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세계 시총1위도 바꾸는데…한국 미래 망치는 걸림돌 둘 [최재붕이 소리내다]
생성형 AI(인공지능) 산업 경쟁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규제가 양산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2022년 11월 30일 출시된 생성형 인공지능(A
-
찰스3세 인기 나쁜데…"전 국민 무릎 꿇어라" 충성맹세 논란 [英국왕 대관식]
찰스 3세(74) 영국 국왕이 오는 6일(현지시간) 열리는 대관식에서 대중 참여를 이끌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일반인 충성 맹세’가 논란에 휩싸였다. 입헌 민주주의 국가에서
-
中 ‘890조원 인플레’ 터지나…노무라 대표 뜻 직접 물었다 유료 전용
■ 저자 직강 「 지난주(2023년 1월25일) 국내 매체들이 ‘중국발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계 금융그룹인 노무라의 보고서를 인
-
[시선집중] 암 환자 멘탈 케어, 독거노인 반찬 전달…계층별 맞춤 나눔활동 펼쳐
롯데홈쇼핑 ‘마음건강돌봄CSR사업’ 운영하고 반찬 나눔 활동 ‘희망수라간’ 전개 소외 지역 아동 위한 도서관도 개관 롯데홈쇼핑은 2013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한 학
-
명배우들의 고결한 광대놀음, 연극 존재이유 증명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6년만에 부활한 ‘햄릿’ 요즘 연극은 영 판타지가 없다. 배우와 관객의 거리는 점점 좁아진다. 무대를 없애고 객석만 가득한 공간을 배우들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마오쩌둥이 불러낸 진시황, 현대 중국의 아이콘으로
━ 진시황이 뜨는 이유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한국인이 기억하는 중국 진시황(BC 259~BC 210)은 폭군 이미지가 강하다. 사상을 탄압한 분서갱유(焚書坑儒)나 백
-
종부세에 오미크론까지…12월 4~5일 올해 가장 춥다 [이번 주 핫뉴스] (29일~12월5일)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추위 #종부세 #일상회복특별융자 #사랑의 온도탑 #구세군 #층간소음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이다.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
[월간중앙] 대선의 계절에 주가 오르는 김종인, 야권통합엔 먹구름?
'김종인 상왕’ 프레임, 윤석열은 어떻게 돌파할까 중도 확장성과 대선 판세 전략 세우려면 김종인의 ‘경험’ 필요해 윤석열 ‘통합형 선대위’ 바라지만 김종인은 ‘실무형’ 원해
-
'암호화폐 저승사자' 中 공세에도 '엘살바도르 효과'에 비트코인 반등
암호화폐 시장에 구세주가 등장했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인정한 엘살바도르다. 심지어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굴 계획도 공식화했다. 지열 발전을 이용한 친환경 채
-
[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바이든 행정부는 오바마 2.0 아니다
━ 바이든 시대와 세계 현직 부통령 시절이던 2015년 10월,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장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고통스러워하던 끝에 불출마의 길을
-
[대한민국에 묻다] 좋은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 [창간기획] ⑥ 좋은 에너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끝〉 일러스트 =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에너지는 느리다. ‘검은 에너지’의 시대는 길고
-
美 진보법관 긴즈버그 자취···트럼프는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지난 9월 18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연방대법관이 9월 29일 비공개 가족 추도식 뒤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면서 장례 절차가 끝났다고 AP통신 등이
-
원인미상 질환에 임상 중단 충격···트럼프 백신 정치 치명타
지난 9월 8일 들려온 뉴스는 전 세계에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의 임상시험 참가자
-
코로나로 주가1500%↑ 코닥, 에볼라가 살린 후지…기업의 변신은 무죄
필름은 잊자. 코닥은 이제 제약회사다. 블룸버그 일본의 후지, 미국의 이스트만 코닥. ‘필름’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면 구세대 인증이다. 두 기업이 1990년대까지 전
-
손등에 칩 심고 결제하는 나라 스웨덴, 돌연 "현금 지키자" 왜
미국 주요 도시는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쇼핑객을 위해 모바일로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금 없는 사회’는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
-
[송호근 칼럼] ‘3고 정치’로 세월은 가고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정말 후한 평가를 내리려 안간힘을 썼다. 정권반환점에서 잠시 떠오른 좋은 일들은 곧 심란한 장면에 뒤덮였다. 인지 전광판은 어두워졌다. 할
-
포스코, 차세대 경영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
“연수원부터 지어라!” 아직 제철소 공장도 완성되지 않았던 창립 이듬해, 포스코는 ‘자원은 유한, 창의는 무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철연수원을 먼저 설립했다. 남다른 인재육성 철
-
“복지비 더 달라” 시너 협박···광주 북구청 씁쓸한 비상벨
‘긴급 상황 시 비상 버튼을 누르십시오’. 광주광역시 북구청 복지과 직원들 책상 밑에는 이런 문구가 적힌 비상벨이 달려 있다(사진 참조). 벨을 누르면 청원경찰이나 인근
-
[폴인인사이트] 3억명 데이터를 보유한 아마존… 그 속에서 정답을 찾아내는 법
과거의 마케팅은 추측의 영역이었습니다. 광고를 만들어도 그 결과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판단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중략) 하지만 인터넷 마케팅은 다릅니다. 광고를 내고 빠
-
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 성장·반공에 충정 바친 세대 ‘레드카드’ 세기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 숨가쁜 시간이었다. 10초 악수는 68년의 적대관계를 끝내기에는 너무 짧
-
[굿모닝 내셔널]강화도 역사가 담긴 스토리 워크길 아시나요
강화도 관광플랫폼이 위치한 중앙시장 B동 건물. 임명수 기자 강화도에 섬의 역사를 담은 3가지 테마 길이 생겼다. ‘우리 동네 전성기 소창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길’
-
[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왕조의 흥망과 경장
경장으로 기득권자가 포기해야 할 이익은 명확하다. 반면 새로운 혜택은 불명확하기에 군주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이 진공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면 경장은 이미 형성
-
노벨상 받은 친환경론자 "문 대통령 탈원전, 재고 바란다"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스티븐 추 박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AIST 에너지 포럼 주최로 열린 미래 에너지 석학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
-
스티븐 추 前 미 에너지 장관 “한국 정부의 탈원전은 큰 실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연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문희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탈(脫)원전 정책을 재고하길 바란다.” 미국 정부에서 친환경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