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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오는데 문 닫아 4살 아이 손가락 절단…유치원 교사 檢송치
지난해 10월 12일 경기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4세 남자아이가 교실 문에 손가락이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사가 문고리를 두 손으로 잡고 한쪽 다리를 굽혀 문을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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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찾아가 “일진 다 끌고 와”…탐정 푼 엄마의 ‘학폭 복수’ 유료 전용
학교폭력 피해 학생 부모들이 흥신소를 찾고 있다. 학폭 사건이 발생하면 학교 측이 중재자가 되기보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 실정에 사적 제재에 의지하는 현상이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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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닫은 문에 손가락 잘린 4살 아이…CCTV 삭제된 이유
교실에 들어가려는 A군의 모습(왼쪽)과 손가락이 교실 문틈에 끼어 아절단 진단을 받은 A군의 손. 사진 MBC 뉴스 캡처 경기 수원의 한 유치원에서 4살 남자아이의 손가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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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화상에 실명된 오빠가 남긴 9억…여동생 부부는 잠적 왜
━ [요지경 보험사기] A씨는 2014년 양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상해보험 등 보험 5개에 가입했던 A씨가 받을 수 있던 보험금만 8억6900만원이었다. 보험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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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 흉될까 고졸인척 했어"···상록야학의 밤은 환하다
상록야학은 1976년 3월 문을 열었다. 이곳을 거쳐 간 학생만 8000여명에 달한다. 재개발과 임대료 상승 때문에 5번의 이사 끝에 1년 전 현재의 상가 건물 지하에 자리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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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돋보이게 하는 '프레임 효과' 주기…카메라 가리는 손 사이로도 촬영
주인공 돋보이게 하는 ‘프레임 효과’...열쇠구멍·문틈·나뭇가지·울타리 등도 활용 가능 [사진 1] 눈오는 날, 2014 프레임(frame)은 ‘틀’이나 ‘테두리’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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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 쿵쿵짝~ 북 두드리며 자녀들 앞에서 '신명난 공연'
난타교실에 참여 중인 탕정중학교 학부모들이 장단을 맞추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아산 탕정중학교가 학부모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난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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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초등학교 한인 학부모 인터뷰
"시간이 지날수록 무섭고 떨립니다. 얼마 전까지 막내와 함께 했던 아이들이 숨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커네티컷주 뉴타운에 있는 샌디훅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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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얏고 청아한 12줄 풍류 어찌 나만 즐기겠는고
천안·아산 지역에 가야금의 청아한 소리를 무료로 들려주는 천사들이 있다. 아산을 대표하는 유일한 전통가야금 동호회 ‘온주가야소리’ 회원들이 그 주인공. 요즘 이들은 행사철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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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⑩ 아산 음봉중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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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연재소설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5)
인터넷 중앙일보(Joongang.co.kr)가 소설가 박범신(64)씨의 작품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를 11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연재한다. 인터넷 연재가 끝나면 소설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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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중앙신인문학상]나비
텔레비전에서 본, 눈보라를 뚫고 캠프를 옮겨가며 산을 오르는 히말라야등반대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 아저씨들은 산 정상에 깃발을 꽂고 감격스러워하지만 우리는 꽂을 것이 아무 것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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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숙식-2천원짜리 "야경"
『숙직만 없어도 잡무부담에서 한숨 돌릴것 같아요. 야간 경비원 노릇까지 해야하니 숙직날이면 「죽을 맛」 입니다.』 서울C중 김모교사 (28)는 10일만에 한번씩 돌아오는 잦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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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6)-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79)
이렇게 해서 위창과 동행으로 피신하는 길을 떠났는데, 아래의 이야기는 위창이 직접 나한테 들려준 이야기다. 20일 새벽 유대치는 상인의 복색으로 방갓을 쓰고 위창을 앞세우고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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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사고 계절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연구한 바에 의하면 연탄「가스」중독사고의 추정 발생률은 법정 전염병의 발생률과 비슷하고 그 추정 사망률은 오히려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5일에