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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 할인된다. 또 중·고교의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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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미필 건물 구제
공화당은 양성화된 각종 불량건축물도 등기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준공미필 기존건축물에 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공화당의 서울출신의원들이 공동명의로 정기국회에 제출할 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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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시민의 발」|누구탓인가|시민·교통관계자 좌담회 지상중계
서울의 교통난은 이제 그 극에 달해 시민생활에 커다란 위협이 됐다는 진단아래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소비자 보호연구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이의 해결을 위한 관계자들의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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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최하 5천 원으로
국무회의는 9일 현행 벌금·과료 및 과태료를 최고 10배까지 대폭 올리는 「벌금 등 임시조치법 중 개정법률안」과 각종 교통사범의 범칙금을 최고 6배로 인상하는 「도로교통법 중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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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모니터」에 몰려든 민정
『국민여론의 국정반영』을 표방해 신형식 제1무임소장관실이 벌여온 여론 「모니터」제도는 실시기간 3개월 여에 3백여건의 국민여론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다. 수집한 여론은 즉각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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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수준 높을수록 부과액 높게
내무부가 실시키로한 주민등록과태료차등부과제는 4월l일부터 실시되는 주민등록신고 해태자 단속에 앞서 과태료 부과과정에서 예상되는 불공평등 부작용을 미리 막고 주민들에게 객관적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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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
76년부터 여러 가지 제도와 절차가 바뀐다. 또 가격과 요금도 많이 오른다. 우선 소득세의 부양 가족 공제가 월 1인 5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되어 소득세 부담이 약간씩 주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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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선거 종반정방공세
4·27대통령선거는 투표 1주일을 남긴 종반에서 대도시 유세 「붐」이 세차게 일고있는 가운데 공화당과 신민당 후보의 공박이 격력해 짐으로써 열도가 오르고 있다. 공화당의 박정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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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점호…숨은 진품들-개인소장 문화재등록과 그 문제점
문화공보부는 개정 공포된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 1월11일부터 개인소장 동산문화재의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10일부터 발효된 문화재보호법이 처음으로 규정한 이 동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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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거·정류장 질서 혼란 등 개선 안된 채 단속 비웃는 「위반차량」
서울시경이 고층 빌딩 앞이나 도로를 마구 점유, 통행까지 방해하는 주차위반을 비롯 각종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일제 단속한 결과 지난달 16일부터 15일까지 모두 4만9천68건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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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합의제 원칙|해난심판법 개정
교통부는 해난사고의 심판에 있어 형사재판선행의윈직을 폐지하고 심판관 3인으로 구성되는 합의제를 원칙적으로 하되 경미한 사건은 단독심판관이 심판할 수 있는 해난심판법개정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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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법안 등 9개 안건도 통과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결핵예방법안 등 9개 법안 및 개정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핵예방법위(내용은 3면에) ▲형사통상법 중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