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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늦깎이 9급 공무원의 죽음…악성민원, 84%가 당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에 대한 동료·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나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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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고객 고르기'에 칼빼자…'기사도 고객'이라는 카카오T [팩플]
서울시가 택시 호출 앱을 통한 ‘사실상 승차 거부’에 칼을 빼 들었다. 기사가 택시 앱에 뜨는 목적지를 보고 승객을 골라서 태우는 행태를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택시·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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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데만 4시간… 전세계 최악의 교통지옥 도시는?
지난 5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의 오이오타지역 도로가 차들로 가득차 있다. [AFP=연합뉴스] "새벽 5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오전 9시 10분에 회사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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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김포공항 주차요금 탓?···인근 도로까지 차밀려
김포공항의 국내선 1주차장은 평일에도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 차있다. [강갑생 기자] 우리나라에 첫 유료주차장이 등장한 건 1965년입니다. 앞서 3년 전 제정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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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서귀포에 스타 빌리지, SM과 협의 중”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무탄소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14년 7월 취임 이후 전기차로 출퇴근해온 원희룡 제주지사가 2일 청사 앞에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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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OT ISSUE] “좌파 성향 정부는 규제가 많다”
▶35년 서울 출생 서울고교·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60∼68년 대한해운공사 조선과장 70∼95년 한국케미칼해운(84년 KSS해운으로 바꿈) 대표이사 사장 95∼2003년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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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승용차 10대중 6대 `나홀로 차량`
평일 전국 167개 시ㆍ군을 오고 가는 승용차 10대 중 6대 이상이 운전자 한 명만이 탑승한 '나홀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작년 9-12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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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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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고층 주상복합 신축 '봇물'
대구에 주상복합건물 신축이 붐이다. 오는 7월께 상가 비율과 용적률이 강화되는 새로운 대구시 도시계획조례 시행을 앞두고 업체들이 앞다퉈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추진중인 것이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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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환경오염 이중고 인천 검단일대]"10㎞ 가는데 무려 50분 걸려"
"아파트만 계속 들어서니 출퇴근길은 그야말로 지옥입니다." 인천시 서구 검단지역의 도로망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다. 또 곳곳에 산재한 공해 업체 등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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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진 고속도로 확장 개통 이후] 上
남해고속도로가 확장되고 대전 ∼ 진주간 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됐으나 주말 교통체증은 여전해 운전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또 대진(大晉)고속도로가 개통된 뒤 부산·경남지역 교통 흐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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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상습체증 빚는 인천 문학경기장 주변
매일 출근길에 승용차로 인천시 남구 관교동 월드컵 문학경기장 앞 도로를 지나 종합터미널 부근 직장까지 가야 하는 박명균씨(38·학익동)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짜증부터 난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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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로 인한 피해 실태]
15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주한 미군기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권리찾기 신호탄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 말 타결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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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4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효과 있나
다음달이면 서울 남산 1.3호 터널에서 혼잡통행료를 거둔지 만 4년이 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통행료 징수 대상을 7~10인승 자동차로 확대한다. 하지만 도심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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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호남고속도로 광산IC
18일 오전 8시10분쯤 호남고속도로의 광주시내 구간 상행선. 서광주IC(인터체인지)를 지나 산동교를 넘으면서부터 차량 흐름이 주춤거린다. 1㎞가량 가면 바깥쪽 차선은 3㎞ 앞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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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횡단보도 점검
대구경찰청은 지난 1월17일부터 미국.일본의 횡단보도 신호체계를 벤치마킹, 신호방법을 바꾸기 시작해 3월1일부터 새 제도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예컨대 20m 횡단보도의 경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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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현황 진단
전자상거래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삶의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새로운 조류로 등장했다. 현재는 기업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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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법 주·정차 단속강화
부산시가 내년에 불법 주정차와 전쟁을 벌인다. 부산시는 20일 "시내 간선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선 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에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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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환경운동연합, '시민의 자전거' 6백대 운영한다
70년대 자전거가 많아 '자전거 도시' 로도 불렸던 충북 청주에 누구나 가까운 거리를 갈 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민 공용 자전거' 가 등장한다. 청주환경운동연합은 시민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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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차량 뒤엉켜 밤낮 대혼잡'
22일자 23면 '차량 뒤엉켜 밤낮 대혼잡' 기사는 동대문 신상권 일대의 밤낮없는 교통혼잡 실태를 르포로 생생하게 전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잘 긁어주었다. 이곳에 한번쯤 밤쇼핑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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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4.재해구난시스템 정비하자
8일 오전. 동부간선도로에 이어 올림픽대로 여의진출입로.한강철교 밑.당인교 등 저지대 도로가 침수됐고, 경찰은 이들 도로에 차량진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나 실제로는 침수지역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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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경영일기]쓰레기 수송, 한강을 이용하자
얼마전 출국차 김포공항으로 가는 도중 올림픽도로를 지나게 되었다. 한가로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출장계획을 정리하고 바빠 잊고 지내던 여러가지 일들도 생각하고 있었다. 순간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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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할인점 지방진출 실태 점검 - 대형 유통업체 돌풍에 지역상권 휘청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이 전국의 중소도시에까지 급속히 확산되며 지방상권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슈퍼마켓.재래시장등 지역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개방 이후 지방상권 장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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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대형유통업체 주차 공해-실태
최근 일산신도시 백석동 E마트 주변 아파트주민들이 소음.주차난등 생활불편을 이유로 집단소송을 준비중인데 이어 부천 중동신도시 주민들도 대형 매장들을 상대로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