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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 그림을 걸어야 하는 이유
━ 김상훈의 컬처와 비즈니스 예술에 의한 경영 페이스북의 사옥 곳곳에는 예술가의 숨결이 스며 있다. 사진은 반달 작가의 그래피티가 그려진 페이스북 서울 오피스. 청와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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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생간에 있는 개회충, 눈이나 뇌로 갈 수 있어 위험"
━ “기생충 감염?…먹어도 되는 음식과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기생충학자 서민교수는 "생선회(오른쪽)와 육회"는 기생충 감염과 무관하게 먹어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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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건국대 ‘F학점’ 탈출 땐 장학금, 서강대 취업 전략 컨설팅
━ 인문·사회 계열평가 지난 20일 건국대에서 남영옥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이 한 학생에게 학습법을 상담하고 있다. 이 대학은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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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512% 올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의 투자 조언 "지금 가격에 주식 살 마음 없으면 주식 팔아라"
“40년 전 연구를 시작할 때 황무지 같았던 행동경제학 분야가 인정받았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 긴 여정이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리처드 세일러(72) 미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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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에 파리 그렸더니 … 『넛지』의 세일러 노벨상 받았다
9일(현지시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시카고대 리처드 세일러 교수. [EPA=연합뉴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행동경제학 권위자인 리처드 세일러(72) 미국 시카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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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2) 삶의 속도] 치타는 왜 멸종 위기에 몰렸나
급격한 환경 변화로 ‘속도’ 경쟁력 사라져 … 방향성 설정이 더욱 중요 사진:ⓒgetty images bank 아프리카 초원엔 속도에 관한 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녀석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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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앤잡] 인공지능, 핀란드 코딩 교육을 말하다
이세돌 9단과 바둑을 둔 뒤로 저는 세 살배기 아이도 알만한 존재가 됐습니다. 좋은 인상으로 그려졌으면 좋겠지만, 저 때문에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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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막나가는 북한 정권에 엄부자모란?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평소 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에서 한때 가장 즐겨 봤던 방송이 ‘도그 위스퍼러(dog whisperer)’였다. 시저 밀란(Cesar Mil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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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공부하는 당신만을 위한 맞춤형 공부방
알파고가 바둑 제패하고 인공지능이 주식거래하고 환자 진료하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인간이 공부할 대상은 계속 이어진다. 취업절벽과 마주한 대한민국에서는 공부가 마지막 구원 줄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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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은 어르신? 신중년(New Midlife)!…실업급여 지급 등 일자리 꽃중년 대접
김명호(64·가명)씨는 38년간 대기업 경영지원본부에서 일하다 2011년 정년퇴직했다. 모아 둔 돈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삶의 재미가 없었다. 도서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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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대학 만들 것" 예일대 개교 첫 아시안 학부 학장 마빈 천
마빈 천 예일칼리지 학장 “누구나 꿈꿀 수 있는 대학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예일대 학부를 한인 2세가 총괄한다. 예일대는 지난 4월 27일 마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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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바다에서 심한 풍랑을 만난 어부가 간절하게 기도했더니 풍랑이 잠잠해지고 살아난 이야기처럼 간절한 기도로 고난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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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마당발’ 친구 많이 사귈수록 뇌 연결성 강해 치매 덜 걸려
━ 치매 관련 새 연구 72만5000명.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10.2%가 치매 환자로 집계됐다. 이달 초 보건복지부 통계다. 유병률 증가세로 볼 때 2050년에는 전체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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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못 알고 있었던 '아이를 칭찬하는 올바른 방법'
온라인상에서는 아이를 제대로 칭찬하는 방법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이를 칭찬하는 충격적인 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 EBS 방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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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경영대학원, 리더십과 코칭 MBA 과정 후기 신입생 모집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이 리더십과 코칭 MBA 과정의 2017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제코치자격과 경영학석사 동시 취득 가능한 국민대 리더십과 코칭 MBA 과정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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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도 안 하는 책임전가를…" 특검팀, '정유라 특혜' 이인성 교수 징역 3년 구형
“조폭들도 말단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 교육자의 허물을 쓰고 제자에게 온갖 교육 농단 멍에를 덧씌우려는 피고인에게 일고의 용서도 없이 징역 3년을 선고해줄 것을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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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 원로 “예치쑨은 물리학계의 영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522- 1 칭화대학은 미국유학 예비학교였다. 1912년 뉴욕에서 열린 칭화대학 출신 미국유학생 모임. 중국의 1세대 과학자들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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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태극기 두 개의 광장, 언론도 반성해야...과거 파헤치기보다 미래 향해 나아갈 때
━ [창간 10주년 기획]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 박종근 기자국내 유일의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3월 18일)을 맞았다.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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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진정한 행복? 본성에 반하는 관습·규범서 자유로워져야”
“우리 사회는 이제 ‘행복 불평등’을 중요한 화두로 삼을 때가 됐다”고 말하는 ‘행복 심리학자’ 최인철 서울대 교수. 최 교수 앞에 놓인 병 모양의 등에는 행복에 이르는 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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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진짜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뭘까
그에게 전화를 걸자 잔잔한 명상음악이 컬러링으로 전해졌다. 청중의 마음을 가라앉히는 묘한 울림의 강연이 연상돼 실제 명상을 하냐고 묻자 그렇진 않다고 했다. 읽고 쓰고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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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리더십 산실 중앙당교 … 사회주의 대신 유학 가르치나
조경란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 마오쩌둥(毛澤東)이 교장을 지낸 중국공산당중앙학교, 즉 중앙당교(中央黨校)는 중국의 리더십 사관학교로 불린다. 고급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선 꼭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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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3월호]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아내 김미경
[여성중앙 3월호] 2월 12일 아침,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이하 안철수 대표)와 아내 김미경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가 함께하는 서울 돈암동 조계종 흥천사 정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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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마음에 다가가는 작업 … 라흐마니노프 음악도 그랬죠"
잘 나가던 음악가가 우울증에 빠져 작품을 못 쓰게 된다. 주변에서 정신의학자를 소개해 주지만 그 사람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어서 티격태격 갈등을 빚는다. 그러다 결국 마음을 터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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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갈지 예고 갈지 아이 지문 보면 안다? 학계 "입증 안 돼”
자녀의 지문(指紋)으로 적성을 파악해 진로까지 추천해 준다는 이른바 ‘지문 적성검사’가 퍼지고 있다.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커지는 등 학생의 소질·적성이 강조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