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선진국의 직업 훈련|직업 훈련법 실시 앞두고 살펴본 각국의 실태
노동청운 「직업 훈련에 관한 특별 조치법」을 마련, 내년부터 상시 근로자 5백명 이상(77년부터는 2백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는 의무적으로 종사원들에게 직업 훈련을 실시하도
-
인문계 고교의 교육과정 개편
학교교육이 원래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교육내용에 대해서 일정한 사회적 요구가 있음을 전제로 하고, 그와 같은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하여 성립한 것이라 한다면, 그리고 그와 같은
-
"개성교육가능" 대체로 찬성
문교부가 발표한 인문계고교교육과정개편(안) 내용은 교과목수를 줄임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 개성교육을 실시할수 있게되고 또 집중적인 수업을 할수있게돼 효과적인 교육을할수있게된다는
-
「독일에서의 대학개혁」「만하임」대 교수「히르쉬·베버」박사 강연
세계 대학가를 휩쓴 1960년대 후반의 학생「데모」는 대학개혁의 필연성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주로 정치적인「이슈」와 대학자체내의 문제를 내건 학생「데모」에서의 폭력, 「테러」행위
-
국사교과서의 개편
그 동안 막연히 되풀이되던 「자주적 민족사관」이란 복합어의 윤곽이 다소나마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우선 올바른 국사교육을 위하여 그 동안 꾸준히 노력해온 여러 관계자의 노고를
-
대학, 2년반이면 졸업할 수 있다|문교부 4년 이수제 완화 능력별졸업제 실시
문교부는 16일 대학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학점을 앞당겨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수학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능력별 졸업제도」를 마련, 가급적 74학년도부터 시행
-
기술인력 74만 양성
문교부는 29일 정부의 중화학 공업 진흥책에 따라 81년까지 인력 공급 목표를 1백 1만 5천 4백명으로 잡고 ▲과학 기술자 8천 2백명 ▲기술공 8만 9천 4백명 ▲기능공 69만
-
수학교육 연구대회
한국수학교육학회는 15일 상오9시 단국대에서 전국수학교육 연구대회를 갖는다. ▲고교수학과 교육과정의 전망(김치영·연세대) ▲중학수학과 교육과정의 개정(김형보·단국대) ▲국민교 산수
-
도덕에 가정생활내용 추가|새 중학교육과정 확정 공포
문교부는 31일 ①도덕·국사과목을 신설(독립) 하고 ②여자「기술」을「가정」느로, 선택과목인「가정」을「가사」로 바꾸고 ③과목별 주시간 배당 기준을 조정한 내용의 새「중학교 교육과정을
-
제3차 경제개발5년 계획 1차 년도|평가교수단의 보고내용
국무총리기획조정실이 지난3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3차5개년 계획 제1차 년도(72년도)평가보고서는 90명의 평가교수들이 지난1년간 정부시책을 평가하고 그 문제점을 제기한 것이다. 경
-
중학교 국어 교과서|국가 이념 강조 개편
문교부는 4일 중학교 교육 과정 개정에 따라 중학교의 각 교과서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문교부는 우선 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돼 있는 중학교 1, 2, 3학년 국어 교과서를 국가적
-
「국정 국사교과서」가 던진 파문-학계의 반응과 「검인정」교과서의 현황
74년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현재의 검인정으로부터 국정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문교부의 발표는 국사학계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교부는 23일의 발표에서 「국사교
-
국사교과서「국정」으로
문교부는 23일 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74학년도부터 전국 초·중·고교의 국사교과서를 국가에서 직접 편찬하는 국정교과서로 바꾸기로 했다. 문교부는「중학교교육과정개정시안」에서 국사
-
중학교과 개정시안 공청회
대한교련은 15일하오2시 교육회관 강당에서 중학교교육과정개정시안에 관한 공청회를 갖는다. 공청회 사항은 교육과정개정의 기본방향, 교과편제, 시간배당기준, 교육과정 운영 등의 문제이
-
중학교 교육과정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이 공표되었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 교과서가 바뀌고,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이 달라지게 되므로 당연히 일반의 관심을 모으게 된다. 이번 개편은 73학년도부터
-
「국적 있는 교육」의 정지작업|중등교육과정 개편시안과 과목별 개편내용
문교부가 22일 발표한 「중학교 교육과정 개정시안」은 「국적 있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교육개선 작업으로 풀이되고 있다. 새 중학교육과정 개정시안은 63년2월15일에 제정,
-
도덕·국사, 정규 교과로
문교부는 22일 현재의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정규 교과목이 아니던 ▲도덕과 국사를 정규 교과로 신설하고 ▲1학년에 한해서 교과목별 수업시간 배당 상·하한 시간을 없애고 교과목별 수업
-
진산 3기의 신민당
신민당의 7일 전당 대회는 진산 체제를 다지는 요식 절차였다. 전례 없는 당권의 부 경쟁, 어느 때보다도 총재 권한이 강화된 당헌, 이런 것에 비춰 신민당은 가히 「진산 절대 체제
-
조로 방위·직업공무원 확보|기술직 문호 넓혀 인재포섭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개정공무원임용 령은 실업·기술계의 특채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각급 공무원의 승진소요 최저 연수를 연장했다. 이제까지 실업계 고등학교나 전문학교 졸
-
고교 및 대학 입시 제도의 개선
이른바 「중 3병」·「고 3병」 등으로 불리는 과열 입시 준비 폐단이 교육적·사회 경제적으로 허다한 문젯거리를 야기 시켜 왔음은 공지의 사실이다. 이래서 과중한 입시 준비 교육 때
-
새 입시제도 그 내용과 문제
문교부가 발표한 고교 및 대학 입시제도 개선 내용은 학생들을 입시 준비공부에서 풀어주고 과중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일단 환영을 받고 있지만 시행에 앞서 많은
-
국민교 수업시간 늘려
4·5학년 1시간, 6학년은 2시간 늘어 문교부는 새학기부터 현재 1주당 국민학교 평균 수업시간수를 25.8시간에서 26.5시간으로 늘리고 1시간당 수업량을 40분에서 40∼45분
-
부정식품 근절 위한 감독권 강화|보사부장관에 영업허가제한 권·지도명령권 신설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식품위생법 중 개정법률은 부정·불량 식품을 줄여 나가기 위한 식품 영업의 규제강화를 의도한 것이다. 개정법률은 이 규제강화를 위해 보사부장관의 ①영업허가 제
-
사법제도 능률 위주로 개선|박 대통령 문교·법무·보사부 순시 부정 식·약품 범죄가중 처벌
박정희 대통령은 23일『지금까지 사법권의 독립이란 이름아래 중요 국사범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특히 정치사범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그 재판을 무작정 연기하는 일이 많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