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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리허설 도중 추락한 여성 무용수 하반신 마비
중국을 대표하는 여성 무용수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리허설 도중 추락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 당국은 올림픽을 앞두고 이 사실을 고의적으로 은폐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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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위험한 여행
분단 독일에선 장벽이 동·서 베를린을 갈랐다. 운하지대에는 장벽이 없었다. 수많은 동독 탈출자들이 헤엄치다 조준 사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문제는 서베를린 주민의 희생이었다.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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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버스에 시민 1명 부상
미국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ㆍ시위가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오후 11시 5분경 한 시민이 경찰 호송버스 아래로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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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조화 꿈꾸는 별난 상상력
1999년 뉴욕의 신문기자 웨스턴은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허락을 받고 에코토피아를 방문한다. 워싱턴·오리건주, 그리고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이 80년 미합중국에서 탈퇴하여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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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지키는 동해해경 경비함 울릉도 주민 생명의 ‘수호천사’
동해해경 경비함 전경대원들이 울릉도에서 후송한 환자를 옮기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동해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긴급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울릉군 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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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3억 대이동, 중국 ‘춘절’ 풍속 8가지
춘절을 맞이해 홍콩에 사는 여성들이 집 안을 장식할 공예품들을 고르고 있다. 중국·대만·홍콩에선 행운과 재복(財福)을 뜻하는 공예품이 잘 팔린다. 홍콩 AP=연합뉴스 바(八)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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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서금요법] 겨울철 뇌중풍
뇌는 두개골이라는 단단한 요새에 의해 보호된다. 하지만 이런 철벽 같은 두개골이 때론 생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된다. 최근 사망한 복싱 챔피언인 최요삼 선수가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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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합의서
남과 북은 2007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성에서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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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들 욕설 사라지고 화장실엔 비데까지 설치
16일 오후 4시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종합각개전투장. 30연대 1중대 소속 훈련병들이 “와-”하는 함성소리와 함께 연방 목표 고지로 올라왔다. 출발지점에서의 거리는 6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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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책토론회 열린 광주 표정
광주시 5.18 기념문화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대체로 환영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서정훈 사무처장은 "한나라당이 광주에서 첫 번째로 정책토론의 장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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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엔 의사도 있다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노력한다는 점에선 검사나 의사나 같지 않을까요.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을 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낍니다.검사들과 온갖 사건을 접하면서 세상을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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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딩기어 고장 일본 여객기 20초 동체착륙 드라마
승객 56명과 승무원 4명이 탄 전일본공수(ANA) 여객기가 13일 오전 10시54분 랜딩기어 고장으로 앞바퀴가 내려오지 않아 일본 남서부 고치 공항에 동체 착륙했다. 사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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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인 "故 김형은이 날 살려준것 같다"
10일 교통 사고를 낸 개그맨 김형인(27)이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에도 故 김형은이 도와 큰 부상을 면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인터넷 신문 뉴시스가 같은 날 전했다. 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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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내한 공연 일본 비주얼록 가수 각트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공연장 밖에 구급차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한 가수가 있다. 일본의 비주얼록 가수 각트(Gackt.33.사진)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에 록은 물론 발라드까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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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의사' 이동윤의 레이스 충고
"달리기는 격투기나 축구처럼 격렬하지 않아서 안전하다고 믿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 수준에 맞게 알맞은 강도로 운동하지 않으면 위험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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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길거리응원 대학생 돌연사
독일월드컵 한국대 스위스전이 열린 24일 오전5시10분께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인근에서 길거리 응원중이던 김모(25.대학생)씨가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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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피해 줄여라" 해뜬 뒤 경찰 병력 진입
4일 오후 8시30분 미군기지 이전 지역 내에 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소재 대추분교. 평택 범대위와 이전 반대 주민들의 시위 집결지이자 강제철거에 나선 국방부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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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울린 '아름다운 거짓말' 8세 뇌종양 소녀
주신웨가 지난달 31일 베이징에서 뇌수술을 받은 뒤 회복실로 옮겨지고 있다. [신경보 제공] "아빠, 이젠 머리가 한결 덜 아픈 것 같아요." 마취에서 깨어난 주신웨(朱欣月.8.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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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울린 '아름다운 거짓말'
골수암에 걸려 시력을 잃은 8세 소녀 신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시민과 학생들이 22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의 공공관계대학 운동장에서 가상의 천안문 광장 국기 게양식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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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콘서트장 참사] 그나마 해병 전우회 있기에 …
부상자를 구조한 해병전우회 김교철서해규이상선씨(왼쪽부터). 상주=조문규 기자 "부상자를 싣고 정신없이 내달렸습니다. 살았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해병전우회 상주시지회 회원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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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끄러운 후진국형 참사
11명이 인파에 깔려 숨지고 1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은 상주시민운동장 참사는 예고된 인재(人災)였다. 힘 없는 노인.어린이들이 어이없이 변을 당했다. 관계 당국은 희생자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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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10명중 4명 초기 조치 안돼 사망
응급환자 가운데 숨진 10명 중 4명은 응급조치만 제대로 받았다면 살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발표한 응급의료 운영체계 평가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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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희망] 개성공단서 의료 활동 YMCA 그린닥터스
북한 개성공단에서 의료활동을 하게될 YMCA그린닥터스 의료진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북한에 상주하며 진료 활동을 하는 국내 첫 의료진이기 때문이다.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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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병원 25∼29일 민간인 응급환자 치료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불상사가 생길 가능성에 대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전ㆍ후방 군병원을 비상진료체제로 가동해 민간인 응급환자를 치료키로 했다. 응급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