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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보석 350일 만에 재수감…항소심 선고 뒤 허공 바라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벌금 130억원에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 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법원에 출두하고 있다. [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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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17년 선고에 한참 허공 바라봤다…변호인들 눈물
340억대 횡령과 10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고 다시 구속수감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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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징역 6년 선고에 눈시울 붉어져…5년형 최종훈 오열
정준영(왼쪽)·최종훈. [뉴스1]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멤버들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과 최종훈(30)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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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 앞 가림막 등장···조국 수사 이후 눈에 띄는 檢1호물들
2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별관 1층에 호송차 들어가자 직원이 불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이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인권 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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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할 기록만 수만 페이지···정경심 심사, 새벽에 끝날 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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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감 아닌 법원 출입구로 들어 온 양승태…미소 띤 보석 후 첫 재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부의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지 하루만 인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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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무서워해 물고문…광주 10대 집단 폭행 "그들은 악마였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군 등 10대 4명을 검찰로 송치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새벽 반지를 찾기 위해 사망한 친구가 있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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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멍으로 배꼽 위치도 안 보여” 광주 10대 집단폭행 피해자 형의 울분
19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4명이 살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가정 형편상 직업전문학교에 진학했던 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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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려 숨지게 한 10대…명품모자로 얼굴 가리고 검찰로
19일 오전 광주 북부경찰서에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10대 4명 사건이 검찰로 송치됨에 따라 구치감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10대 친구를 2달여간 날마다 온몸에 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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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승태부터?···도주우려로 굳게 닫힌 구치감 셔터문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구치감 앞뒤 철제 덧문이 내려진 채 수감자 호송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법무부는 도주 우려 등 경비 강화 차원에서 철제 덧문을 내리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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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교무부장 아버지 마음 속 진실은…
━ 숙명여고 ‘시험답안 유출’ 사건 재판 쌍둥이 딸에게 정기고사 시험 답안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OO씨가 지난해 12월 첫 공판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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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성창호, 양승태와 특수관계…끝까지 싸울 것”
━ 김경수 법정구속 30일 오후 재판부가 법정구속을 선고하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한동안 얼어붙은 듯 피고인석에 서 있었다. 재판부가 “김씨 등 경공모 회원들이 김경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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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성창호, 양승태와 특수관계" 재판부에 직격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 지사는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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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선고 순간 귀까지 시뻘게져···움직이지 못했다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 지사는 법정 구속되어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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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바르고 배식구로 '탈출'···한국 뒤흔든 탈주범은
신창원, 지강헌, 조세형, 최갑복…. 각기 다른 수법으로 유치장과 교도소 등을 빠져나와 세간을 공포로 들썩이게 한 탈주범(脫走犯)들이다. ‘배식구 탈주범’으로 알려진 최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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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명박 전 대통령 첫 재판, 수갑 안 찬 이유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은 꼭 1년 전 첫 재판을 받으러 나오는 박근혜 전 대통령.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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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형무소’ 1936년 모습으로 복원된다
서울 서대문형무소 전경. [최승식 기자] 수많은 독립지사가 옥고를 치른 서울 서대문형무소(사적 제324호)가 1936년 모습으로 복원된다. 28일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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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부녀, 법정서 만났지만 ‘모른 척’
[연합뉴스] 여중생 추행·살인·사체유기 사건 피의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이 딸 이모(14)양과 재판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 아는 척하지 않고 눈길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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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200만 달러는 한국인 석좌교수 사업"…안보전략연구원 관계자
수감 중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호송되는 모습. [중앙포토] 원세훈(66)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해외공작금 200만 달러(약 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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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원세훈 구치소 방 압수수색 … 해외공작금 200만 달러 유용 의혹
원세훈. [연합뉴스] 검찰이 원세훈(66·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이 거액의 국정원 해외공작금을 유용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29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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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무기징역만 피해달라”…딸 증인 채택되자 오열
중학생 딸 친구를 유인ㆍ추행해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첫 재판을 받기 위해 16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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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근혜 불출석…朴 재판 기일은 추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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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에 '아내 죽음' 묻자..."저에 대한 사랑 증명하려"
여중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피의자인 이영학이 13일 오전 서울 중랑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앞에 심경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중학생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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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문무일에 "朴 전 대통령 재판, 너무 과하지 않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한 뒤 구치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무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