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2주 아기 던져 죽이고…부부는 '멍 없애는 법' 검색했다"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
10살 조카 '물고문' 이모·이모부에 경찰 살인죄 적용
10살 조카를 때리거나 강제로 욕조의 물에 집어넣는 방법으로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17일
-
생후2주 아기 맞아 죽었는데…119 불러 심폐소생술 한 부부[영상]
지난 1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서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긴급체포된 20대 부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호송차로 이
-
10살 조카 숨지게 한 이모 “욕조물에 몇번 넣었다 뺐다”
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열 살 여자아이가 이모 부부로부터 물 고문과 폭행 등의 학대를 받은 정황이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부검의가 내놓은 1차 소견을 바탕으로 “피해자
-
10살 조카 학대해 숨지게 한 이모·이모부 구속영장
이모집에 맡겨졌던 10살 여자아이 학대 사망사건 발생 후 폴리스라인이 쳐진 아파트 입구. 연합뉴스 이모 집에 맡겨진 열 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목숨을 잃은
-
"물고문 10세, 軍 구타사망서 보이는 사인"…부검의도 놀랐다
학대 사망사건 발생 후 폴리스라인이 쳐진 용인시 내 이모의 아파트 입구. 연합뉴스 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열 살 여자아이가 이모 부부로부터 물 고문과 폭행 등의 학대를 받은 정
-
10살 조카 이틀간 때리고 물고문으로 죽인 이모 "훈육이었다"
경찰 로고. 뉴스1 이모집 욕조에서 숨진채 발견된 열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학대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조카를 때리고 욕조물에 집어넣는 '물고문'을 한 후 숨지자 '
-
‘대림동 남녀 살해’ 중국 동포 2명 구속…“도망·증거인멸 염려”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중국동포 남성 A, B씨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
-
개줄로 묶고 빨랫방망이 폭행···친모 손에 숨진 지적장애 아들
━ 개줄에 묶어 화장실에 감금·폭행 지적 장애아들을 화장실에 감금해 굶기고 나무로 만든 빨랫방망이로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무거운 형을
-
지적장애인 개줄로 묶고 때려 숨지게 한 보호자, 내일 2심 선고
지적장애 청년을 화장실에 가두고 폭행해 숨지게 한 죄로 중형을 받은 보호자들이 11일 2심 선고를 앞뒀다. 경찰서 앞. 연합뉴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
-
"소풍가고 싶어요" 그 말에 무차별 폭행…法 살인죄 때렸다
울산에서 지난 2013년 서현이 학대 사망 사건이 발생한 뒤 재판에 출두한 계모가 재판이 끝난 후 호송버스에 오르는 순간 '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카페 회원이 뿌린 물
-
119 불러놓고..."젊은 것이 버릇없어" 구급대원 때린 60대 [영상]
군산소방서 소속 30대 구급대원(왼쪽)이 지난달 17일 구급차 안에서 본인이 구조한 60대 취객에게 휴대전화로 맞고 있다. 사진은 폭행 장면이 담긴 구급차 내부 폐쇄회로TV(CC
-
반신욕 하며 폰 보려다…충전중 폰 빠뜨린 러 20대女 사망
러시아에서 목욕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 사고로 사망한 올레샤 세메노바. [사진 소셜미디어 캡처] 러시아에서 목욕 중이던 한 여성이
-
“친자녀도 가방 감금?” “그런 훈육 안했다”…‘의붓아들 살해’ 계모 항소심
‘의붓아들 여행가방 감금 사망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2년이 선고된 계모의 항소심 공판이 18일 시작됐다. 지난 6월 10일 경찰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
“용돈 적다”며 아내 폭행한 60대 쓰러진 채 약 봉지와 함께 발견
추석날 “용돈이 적다”며 아내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폭행 이미지. [중앙포토] 2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추석인 전날
-
“피고인 신문 전면 거부” 밝힌 정경심, 법정서 쓰러져
사모펀드 의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 도중 건강에 이상을 호소하다 쓰러져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뉴스1
-
"구역질 나고 아파" 퇴정 허락받은 정경심, 법정에서 쓰러졌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속행 공판 중 쓰러져 이송되고 있다.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법정에서 쓰러
-
평소 학대한 계모, 9살 아이는 숨 멎을때까지 "엄마~" 외쳤다
여행가방에 갇혀 있다 숨진 9살 아이는 숨이 멎을 때까지 “엄마~”라고 외쳤다. 아이가 부른 엄마는 자신을 가방에 감금하고 평소에도 여러 차례 학대한 계모였다. 지난 6월 10
-
“여자친구가 목 졸려 죽은 것 같다”…'여중생 살해 혐의' 고교생이 직접 신고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대구에서 10대 남고생이 여중생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피의자가 119에 문자메시지로 “여자친구가 목이 졸려서 죽은 것
-
최신종 "강도·성폭행 없었다" 반복···퇴정땐 방청석 노려봤다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는 인정하지만, 강도와 강간 혐의는 부인합니다." 18일 오후 3시 전주지법 301호 법정. 지난 4월 아내와 알고 지내던
-
스쿨존 옆 횡단보도서…등굣길 초등생, 숙취운전 차에 참변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10일 오전 8시 4분쯤 A군(7·부춘초 2년)이 B씨(60·농업)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이 교통사고를 당한 서산경찰서 네거
-
"전주·부산 여성 살해한 최신종, 67만원·금팔찌·휴대폰 빼앗아"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지난 4월 나흘 간격으로 두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31)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다. 최신종은 범행 동기에 대해 "(피해자들과) 다
-
서울 곳곳 '산발감염' 9명 증가…쿠팡 물류센터 감염자 없어
서울에서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
-
살인범 최신종의 약 핑계···"반성조차 없어" 유족 두번 운다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하루아침에 외동딸을 잃어 애달픈데 약물을 핑계로 모르쇠로 나오는 것 자체가 황당합니다." 두 여성을 나흘 간격으로 살해한 '연쇄 살인범'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