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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믿고 뛰어" 불난 집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사진 연합뉴스] 다세대 빌라 3층에서 불길을 피해 뛰어내린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내 극적으로 구조한 베테랑 소방관이 화제다. 11월 2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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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3층서 뛰어내린 어린 남매 맨손으로 받아낸 소방관
20일 오전 10시 54분쯤 발생한 인천시 서구 한 다세대 빌라 화재 현장. 오른쪽은 어린 남매를 맨손으로 받아내 극적으로 구조한 정인근(54·소방경) 원당 119안전센터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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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마지못해 잘난 척한다” 말한 이유
[사진 KTV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제55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을 격려하며 근무환경개선을 약속했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재난현장 임무수행 우수 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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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지하철서 쓰러진 시민 목숨 구한 소방관들
혼잡한 서울 시내 지하철 전동차에서 쓰러진 70대 남성이 우연히 퇴근길에 함께 타고 있던 소방관과 간호사 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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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신개념 사회공헌활동 BSR 시작 … 치킨이 팔릴 때마다 사랑이 쌓입니다
bhc치킨 bhc치킨은 다음 달부터 나눔 정신에 상생경영 정신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BSR(bhc+CSR)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사진·bhc치킨]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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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로 자살시도 여성 살린 소방관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난간에 앉아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발차기로 구한 소방관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유튜버 '망고'는 '아파트 여고생 자살 막는 소방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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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반지하에 갇힌 초등생 3명…창틀 떼고 구한 주민들
집안에서 불이 나 어쩔 줄 모르고 창밖으로 고개를 내민 초등생들을 이웃 주민이 구했다. 20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52분께 인천 서구 연희동의 한 빌라 반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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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할머니 구한 니말, 외국인 첫 LG의인상
LG복지재단은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위기에 처한 할머니를 구해낸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 니말(39)에게 ‘LG 의인상’과 상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왼쪽부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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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불길 막아 주민 구한 소방대원
[사진 JTBC 화면 캡처] 다가구주택에서 큰불이 나 긴박한 대피 상황이 벌어진 가운데 온몸으로 불길을 막은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밤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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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쓰러진 승객 구한 퇴근길의 '영웅'
지하철에서 갑자기 쓰러진 승객에 응급처치를 한 소방대원. [영상 인천 서부소방서]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승객에게 능숙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목숨을 구한 소방대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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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크레인으로 불난 빌라 일가족 5명 구한 원만규씨
지난해 11월 22일 오후 8시쯤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의 한 골목. 한 빌라 뒤편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올랐다. 주차장에서 발생한 불은 담을 넘어 인근 빌라 건물로 번졌다. 곧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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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있기에…태풍 '차바' 속 몸 내던진 영웅들
[사진 국민안전처]태풍 '차바'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할 당시 자신의 몸을 내던져 목숨을 구한 사람들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기억돼야 할 이름이다.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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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4명 목숨 구한 ‘부창부수’
정샛별(왼쪽) 소방사와 박성원 소방교는 지난해 7월 동료로 만나 올 4월 결혼했다. [사진 정샛별]응급환자 4명의 목숨을 구한 부부 소방공무원이 나란히 ‘하트 세이버(Hear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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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 추락 장애인 구한 해병, LG 간다
구본무 회장(左), 최형수 병장(右)지하철 선로에 추락한 시각장애인을 구한 해병대 최형수(24·대구대 경찰행정학과 3년) 병장이 LG그룹 직원이 된다.구본무(71) LG회장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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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호스, 불난 서해대교 100m 주탑에 끌어올려 사투
서해대교 화재를 진압한 박상희·유정식·김경용·박상돈·이태영 소방관(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사진 경기도]“화점(火點·불의 중심)이 주탑 기둥에 가려 진화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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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눈보라 이겨내고 불끈 서해대교 5인 소방관
“화마가 주탑 기둥에 가려 진화가 어렵습니다. 이러다가 케이블이 또 끊어질 수 있습니다.”(김경용 소방사)“본부, 직수(화마에 직접 쏘는 방법)로는 불가능하다. 방수(케이블을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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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구한 ‘탑독’ 세중, 인명구조견 은퇴
2011년부터 인명 구조견으로 활동한 ‘세중’(오른쪽)이가 23일 은퇴했다. 왼쪽이 후임인 ‘바람’이다. 2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 해운대구에 소재한 부산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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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과 싸우다 암 걸린 소방관, 보상 못 받는다니 … ”
“시커먼 유독가스 때문에 병에 걸렸는데 보상을 못 받는 게 말이 됩니까. 그런 소방관들의 이야기는 꼭 세상에 알려야죠.” 죽음에 대한 공포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방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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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속 누볐는데 억대 암 치료비로 돌아올 줄 몰랐다”
가쁜 숨을 훅훅 내쉬는 이성찬씨. 치료비로 1억5000만원이 들었다. 화재 현장의 유독가스 때문에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국가 지원은 전혀 받지 못했다. 사진은 이성찬(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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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 1호 인명구조사가 된 25세 소방관
집 앞 소방서가 소녀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학교에서 장래 희망을 적는 칸에 늘 ‘선생님’이라고 써왔던 여고생은 소방서의 여자 소방관들을 볼 때마다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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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랑과 충성
기적은 매일 일어난다. 보통사람도 이타심과 결의에 찬 행동을 통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한 영웅적인 동물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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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연극배우 화보, 덕후들 위해 만들었죠
23일 서울 종로의 한 한옥카페에서 만난 원종은씨. “이번 작업으로는 ‘덕심’이 40% 충족됐다”며 “다음 편에선 더 과감한 화보들을 찍고 싶다”고 했다.먼저 설명이 필요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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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생각하다 … 그들은 왜 오늘도 남을 위해 목숨을 거나
중앙119구조본부 대원이 라펠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 도중 아찔한 순간이 자주 있다. 구조 현장은 더 위험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뛰어내린다. “‘좀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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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현충일...그들은 왜 오늘도 남을 위해 목숨거나
중앙119 구조본부 대원이 라펠 훈련을 하고있다.권혁재 전문기자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피하려고 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국민을 지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