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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활동 핑계로 151차례 무단결근…타임오프 악용한 노조 간부 파면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예비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 서울교통공사] 지난 1년간 134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한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은 직원도 있었다. 또 다른 직원은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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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영향?…부산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신고 급증
부산 공직사회,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29건 발생 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1일 오전 2차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에서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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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사전컨설팅·면책제도로 적극행정 지원 속도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사전컨설팅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로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지원해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사전컨설팅이란 업무 추진 과정에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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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 북적이다 눈총받던 서울시청 6층…입구 문닫힌 채 ‘출입제한’ 안내문만
서울 중구 서울시청 6층 전경. 왼쪽 안내데스크 옆이 시장실로 들어가는 입구다. 최은경 기자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청 6층. 시장실 입구로 들어가는 문은 열리지 않았다. 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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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 대통령 1위 한 단체장 선거구마다 술렁, 지방선거 D-1년인데 하마평 벌써 무성
2018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조기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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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행정구제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2008월 1월 18일 그 유명한 대불공단 전봇대 얘기를 처음 꺼냈습니다. “목포 대불공단에 가봤는데 폴(전봇대) 하나 옮기는 것도 몇 달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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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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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씨 치밀하고 지능적인 방화”
채종기씨의 범행 당일 행적이 담긴 버스의 CCTV 화면이 14일 공개됐다. 사진은 10일 오후 5시28분 일산행 버스를 타기 위해 강화터미널에 내리는 장면. 채씨가 든 마대 자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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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어부가 사라졌다
“이 배에 내 청춘을 다 쏟아부었는데, 이 짓이 내 삶의 전부인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피란 와서 여기까지 흘러온 뒤로 물을 떠난 적이 없어요. 저는 물에서 죽을 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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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어부가 사라졌다
서울의 마지막 어부인 김효순(앞쪽)·유금성씨가 실지렁이를 잡는 대형 흡입기와 호스가 설치된 어선에 앉아 지난날을 떠올리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 배에 내 청춘을 다 쏟아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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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초동 건물 의혹 … "퇴임하자마자 통과"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이던 시절 이 후보의 건물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역의 건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방침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후보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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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 특공대' 기업 고충 콕 찍어 퀵 서비스
대구시 민원현장지원팀이 검단공단 주도로에서 공단 업체들이 제기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며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열·박주창씨, 이배현 팀장, 장이희씨. 대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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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 보좌관이 건설사서 4억 받아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이권 청탁과 관련, 4억원을 받은 혐의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의 보좌역 김모(4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서울 목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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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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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호응 높은 홈페이지 평가
검찰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민원인이 글을 올릴 수 있는 코너가 있다. 그런데 이 코너의 이름이 '도와주세요' 다. 사소하다고 볼지 모르지만 여기엔 국민은 검찰에 도움을 애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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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호응 높은 홈페이지 평가
검찰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민원인이 글을 올릴 수 있는 코너가 있다. 그런데 이 코너의 이름이 ''도와주세요'' 다. 사소하다고 볼지 모르지만 여기엔 국민은 검찰에 도움을 애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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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가뭄 극복을 위한 성금 모으기 캠페인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계와 관계.기업은 물론 중소 자영업자나 개인 자격으로 성금을 보내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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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윤락가 건축규제 논란
윤락가 건축규제를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마찰이 일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대전시에 공문을 보내 "시 산하 중구청이 관내 유천1동 335 일대 일반상업지역(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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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위 권고 거부·지연 사례 많아
朴모(55.택시기사.서울 마포구)씨는 1993년 3월부터 7년째 마포구청과 승강이를 하고 있다. 91년 도난당한 승용차에 대해 마포구청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다며 과태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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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4.마을신문-독자 목소리는 사회의 거울
우리 이웃들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이 나날이 늘고 있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발행하는 신문 외에도 학생이나 주부 등 주민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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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국 골목' 청진동 일대 재개발 논란
'해장국 골목' 으로 유명한 서울 종로구 청진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문제를 놓고 주민과 관할 구청이 논란을 빚고 있다. 상당수 주민들은 고층.고밀 개발은 비현실적인 만큼 재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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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신문고] 상전노릇 지자체에 업자 골탕
안병환 (安秉歡.45.무직.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씨는 요즘 지방자치단체의 '위력' 을 절감한다. 주차장 사업을 하기 위해 1년여 전 정당한 절차를 거쳐 국방부 땅 9백여평을 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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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 건립취소등 서울시 졸속행정 잇따라
서울시가 19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효용성도 제대로 검증받지 않은 매연여과장치를 청소차에 설치했으나 국회.시민단체 등의 반대에 부딪히자 뒤늦게 여과장치설치제도를 폐지해 거액의 예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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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신문고] 전입신고서 잘못 써 과태료 날벼락
새벽에 봉창 두드린다더니, 옛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는 걸 박이도 (朴二道.47.사업) 씨는 지난 2월 새삼 깨달았다. 서울 전농4동에서 신내동으로 이사한 뒤 동사무소에 전입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