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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증진만이 살 길” 한목소리 내면서도 신경전
13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제1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막간을 이용, 간 나오토 일본 총리(오른쪽)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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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쿠릴열도에 대한 일본의 입장
고이케 유리코일본 자민당 총무회장 1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일본과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의 구나시리 섬을 전격 방문했다. 구나시리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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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때 러·일 정상 안 만날 수도”
영토분쟁 중인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를 러시아 대통령이 방문한 것과 관련, 주러시아 일본 대사가 일본 정부의 명령으로 3일 일시 귀국했다. 고노 마사하루(河野雅治) 주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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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 러시아 대사 소환” 러 “메드베데프, 다른 섬도 방문”
일본 정부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모스크바 주재 일본대사를 일시 귀국시키기로 했다. ▶▶관련 기사 바로 가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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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러대사 일시귀국 ‘강경 대응’… 러·일 쿠릴열도 영토갈등 심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쿠릴열도 방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일본 정부로부터 일시 귀국 명령을 받은 고노 마사하루 주러시아 대사가 2일 대사관 문을 나서 관용차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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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릴열도 사진찍는 러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일 일본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의 구나시리 섬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있다. [구나시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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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일본 영토 왜 왔나 … 감정 상했다” 러 “러시아 땅 갔을 뿐 … 냉정 찾아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일 일본과 영토 분쟁을 겪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의 구나시리 섬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있다. [구나시리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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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뺏은 센카쿠, 러시아에 뺏긴 쿠릴열도, 일본은 지금 ‘두 개의 영토전쟁 중’
미하일 미하일로비치 벨리 주일 러시아 대사가 1일 일본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을 만난 직후 기자들에 둘러 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일본이 두 개의 영토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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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분쟁 북방 4개 섬 일 "전체 면적 반씩 나누자"
일본 정부가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북방 4개 섬(러시아명 쿠릴열도 남부)'을 면적으로 균등 분할하는 해결안을 제시했다. 아소 다로 외상은 13일 중의원 외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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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한·중·러와 영토 분쟁 벌이는 일본
"한국은 지금 독도 문제로 난리가 났는데 일본은 정말 조용하군요." 최근 출장이나 관광으로 일본에 오는 한국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다소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일본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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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4개섬 반환, 러시아·일본 협상 난항
[도쿄〓남윤호 특파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일본을 방문, 5일까지 모리 요시로(森喜朗)총리와 세차례 회담을 하고 양국간 평화조약협정 등에 관해 논의한다. 일본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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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4개 섬중 한곳 러시아, 내달중 병력철수
[구나시리 교도=연합]러시아는 일본과 영토권 분쟁을 빚고있는 쿠릴열도 남단 4개섬(일본명 북방 4개섬)중 한곳에서 오는 6월까지 파견부대를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러시아의 한 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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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4도 해결 계속 추진-러.日 정상회담
[東京=李錫九특파원]日本과 러시아 양국은 13일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결산하는 공동성명으로 東京선언과 경제선언을 발표하고 16개의 각종 협정과 각서를 교환했다. 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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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북방 4도」 해결 계속 추진”
◎주둔 러군 전원 철수키로/통신·군수등 11개 분야 협력강화/양국 「동경선언」 「경제선언」 발표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과 러시아 양국은 13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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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방 4도 병력 감축/일의 25억불 경협에 대응
◎일본인에 비자없는 방문도 허용 【동경=방인철특파원】 일본이 25억달러의 대소 경제원조계획을 발표한지 수일만에 소련은 북방 4도주둔 소련군 감축을 결정했다. 소 외무부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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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시리등 4개섬 반환땐 독립가능성/사할린 주지사 밝혀
【유지노쿠릴스크 로이터=연합】 발렌틴 표도로프 소련 사할린 주지사는 11일 소련이 구나시리(국후)등 북방 4개섬을 일본에 반환할 경우 이 지역의 독립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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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길었던 하루” 일 총리/고르바초프 일본방문 마지막날
◎막판 난항 일정지연등 큰 혼란/새끼손가락 걸며 긴장풀기도 일소정상회담이 영토문제로 결렬의 위기까지 겪으며 막판 난항하는 바람에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일왕 송별방문등 일정이 지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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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문제 걸려 「빈손 경협」/알맹이 없이 끝난 일소 정상회담
◎북방 4도 협의 대상만 합의/종전이후 대립해소 첫발에 큰 의미/북 핵사찰 수락촉구등 한반도 거론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일본에는 북방 4도 반환문제,소련쪽에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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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한일 나들이/현안 많지만 경협에 중점
◎한소회담/한국 유엔가입에 지원기대/「대좌」짧지만 남북대화·핵등 골고루 짚을것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19일 방한을 준비하느라 청와대와 외무부는 일요일인 14일에도 부산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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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2개섬 반환시사/소서 일에 협정안 제시
【동경=연합】 소련은 일본과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일소 평화조약 체결에 앞서 2개섬의 반환을 시사하는 「기본원칙에 관한 협정안」을 마련,일본에 제시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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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구나시리 방문 본사 기자에 어머니 호소(주사위)
◎“한국의술로 난치병 딸 살려주오” 『한국은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우리딸을 살릴수 있는 길이 없겠습니까.』 지난5일 일소간 영토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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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방안「찾는 영유권 반환|본사 안희창기자 쿠릴열도 4개섬 가다④
『고르바초프 서기장이 이 구나시리섬을 일본에 반환한다해도 우리는 나가지 않을 겁니다.』 일본이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는 「북방4개 도서」 중의 하나인 소련령 구나시리섬―. 이곳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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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보는게 소원"
일본과 소련간에 영유권분쟁이 계속되고있는「북방4개 도서」의 하나인 구나시리섬에 살고있는 유일한 한국계 소련인 김진화씨(45) . 비록 이국에서 태어나 고국에서 수만리 떨어진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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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