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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이 뭐길래, 럭셔리까지 홀리다
━ 래퍼가 점령한 패션월드 떠오르는 힙합 뮤지션 찬스더래퍼의 거리 공연 모습. [사진 찬스더래퍼 인스타] 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 대중은 매 시즌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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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1년 전 만든 파란 트렁크, 실패했지만 혁신 발판 됐다
━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CEO 8일부터 8월 27일까지 DDP에서 열리는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전시 오프닝 행사 참석차 서울에 온 마이클 버크 루이비통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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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CEO가 말했다 "실패한 파란 트렁크에 주목하라고"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은 헤리티지와 레거시(유산)를 중시하는 한편 '혁신'을 최고 가치로 삼는다. 사실 브랜드의 출발부터가 그러하다. 1854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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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띄우고, 그리스 신전 세우고 …
점점 스케일 커지는 럭셔리 브랜드 크루즈 컬렉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산맥의 사막에서 원시(Sauvage)와 야생(wild)을 주제로 선보인 디올 2018 크루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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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은 왜 사막에 모델을 세웠을까
요즘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크루즈 여행이 한창이다. 루이뷔통은 일본 교토, 디올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이미 닻을 내렸고, 구찌는 5월 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 상륙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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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실용적 디자인에 페미닌한 벨트 백… 봄 피크닉에 딱이죠!
GG 마몽 벨트 백 구찌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에 좋은 아이템을 제안한다. 여성 선물로는 GG 마몽(GG Marmont)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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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루브르로 들어가다
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FW 컬렉션 이번 쇼는 어디서 했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백화점 복도(베트멍)와 재래시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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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은 왜 패션쇼장이 됐나
7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7 FW 컬렉션 이번 쇼는 어디서 했어?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민감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이다. 백화점 복도(베트멍)와 재래시장(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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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못한 걸 해내다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를 서울 강남구 'WOOYOUNGMI' 플래그십 스토어 맨메이드에서 만났다.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58)는 가장 글로벌한 한국인 디자이너다. 두 가지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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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스타일의 완성, 아티스틱 백 (화보)
한동안 쇼윈도를 가득 메웠던 빅 백의 인기가 한 풀 꺾인 지금. 대세는 적당한 사이즈와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한 끗 차이' 디테일을 모두 갖춘 아티스틱 백이다.비비드한 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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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패션 도시엔 패션 전시가 있다
━ 다이애나비 회고전부터 에르메스·디올·펜디 기획전까지 해외 여행은 어찌보면 정보전이다. 현지 사정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니 말이다. 낯선 장소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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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트럼프를 화나게 한 그를 해부하다…완벽주의자 톰 포드
|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 감독, 완벽주의자 톰 포드 최근 개봉작 ‘녹터널 애니멀스’ 촬영 현장에서의 톰 포드 감독.패션 매거진에서 기자로 일할 때 1:1 단독 인터뷰를 끝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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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톰 포드가 디자인한 매혹적인 스릴러 ‘녹터널 애니멀스’
사랑과 증오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로맨틱 스릴러 ‘녹터널 애니멀스’(원제 Nocturnal Animals, 1월 11일 개봉, 톰 포드 감독). 이 영화를 짧게 표현하자면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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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마이크로파이버 라이닝으로 더 부드러운 ‘리니아 A 컬렉션’
리니아 A 컬렉션은 토트백, 톱 핸들, 체인 백, 파우치, 클러치 및 스몰 레더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 구찌]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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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동식물 모티브에 컬러 자수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구찌의 크리스마스 기프트 컬렉션은 GG 수프림 패턴에 동식물 모티브의 엠브로이더리 패치를 더해 완성됐다. 토트 백, 톱 핸들 백, 스몰 백팩, 파우치와 다양한 스몰 레더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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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수퍼 패션위크, ‘수퍼’를 잊다…‘패션 어벤저스’ 시대 저무나
| 거물 디자이너·수퍼모델 자리에 개성 넘치는 새 얼굴들 ‘디올’ 첫 여성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지아 치우리는 디올 데뷔 컬렉션에서 여성성을 강조한 기존의 디올과 달리 펜싱을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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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너블한 가방들과 중국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크로스 오버 전시회
홍콩에 기반을 둔 비영리단체 K11아트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한국 시몬느 핸드백 박물관이 협찬한 BAGISM 전시가 10월 16일까지 중국 상해 K11 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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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직구’…오늘 패션쇼서 본 그 옷, 내일 매장 가서 바로 쇼핑
2016.2.22 런던 켄징턴가든서 버버리 패션쇼지난 2월 22일 영국 런던 켄징턴가든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패션쇼. 이날 쇼에는 캐시미어 밀리터리 코트, 뱀피 가죽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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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우아한 무드에 실용성까지 더하다
GG 마몽 컬렉션은 숄더백의 미니·스몰·미디엄 버전, 카메라 백의 미니·미디엄 버전, 토트백과 클러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구찌]추석은 예로부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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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런웨이, 런웨이를 벗어나다
기발하게 혹은 허름하게백화점 복도·중세 사원·변두리 중국 식당···색다른 무대 ‘헌팅 전쟁’ 지난 6월 구찌는 다이애너와 찰스 왕세자가 결혼식을 올렸던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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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데님·리넨·나일론, 가벼운 천 소재 핸드백…가죽보다 가격도 싸 인기
| 여름철 가방 트렌드 김유미(35)씨는 지난 주말 시간을 내서 핸드백을 정리했다. 겨울부터 봄까지 내내 들고다닌 검은색 양가죽 가방을 가죽 크리너로 닦은 뒤 제습제와 함께 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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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아이템] 부드러운 촉감 … 그리고 견고함
구찌 시그니처 레더는 직사각형·사다리꼴 형태로 직선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사진 구찌]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Gucci)가 브랜드 고유의 새로운 구찌 시그니처 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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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원더랜드 앨리스처럼 … 경쾌함에 재기발랄함 더하다
구찌(Gucci)의 새로운 2016 프리폴 광고 캠페인(Gucci Pre-Fall 2016 Advertising Campaign). [사진 구찌]구찌(Gucci)는 핸드백 실비(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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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팔에 걸치기만 해도 자신감·개성이 물씬
구찌의 새로운 잇 백인 실비(Sylvie)는 그린·레드·화이트·블랙·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 구찌]구찌(Gucci)가 2016 봄/여름 컬렉션으로 새로운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