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령 어업지도선, 폐선해도 갈고리 달아 중국어선 조업 단속
폐선된 어업지도선 214호 전경 [인천시 제공]지난해 11월 폐선된 국내 최고령 어업지도선 (214호·132t급)이 수명을 다한 뒤에도 바닷속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에 나선다.
-
[안전한 일터] 신세계, 시공 중인 대구점, 규모 6.5 지진 버티게 설계
오는 12월 개장 예정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지하철 통과구간에 공간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메가 구조물’을 활용해 약 4만 8000t의 상하부 구조물을 떠받친다. 리히터 규모
-
지하철 1~4호선 구간 20%는 큰 지진 나면 ‘와르르’
일본 구마모토와 남미 에콰도르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 지진연구센터 지진종합상황실에서 연구원들이 이들 지진의
-
키 339.1m 아파트, 규모 6.5 강진에도 우뚝
현재 국내에서 완공된 가장 높은 건물은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지은 68층, 305m 높이의 동북아무역센터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를
-
옆집 터서 좌우 확장 리모델링 가능해진다
1992년 10월 준공된 서울 개포동 성원 대치 2단지는 엘리베이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식’ 아파트다. 2013년 주택법이 개정돼 15층인 아파트를 18층으로 수직 증축이 허
-
고속도로 통행료 4.7%↑, 29일부터 인상… "불가피하게 통행료 인상 결정"
고속도로 통행료 4.7%↑ [사진 중앙DB]고속도로 통행료 4.7%↑, 29일부터 인상… "불가피하게 통행료 인상 결정"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29일 0시부터 4.7% 인상된다.
-
고속도로 통행료 4.7%↑, “물가 24% 상승한데 반해 통행료는 2.9% 인상돼”
고속도로 통행료 4.7%↑ [사진 중앙DB]고속도로 통행료 4.7%↑, “물가 24% 상승한데 반해 통행료는 2.9% 인상돼”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29일 0시부터 4.7% 인상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
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
-
[사회] "판교 환풍구 사고 1년" 서울시, 환기구 안전기준 마련
환풍구 위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장혁진 기자]서울시가 지난해 10월 17일 27명의 사상자를 냈던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1년을 맞아 공공 환기구에 대한 구체적인 설치ㆍ안전기준을 마
-
여의도 비밀벙커, 발견된 지 10여 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
여의도 비밀벙커 [사진 중앙DB]2005년 존재가 처음 확인된 서울 여의도 지하벙커가 발견된 지 10여 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 됐다.서울시는 여의도 지하벙커를 2016년 10월
-
보 16개 중 6개서 물 새는 현상 … 저지대 홍수는 줄어
4대 강 조사평가위원회 배덕효 공동위원장(왼쪽)이 2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기능 보의 누수 현상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
정부 4대강 조사위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4대강 조사위’. [사진 중앙포토] 정부 4대강 조사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
정부 4대강 조사위 "사업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4대강 조사위’. [사진 중앙포토] 정부 4대강 조사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
정부 조사위 “4대강 사업 지나치게 서둘러 부작용 발생”
정부 위원회가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서둘러 사업을 진행한 탓에 부작용도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국무조정실이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한
-
학교·교통·해양 … 위험 느낄 땐 신고하세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사진 가운데)은 지난 12일 오후 안전신문고 오픈 기념행사를 갖고 안전신고 우수 사례자와 1000번째 신고자를 선정해 포상했다. [사진 국민안전처] 국민안전
-
[J Report] 5조 탄소섬유 시장 한국도 팔 걷었다
2011년 3월 정보기술(IT) 업계에 소문 하나가 돌았다. 애플이 미국 필라델피아의 자전거 회사 케스트렐의 최고경영자(CEO)였던 케빈 케니를 영입했다는 것이었다. 케스트렐은
-
[비주얼경제사] 비잔틴 천년제국의 최후 전투, 세계 경제를 뒤흔들다
그림 1 베르트랑동 드 라 브로키에르, ‘해외여행’, 1455년. 콘스탄틴노플이 오스만제국의 술탄 메흐메트 2세의 이슬람군대에 포위된 모습. 메흐메트 2세는 ‘정복자(Fatih)
-
[우리 동네 주치의] 어깨 통증 줄이는 네 가지 생활습관
강인규 천안우리병원 관절외과 진료부장성인 20% 이상이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씩 겪게 된다는 어깨 통증. 혹시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하고 그냥 지나쳐 버린다면 크게 후회하게
-
[사설] 부산·경남 폭우 인명피해 불가항력이었나
25일 부산·경남 지역에 폭우가 내려 최소 8명이 사망·실종됐다. 모두 좀 더 조심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참변이었다. 하루 최고 240㎜를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이긴 했지만 우리
-
못 믿겠다는 공법으로 우리 회사 지었죠, 이제 믿습니까
바로건설기술의 서현주(왼쪽)·김광만 공동대표가 서울 성내동 사옥에서 신공법인 ‘DBS 탑다운’ 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신공법으로 이 사옥을 지으면서 전문가들을 상대로 영
-
[지난 신문 보기 - 1990년 2월 13일 1면] 삼풍백화점 붕괴 19년, 그 후…
“이젠 저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양갈래 머리에 앳된 얼굴. 졸업을 앞둔 한 소녀가 수줍게 웃고 있다. ‘매출 1위 백화점’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
[지난 신문 보기 - 1990년 2월 13일 1면] 삼풍백화점 붕괴 19년, 그 후…
“이젠 저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양갈래 머리에 앳된 얼굴. 졸업을 앞둔 한 소녀가 수줍게 웃고 있다. ‘매출 1위 백화점’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
기우뚱 … 균열 … 공사중 빌딩 28%가 문제
충남 지역 대형 건축물 가운데 일부에서 한 쪽이 균형을 잃고 기울어지는 이른바 부동 침하나 균열 등 안전 문제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12일 아산시 둔포면의 오피스텔 붕괴
-
건성건성 안전점검 … 하루 만에 478곳 "이상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숨진 부산외대 학생 6명의 합동 영결식이 21일 열렸다. 이미 장례를 치른 고 강혜승·김정훈씨도 영정사진과 위패를 모셨다. 학교는 숨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