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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림의 퍼스펙티브] 개개인이 행복해야 인구도 늘어…자원 분배가 키워드
━ 대한민국 최중심 문제, 인구 ③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 우리는 앞에서 인구문제에 대한 맬서스·다윈·스미스·몽테스키외의 견해를 살펴보았다.〈각각 본 칼럼 7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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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은행 ‘규제 포획’의 그늘, 진입 장벽 탓 안일한 경영
━ 게임이론으로 본 세상 영국의 은행 제도에 실망해 스스로 은행을 세운 데이브 피시위크. [사진 데이브뱅크] 어느새 15년 전의 일이 되었지만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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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턴기자가 간다 | ‘희망이 없기에 희망을 산다’… 다시 부는 로또 구매 열풍
“팍팍한 현실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서민의 활력소” 로또 판매액 사상 처음 5조원 돌파… 구매자 87%가 중산층·저소득층 경제 어려울수록 일확천금 기대심리 커져, 스트레스 낮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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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넘어선 개혁 신호탄…'MB 교육 황태자' 이주호의 귀환
신임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29일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대학의 자율성, 수월성 교육(잠재력 있는 학생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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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낳기만 하세요”라더니…인구대책이 노인복지정책인가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올해 1~8월 출생아동은 지난해보다 3% 줄었다. 대개 하반기에 출생아동이 더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면 4% 정도 감소할 듯하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서형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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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살 때 망설여도, '커피 한잔 값' 할부에 혹하는 까닭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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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직의 이코노믹스] 성장률 0%대 직면,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
━ 이번 대선에 거는 국민의 기대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 선거가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후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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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더 남은 이재명의 '기본 시리즈'..."대선공약용 5종세트"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6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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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사람 마음을 움직여 변화를 야기하는 영성이 있다"
이지영 세종대 교수,『BTS 예술혁명』저자 방탄소년단(BTS)의 전 세계적 인기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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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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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퍼스펙티브] 개헌, 시민이 나설 때다
━ 개헌 시민회의 프랑스의 사회학자 토크빌이 25살인 1830년 미국 여행을 갔다. 감옥제도를 시찰하려는 목적이었다. 대혁명을 치른 조국 프랑스의 감옥은 처벌 위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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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좌담] 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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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보호무역으로 미국내 좋은 일자리 늘지 의문…한국, 공공지출 늘려 최소한 사회 안전망 구축해야
이달 3일 영국 런던에서 미국인 젊은이 3명이 브렉시트와 같은 결과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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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후쿠야마 대담 전문
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유명 정치사상가인 프랜시스 후쿠야마와 저명한 비교경제학자인 아오키 마사히코는 중국 베이징에서 거행된 해외전문가국(外專局·외전국)의 개혁 건의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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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달러 통한 무역거래는 고비용 자국 돈 쓰는 동아시아 통화동맹 만들자
김춘식 기자 -세계가 중국의 성장률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성장률 둔화는 예견된 것 아니었나. 어느 나라도 초고속 성장을 영원히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성장 둔화라고 해서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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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피케티 답하다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마르크스보다 크다”(Bigger than Marx)는 평가까지 받은 토마 피케티(사진) 파리경제대 교수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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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④ 자녀 대화법 책 8권
37분. 전국 초·중·고 학부모가 하루에 자녀와 대화하는 평균시간(2013년 서울대 학부모정책연구소 조사)이다. 조사 결과 공부를 잘할수록 대화 시간이 많았다. 부모와의 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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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8일 만난 장하준 교수는 “기본적으로 증세 없는 복지는 말이 안 된다. 누진세를 원칙으로 온 국민이 더 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세금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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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은 뇌가 느끼는 '좋음' 중 하나이기 때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귀스타브 쿠르베 작, 1865). [위키피디아] 미국에서 겨우 10만 권 팔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선 100만 권 이상 팔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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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함은 뇌가 느끼는 ‘좋음’ 중 하나이기 때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귀스타브 쿠르베 작, 1865). [위키피디아] 미국에서 겨우 10만 권 팔린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한국에선 100만 권 이상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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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재생산 위기, 양극화 위기 풀려면 ‘보육+교육+노동’ 패키지 정책 추진 해야
지난 25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각 분야의 학자들이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하 동국대 교수, 신광영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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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입 연 변양균 "신정아? '빨래'처럼…"
[사진=박종근 기자] 변양균(63). 그가 다시 세상에 나섰다. ‘신정아 사건’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을 물러난 지 4년4개월 만이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책으로 엮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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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종합농협 … 산업 연관 효과 24조원”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농협. 사람들은 대부분 농협을 금융기관으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농협은 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 사회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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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경제학자도, 은행장도 자기가 한 일 이해 못 해 …”
장하준(47)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 2007년 출간된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통해 ‘세계화’와 ‘개방’을 강조해온 신자유주의를 비판해 주목받았다. 최근 영국에서 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