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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 인터뷰] 의뢰인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건설·부동산 전문 - 박영구변호사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갈등과 분쟁이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이 경우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 법이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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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변화 느려 … 피나는 노력 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전 법무부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이귀남 법무부 장관(오른쪽), 백용호 정책실장(오른쪽 둘째) 등과 청와대 영빈관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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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김광삼 전문변호사에게 듣는 교통사고&손해배상 정보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손해배상으로는 교통사고를 꼽을 수 있다. 가해자, 피해자, 보험사 등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손해배상은 일반적으로 절차가 까다롭기로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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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FBI·셰리프·경찰 뭐가 다르지?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걸까?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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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위에 디자인 … 장애인 울리는 볼라드
4급 시각장애인 신상균(48·경기도 안산시)씨는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안마를 배우기 위해 서울을 갈 때마다 긴장한다. 잿빛 볼라드(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사진) 때문이다. 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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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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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클리닉 거리환경, 차별 없는 포용적 공간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은 지난 30년 동안 급증하여 현재 9%에 달합니다. 등록 장애인 수도 인구의 4%인 200만여 명에 이릅니다. 그러나 도시환경은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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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전국] 이웃 시에 가기 힘든 장애인 콜택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23일 리프트 시설을 갖춘 서울 장애인 콜택시에 오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제공] 휠체어를 이용하는 1급 장애인 정영만(32·서울 은평구)씨는 복지재단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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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시 택시정책에 끼어 ‘장애인 콜택시’ 좌초 위기
15일 본지를 통해 천안시 장애인 콜택시 사업이 흔들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이하 장애인단체)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천안시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장애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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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충주에서 부활한다
이만중 보끄레 회장은 “충주 패션산업단지가 성공하면 중국과 비슷한 가격에 품질은 더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강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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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육교 철거 …‘걷고 싶은 부산’으로
24일 부산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 육교에서 철거작업이 한창이다. [송봉근 기자]24일 부산시 중구 중앙로 중부경찰서 앞.중장비가 동원돼 육교 철거공사가 한창이다.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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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 아산에 걸맞는 ‘맞춤형 치안’ 펼치겠다”
1급서 승격을 위해 노력해 온 조영수 아산경찰서장이 ‘맞춤형 치안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최근 아산경찰서가 1급지로 승격됐다. 시민들은 지역 치안상황이 지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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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
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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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자전거가 교통수단이 되려면
자전거 열풍이다. 다음 달 25일 열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신청자를 모집한 지 6일 만에 정원 5000명을 채웠다. 신청자들은 가족, 연인, 직장 동료, 동호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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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49 '천재 소녀' 의사가 로스쿨 간 까닭은?
법조 엘리트를 양성하는 새로운 창구로 떠오른 로스쿨이 5일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 중에는 40대 여류 시인부터 ‘천재소녀’ 의사까지 특이한 경력을 지닌 이들이 다수 포함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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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파출소장 “인터넷 악플 같은 인권 침해 다루고 싶어”
관련기사 시인·앵커도 로스쿨로, 법조 엘리트 DNA 바뀐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특별전형을 통과한 김씨에겐 새로운 걱정이 생겼다. 김씨는 “등교를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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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뚜벅이’가 모두 행복해질 때까지 …
전남 순천시청이 있는 장명로 일대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0건이었다. 이 중 40%가 보행자 관련 사고였다. 보행자 관련 국내 교통사고 평균치(25%)보다 15%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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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위헌여부 판단 부분 발췌
관련기사 촛불집회 놓고, 서울중앙지법 ‘소리없는 논쟁’ 가. 헌법의 규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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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용카드’ 시대 성큼
신용카드가 있는 사람들은 손쉽게 자신의 휴대전화 단말기에 결제 기능(모바일 신용카드)을 넣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내년 3월부터 SK텔레콤과 KTF의 3세대 서비스(WCD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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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의무적 군 복무 대가 줘야" "여성 취업에 확실히 불리"
참석자들은 군 복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 일치를 봤으나 보상 방식을 놓고는 한 치 양보 없는 공방을 벌였다. 왼쪽부터 송호창 변호사, 남윤인순 대표,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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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세금 떠넘기기의 끝
"세금은 내가 내는 게 아니다. 힘없는 사람들(little people)이 낼 뿐이다." 리오나 헴즐리라는 여성이 1983년에 한 얘기다. 그녀는 경제학자나 정치인이 아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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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이명박 일 잘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한나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발전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로부터 존중받는 선진국으로 도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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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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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 공과] 경제 정책 절반도 못 지켰다
2002년 대선에서 민주노동당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좌파 공약’이었다. 민노당은 ‘평등한 세상, 자주적인 나라’라는 구호와 함께 집권할 경우 첫해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