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이 밝힌 사인
검찰은 이철규군 사인과 관련,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의문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경찰이 이군을 살해·유기했을 가능성은. ▲부검결과 익사로 판명되어 이군이 수원지에 빠지기
-
국제법의학자등 참여|공개부검 실시하기로
박계동 전민련대변인은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이철규군 변사사건 재부검 거부와 관련, 『수사당국이 재부검을 거부한다면 전민련은 유가족과 협의, 앰네스티 파견 법의학자와 조선대 의
-
플라크톤만으론 「익사판별」어렵다
변사한 조선대생 이철규군의 사체부검에서 발견된 플랑크톤이 익사 판정에 주요 증거의 하나로 채택되고 있다. 플랑크톤은 어류의 먹이가 되는 미생물로 이에는 규조·야광층·방산층·등해파리
-
재부검 블응키로 과학수사연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18일 숨진 이군에게 현금20만원을 준것으로 보이는 조선대후문옆 「압록강댐」카페 주인 윤종남씨 (32) 가 사건전날인 2일밤 이군과
-
수사의혹 5개항 질의 이군진상규명위
「고이철규열사 고문살인진상규명대책위」는 16일 15일에 있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사체부검결과 발표와 관련, 「허위와 기만에 찬 조작은폐」라며 5개항을 공개질의했다. 대책위는 질의
-
교수 등 2만명 한밤시위
조선대학생·교수·교직원·학부모등 6천여명을 포함, 2만여명의 학생·재야단체·시민들은 15일 오후6시40분부터 전남도청앞 광장과 광주미문화원·금남로·노동부 광주지방사무소 앞길등 중심
-
플랑크톤 나오자 흥분보다 담담
조선대생 이철규군의 사망원인을 가려내기 위한 정밀검사가 14일 서울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대학교수·국회의원·기자·검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로 진행됐다. 오전10시 3층
-
"우측어깨 맞아서 부은 것 아닌가"|"부패 빨랐을 뿐 고문흔적 없었다"
「고 이철규군 사인규명을 위한 부검 참관인단」은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이군 사인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검사반장 서재관 법의학1과장과 부검실시의사 이원??의학박사의 부검결
-
"장기서 플랑크톤 검출"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을 수사증인 광주지검 합동 수사반(반장 김각영 부장검사)은 15일 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이군의 가검물 검사결과 통보에 따라 사인을 익사로 추정, 이를 뒷받침
-
플랑크톤 검사서 성문감정까지
조선대생 이철규군(24)의 사인규명과정에서 정밀감정을 맡고 있는 치안본부 산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소장 윤중진)에 국민적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플랑크톤으로부터 성문(목소리무늬)에
-
과민·과격을 자제하자
동의대 사건을 계기로 모처럼 마련된 비폭력 분위기는 조선대생 이철규군의 변사사건으로 첫 시험대에 올려졌다. 이제 겨우 싹튼 평화적 시위관행이이 사건의 진상규명과 18일로 예정된 광
-
미스터리 여전…이군 사인
이철규군의 점퍼와 이군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됨으로써 이군이 사체발견 현장 부근에서 숨졌을「개연성」이 높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명쾌한 설명이 안 되는 부분이 숱하게 남아있어
-
광주현지의 표정|학생들 "사인안밝혀지면 장례거부"
5·18추념행사기간을 맞아 잔뜩 긴강하던 전남도경은 이군사건이 터져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경비계획을 강화. 도경은 당초 5월제에 전남도경산하 20개중대의 병력만으로 대처할 계획
-
변사 조선대생 타살 가능성
【광주=임광희·위성운기자】 조선대교지 「민주조선」 편집위원장 이철규군(24·전자공학3)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광주지검합동수사반 (반장 김각영 광주지검형사1부장) 은 11일 이군의 사
-
주목되는 조선대생 변사 진상
「5·18」을 앞두고 광주에서 발생한 조선대 이철규 군 (24) 변사 사건은 시국이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재야와 학생들은 벌써부터 「고문사」를 주장하며 투쟁을 벌일 기세마저 보
-
「동반자살 일가족」사체부검|극약 먹은 흔적 발견
일가족 동반자살을 수사중인 서울강남경찰서는 1일 낮12시30분 숨진 김희윤씨 일가족에 대한 사체부검을 실시한 결과 김씨 일가족 외 식도와 위점막이 탄 흔적과 청산가리 등 극약을 먹
-
대우 리비아 사망자 타살 아닌 자살결론
지난달 16일 대우리비아공사 현장에서 숨진 남상익씨(28·자재담당)의 타살여부를 수사중인 서울 강서 경찰서는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남씨의 사체부검과 필적감정 결과를 통보받
-
자살보고 대우 리비아 근로자 사체부검서 타살 흔적
지난 16일 대우 리비아 공사현장에서 회사측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했던 남상익씨(28·자재담당·충남 당진군 합덕읍 운산리)는 경찰의 사체부검 결과 타살협의가 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
-
강민창씨 1년 6월 구형
박종철군 사인조작기도사건의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55)에 대한 첫 공판이 5일 오전 10시 서울형사지법 합의 10부(재판장 손진곤 부장판사) 심리로 열려 강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
-
혜준양 목졸라 살해
서울 삼전동 원혜준양(6) 유괴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구속된 범인 함효식(26)이 혜준양을 차 트렁크에 넣어 숨지게 했다는 처음 진술을 번복, 혜준양의 목을
-
강 치안본부장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는 1986년1월9일부터 1987년1월21일까지 사이에 내무부소속 치안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찰행정과 수사업무 등을 위시한 모든 치안본부의 직무를 총괄적으로 지휘, 관장하였던
-
강민창 전치안본부장 구속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인조작사건을 수사해온 대검중앙수사부 (부장 김경회 대검 검사) 는 15일밤 강민창 전치안본부장 (55)을 직무유기 및 타인의 권리행사방해혐의로 구속, 16일 새
-
강씨 구속여부 곧 결정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인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부장 김경회 대검검사)는 14일 밤 강민창 전 치안본부장을 황적준 박사·윤중진 국립과학연구소 소장과 대질 신문하는 등 철야
-
"부검소견서 3변 고쳐썼다"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인조작 사건의 수사에 나선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김경회 검사장) 는 13일 밤 부검의사 황적준 박사(42·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 1과장)를 참고인으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