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90조원 인플레’ 터지나…노무라 대표 뜻 직접 물었다

  • 카드 발행 일시2023.01.30

저자 직강

지난주(2023년 1월25일) 국내 매체들이 ‘중국발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일본계 금융그룹인 노무라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것을 국내 언론이 중개한 것입니다.

보고서 저자는 노무라의 거시경제분석 대표인 로버트 서바라만 등이었습니다. 서바라만 대표는 더중앙플러스 글로벌머니가 지난해 12월1일 인터뷰 한 이코노미스트입니다.

글로벌머니가  싱가포르에 있는 그를 줌(Zoom)으로 연결했습니다. 외신이란 필터를 통해서가 아니라 이른바 ‘저자 직강’을 통해 중국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어느 정도일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로버트 서바라만 노무라홀딩스 거시분석 대표. 사진 노무라

로버트 서바라만 노무라홀딩스 거시분석 대표. 사진 노무라

블룸버그통신의 기사 제목은 상당히 자극적이었다. “中 봉쇄 완화, 7200억 달러짜리 ‘인플레이션 폭탄’과 함께 온다(China’s Reopening Comes With a $720 Billion Inflation Bomb)”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