 화려한 데뷔
2m7cm의 국내최장신센터 서장훈의 플레이는 역시 위력적이었다. 건국대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25분간만 출장한 서장훈은 25득점· 9리바운드로 눈부신 활약을 했다. 올해 휘문고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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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국교 동창회 개최
박명환 국회의원(민자·서울마포갑)은 6일 오후3시 서울 공덕국민학교 강당에서 이 학교 총동창회장 자격으로 동창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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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은 「검은 돈」
◎총장누나 2억5천만원 받았다 돌려줘/친구에 「정가」속여 2천만원 얹어 챙겨/세주부 1억씩 날리고도 “안줬다”발뺌/일부 교직원 착복안하고 정직하게 전달 광운대 입시부정에서 학부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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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건 「빙산의 일각」/얽히고 설킨 대리시험 범인들
◎학교동창·직장동료 “관계 긴밀”/수사진전 따라서 파문 커질듯 대입 대리시험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이 서로 학연·직장동료 등으로 얽히고 설킨 관계임이 드러남에 따라 이들이 공모,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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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리』|안락한 분위기 속 깔끔한 정식메뉴 일품|하행자
만만한 가격에 내 집 안방처럼 안락한 분위기. 주차 걱정 없는 레스토랑을 찾는 분들께「미 소리」를 권하고 싶다. 샤베트와 커피를 포함한 미 소리 정식 가격은 8천 원이다. 정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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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의 본명 「이화선」/간첩단 총지휘 북 공작원 이선실 정체
◎생모·형제 국내 거주… 남로당 가입 50년 월북/66년부터 남파… 첫째 동생도 조총련서 활동 국가안전기획부는 17일 「남한조선노동당」간첩단을 총지휘한 북한 권력서열 22위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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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깨끗한 대선캠페인(국운걸린 공명선거:5)
◎후보가 「봉」인가… 해도 너무한다/하루에도 10여곳서 손내밀어/공약남발하는 후보에도 문제 대통령후보는 봉인가. 선거때만 되면 유권자에게 약하게 마련인 정당·후보들의 형편을 악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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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달인" 조리기능장 두명 탄생 김영규·임성빈씨
요리에 관한 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조리기능장 두 명이 국내 처음으로 탄생했다. 롯데호텔의 김영규씨(47·연회장 주방장)와 호텔신라의 임성빈씨(36·이탈리아식당 부 주방장)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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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회비 인상 연기/학부모 반발거세 재조정/서울 초중고
◎인상률 낮춰 내년부터 실시 서울시내 초·중·고교 등 각급학교 육성회비 인상이 내년 3월로 연기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9일 당초 국교 3백75%,중학교 84%,고교 75% 등 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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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부업」으로 과외비 조달/자녀 교육비(공무원)
◎구멍가게·우유배달·파출부도/빚얻어 고3짜리 과외비로 충당/지친몸 이끌고 직접 가르치기도 『다른 건 다 줄일 수 있지만 애들 공부하는데 드는 비용이야 줄일 수 있나요. 그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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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없는 10대 소녀들(촛불)
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는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잡혀온 김모양(14·서울 흑석동) 등 10대소녀 4명이 철창너머로 뭐가 우스운지 서로 낄낄대며 농담을 주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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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메어주며 득표전 편 36세 조일현(의원탐구:6)
◎발로 뛰어 딴 「최연소」/12대 꼴찌13대 2등 자신감/시골동창 30명이 후원… 방송대입학 중국어 만학 『발로 뛰는 후보가 가장 무섭다.』 선거전을 치러본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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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누명쓴 중학생 2명/경찰 조작수사 말썽
◎실적급급 폭행·자백강요/「피해자」는 담당형사 부인/구속뒤 풀려났지만 심한 우울증/가족들 “경관 둘 고소·소송내겠다” 경찰이 단속실적을 올리려고 남대문시장에 구경나온 중학생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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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명문학」이 달라졌다
인사불성으로 술을 마시고 시적 문체를 짜내던 중견 작가 윤후명씨(46)가 문학과 삶의 일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윤씨는 최근 출간된 『현대 소설』여름호부터 장편『망각』연재를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